2023.08.28 10:40
막내가 63세이고, 맏언니의 나이가 올해 89세다. 13명으로 구성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에어로빅팀’ 어르신들은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이 팀은 지난 18~20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에어로빅힙합선수권대회’ 실버로빅 부분에서 당당히 1위를 했다.12년차 장금수(82), 5년차 강희순(78)·이영자(72), 3년차 김신분(75) 4명의 어르신과 20년차 임언년(89), 양태관(88), 정양희(88), 권영옥(88), 김순분(87), 김숙희(85), 김정희(85), 이경자(84), 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