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예산군수·예산군의원·충남도의원 출마자 21명(비례 제외)에게 7월 31일 일괄지급한 선거비용 보전액은 모두 4억8037만5440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출마자들이 예산군선관위에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액 6억4172만7334원과 견줘 25%가 감액된 75% 수준이다.예산군선관위에 따르면 선거비용에서 큰
6·4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예산군수·예산군의원·충남도의원 후보 26명 가운데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21명이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액은 모두 6억3371만5550원으로 집계됐다. 예산군선관위가 제공한 각 선거별 후보들의 선거비용 보전청구액을 보면 무소속 고남종 군수 후보가 1억1096만8693원으로 가장 많고, 새누리당 황
6·4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A후보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수천만 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대전지검 공안부는 A씨에 대해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선거대책본부장과 선거사무장, 선거총괄특보 등 3명도 함께 구속 기소됐다. 또 A씨의 부인인 현직교감 B씨와 선거연락소장 14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사전
예산군의 4년이 결정됐다. 6·4지방선거에서 예산의 4년을 책임질 예산군수와 예산군의원 11명, 충남도의원 2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예산군수 선거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개표결과 유효투표수 4만2897표 가운데 2만7140표(63.3%)를 득표한 새누리당 황선봉 당선인이 1만5757표(36.7%)를 얻는데 그친 무소속 고남종 후보를 따돌렸다.두 번의
6·4지방선거에서 예산군 선거인수 7만2147명 가운데 4만4163명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율을 포함해 최종 집계된 투표율은 61.21%다.예산군 투표율은 전국 평균(56.82%)과 충남 평균(55.71%)을 웃돌고 있지만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예산군 투표율(61.62%)보다는 0.41%포인트가 떨어졌다.5월 30~31일
6·4지방선거의 개표시간이 예전 지방선거와 달리 상당히 늦어져 개표사무원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노출됐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개표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혼란이 빚어져 앞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한 개표는 첫 단추부터
황선봉 예산군수 당선인은 “초심으로 돌아가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 당선인은 5일 자정께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가진 당선인사를 통해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확실한 지역발전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법을 위배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화합을 하겠다”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행정, 책임지는
가선거구가선거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소지역주의가 여실히 반영된 결과가 나왔다. 또 정당공천보다도 소지역주의가 더 표심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2010년 지방선거에 이어 읍내(무소속 명재학 당선인)와 역전(새누리당 강재석 당선인), 신례원(새누리당 이승구 당선인) 출신의 후보들이 가선거구 3석을 나눠가졌다. 이른바 ‘예산읍 삼분지계’가 다시 한 번 확
6·4 지방선거가 남긴 것6.4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예산군 기초 및 광역선거는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다만, 군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이 선전했다.군수새누리당 대 무소속 대결로 치러진 예산군수선거는 2만7140표(63.3%)를 얻은 황선봉 새누리당 후보가 압승했다. 무소속 고남종 후보는 1만5757표(36.7%)를 얻는데 그쳤다. 선거 막바지에 근접
■ 광시 출신,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봉산 출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술 출신,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고덕 출신,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고덕 출신, 이재홍 경기 파주시장■ 기초의원, 신양 출신 4명 가장 많아 ■ 고덕·광시·삽교·예산 출신도 1명씩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산군출신 선량들이 당선돼 고향으로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5일 현재
충남도의회의 전체 40개(비례대표 포함) 의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30석, 새정치민주연합 10석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유선진당이 52.5%인 21석, 민주당은 32.5%인 13석, 한나라당은 15%인 6석을 차지했던 제9대 도의회에 비해 야소여대가 더 커진 형태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의 도정운영에 암초가 놓인 것이다.이번 도의원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36개
충남도민들이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재선 도지사’로 선택했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안 당선인은 5일 개표완료 결과 유효투표수 89만2513표 가운데 52.21%인 47만 여표를 얻어 43.95%(39만 여표)를 획득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를 8%p차 이상 앞서 당선됐다. 김기문 후보는 3.83%(3만 여표)를 얻었다. 안 당선인은 예산과 부여를 뺀 나
충남, 세종, 충북 교육감 선거에서 각각 전교조 지부장 출신의 진보 성향 교육감이 당선됐다. 전교조 소속이라며 공격하던 후보들은 모두 낙선, 세 지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보교육감이 깃발을 꽂았다. 5일 오전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개표완료된 가운데 31.84%의 득표율(27만3561여표)로 30.66%(26만3357표)를 얻은 2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