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독자가 있다. 신문을 읽는데서 끝나지 않고, 신문제작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적극적인 애독자들. 구독후원, 광고, 투고, 재능기부…. 어떤 형태이든 신문사 일꾼들에게 이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없다. 절로 힘이 나고,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바짝 긴장하게 된다. 열흘여전 신문사로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경기도 과천시에 사는 출향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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