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산·홍성 선거구에 출마했던 후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후보가 보전청구한 선거비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비용보전청구기간인 4월 25일(선거일후 10일)까지 선거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는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3명이 보전청구한 선거비용은 모두 4억5740만
■ 투표소 가는 길투표소로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될까? 도보, 밀차, 자전거, 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자가용, 택시, 버스는 물론 경운기와 트랙터까지 농기계도 총동원됐다. 녹문리에서 트랙터를 몰고 신양면투표소(신양중 체육관)를 찾은 박경진(82) 어르신은 “우리나라 헌법기관으로서 나라살림을 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투표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소속으로 고향인 예산·홍성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세종특별자치시에 출마한 문흥수 변호사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문 변호사는 유효투표수 10만5634표 가운데 1만1191(10.59%)를 득표해 당선자인 무소속 이해찬(43.72%) 후보와 새누리당 박종준(36.04%) 후보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가 과반득표에 미치지 못하는 42.47%(3만5958표)를 득표해 3선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19대 총선 때 얻은 50.80%와 견줘 8.33%p나 빠져나갔다.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를 포함한 전체선거인수(15만180명)를 대입하면 23.94%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하지만 관외사전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후보는 “이번엔 인사드리고, 많이 혼이 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3주라는 짧은 선거기간동안 너무나 많은 분들을 만났고, 후회없이 운동을 했다. 이제 정치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지역에서 살면서 희망을 더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본업인 변호사로 돌아가 홍성에 있는 사
‘개방형기표소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른 사람이 기표과정을 볼 수 없도록 설치하는 가림막을 제거해 유권자들의 권리인 비밀투표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홍보부족으로 혼란까지 일으켜 나오는 말이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부터 개방형기표소제도를 도입해 이전과 달리 기표소에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는다. 단, 유권자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함(행랑)을 보관장소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봉인스티커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8일에 응봉면복지회관에서 이송된 투표행랑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양쪽 자물쇠 부분에 붙인 봉인스티커가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예산군선관위는 투표관리관과 참관인들이 입회한 자리에서 훼손된 봉인스티커를 다시 붙인 뒤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탄생시킨 수도권 이변이 예산·홍성지역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가 수성에 성공해 3선의원이 됐다.하지만 4년 전인 제19대 선거 때와는 온도차가 분명했다. 집권여당 2선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업고 절대 다수인 현직 도·군의원들을 포진시켜 치른 선거치고는 성적이 부진하다는 분석이다.정당과 후보별 득표수로 유권자들의
기호1번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홍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예산·홍성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희권·무소속 양희권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강·양 후보는 25% 안팎의 득표율을 거두며 선전을 했지만 홍 후보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국민의당 명원식 후보는 신생정당과 인지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유일
대전에 이어 충남도민들이 이번에도 균형추 역할을 했다.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고 야권에게는 힘을 실어줬다. 11석을 놓고 겨룬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6석을, 더민주는 5석을 얻었다. 또 한 번 황금분할을 보여 준 것이다. 충남 유권자들은 지난 19대 총선(10석)에서는 새누리당 4석, 더민주(당시 통합민주당) 3석, 자유선진당 3석으로 의석을 골고루 배
오늘 진행된 제20대 총선에서 예산군 선거인수 7만1569명 가운데 3만1654명이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등에 참여한 9030명을 포함해 총투표율은 56.8%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57.7%)보다는 낮고, 충남 평균(55.5%)보다는 높은 수치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예산군 투표율(53.9%)보다는 2.9%포인트 상승한
※ 집계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3일 현재 예산군내 34개 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253개 선거구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치러지고 있다.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 유권자들은 차분하게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인근에 아파트촌이 밀집해 비교적 젊은층이 많은 예산여자중학교(제8투표소)에서는 민주주의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부모를 따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예산·홍성 선거구에 출마한 A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선거구민을 모이게 하고 기부행위를 한 한 사회단체 중앙회장 ㅇ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ㅇ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께 홍성읍내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자신이 중앙회장으로 있는 단체의 도·군 대표자와 임원 등 30여명을
예산분담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삽교역사 신설예산 100% 국비확보와 충남도청역 명명을 위한 공론화 등 국회의원의 역할이 요구되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저는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예산문제가 공론화 된다는 그 자체가 아이러니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지역 국회의원님께서 그동안 국회에서 활동하신 위원회가 바로 국가
예산분담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삽교역사 신설예산 100% 국비확보와 충남도청역 명명을 위한 공론화 등 국회의원의 역할이 요구되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서해복선 삽교역사 건설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국고낭비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홍성군 홍북
예산분담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삽교역사 신설예산 100% 국비확보와 충남도청역 명명을 위한 공론화 등 국회의원의 역할이 요구되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삽교역사의 위치와 내포신도시는 불과 4㎞ 이내에 근접해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의 장래 인구 10만명 중 최소 5만명과 현재의 삽교읍민과 덕산 등의 인접 면의
예산분담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자체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삽교역사 신설예산 100% 국비확보와 충남도청역 명명을 위한 공론화 등 국회의원의 역할이 요구되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박근혜정부 최대 SOC 국책 사업인 서해선복선전철 사업비를 확보한 장본인으로서 삽교역을 신설역으로 변경하기 위해 2015년 6월30일 국토부를 설득하여 총
농촌지역에서 교육은 지역의 존폐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농촌 인구증가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귀농귀촌정책 활성화, 초고령화로의 진행속도 저감, 지역의 미래,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바로 학교이고,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녀가 현재 학생이 아니더라도 모든 주민들이 지역의 교육여건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하며, 매 선거때마다 후보
전형적인 농촌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어떤 청사진을 준비했을까.농촌에 가장 오랫동안 자리잡아 온 신용경제사업 공동체는 농업협동조합이다. 그리고 농협의 민주화와 농민주인화는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다.후보들 모두 이같은 인식을 함께 했다.농협중앙회장 직선제에는 양희권 후보를 제외한 후보 3명이 찬성했다.농협중앙회 지주회사 해체에 대해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