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유회선)는 9~14일 이음창작소에서 ‘제34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을 연다.군민이 직접 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분야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유회선 지부장은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돼 있다”며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셔서 작품 관람과 체험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예산백일장’이 9일 오전 10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올해 여섯 번째인 예산백일장은 지역민의 문예창작 의욕을 높이고 향토문학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며, 예산군·예산군교육지원청·한국문인협회·충남문인협회·(주)무한정보신문이 후원한다. 백일장은 학생부(군내 초중고생), 일반부(성인)로 나눠 접수하며, 신청은 다음카페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https://cafe.daum.net/yesanmunha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mj621014@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자신을 ‘어린이책 작가’로 소개하는 신채연(49) 작가가 신간 을 북스그라운드 출판사를 통해 펴냈다.그는 지금까지 , , , , , 등의 동화책을 출간했다. “어린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신나고 재미있는 책을 쓰는 것”이 꿈이라는 그는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세계를 섬세한 관찰력과 남다른 감수성으로 포착해 이야기로 만들 줄 아는 작가다.2023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예산맥주축제(맥주페스티벌) 첫째날인 1일 예산시장 주차장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양한 맥주 잔을 든 사람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삼삼오오 구경 나온 사람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 서산에서 온 가족도 지난 여름의 무더위, 한낮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하고 이색 가득한 작품을 채워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을 연다.문예회관은 지난 1993년 10월 16일 첫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이 돼 지난 30년간 수백편의 공연을 진행했다.주요 공연은 △9월 14일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9월 20일∼23일 상주단체 3작품 공연(예정) △10월 5일 ‘박해미의살롱콘서트 라비앙 로즈’ △11월 17일 ‘뮤지컬 빨래’ △12월 1일∼ 9일 뮤지컬 2작품(예정) 등을 열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8월 27일 아산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6개팀이 참여했으며,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시루섬의 기적’,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했다. 가온누리합창단은 제2회 대회에서 ‘금상’, 제3회 대회에서 ‘대상‘, 제22·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는 직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 등 맥주 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시장 상인들은 28일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환영해유’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동참하는 주변 상인들은 축제 기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맥주 또는 커피 가격 등을 일부 할인해 모두가 동참하는 지역축제임을 널리 알리기로 뜻을 모으는 것.아울러 추가적으로 택시, 버스, 주요 숙박업소도 바가지요금이 없는 범군민적인 지역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
예산맥주페스티벌1~3일, 다양한 지역맥주 ‘한 곳에’먼저 9월 1~3일, 예산시장 장터광장 앞 주차장에서 ‘2023 예산맥주페스티벌’이 펼쳐진다.군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137만명 돌파와 예산 지역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맥주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준비한 축제다.맥주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지역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이며, 그동안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해 함께 출시한 맥주, 프리미엄 수제맥주, 무알콜 맥주 등도 맛 볼 수 있다.안주류는 특수제작한 화덕 8구에 1
예산군은 ‘내포문화숲길’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정비사업을 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시 백제부흥군길 3코스(대련사~최익현선생묘)와 덕산 원효깨달음길 2코스(독고개~광천저수지) 일부 구간에 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안내판 설치 △숲길 △노면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숲길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포문화숲길 이용객이 자연을 느끼는 가운데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존성 등을 걷는 백제부흥군길 3
예산군은 ‘제1회 단양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동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12일 12개팀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비장애인 혼성팀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한편 가온누리 합창단은 2014년 3월 창단한 뒤, 충남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김영서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출간했다. 예산토박이인 김 시인은 2005년 계간 ‘시로 여는 세상’으로 등단해 시집 , ,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시집을 통해 작가 개인 최초로 북콘서트를 기획했다. 김 시인은 “두 번째 시집을 내고 세 번째 시집을 내기까지 10년이 걸렸다. 그리고 세 번째 시집에서 네 번째 시집을 내는 데는 2년이 걸렸다. 내년에 5집을 내기로 했다”며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는데 제대로 하는 것이
대술면행정복지센터는 7~9일 광장에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 나라꽃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나라꽃연구소’(소장 이재성)에서 직접 가꾼 무궁화 화분 250개 품목을 전시했다.대술면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운 기품을 더 가까이에서 즐기며 나라꽃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
오는 15일 TJB대전방송에서 예산의병 다큐멘터리 ‘수당가(家), 문(文)을 말하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수당 이남규 가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에 대해 알리기 위해 예산군이 지원해 제작했으며, 방영시간은 15일 오후 6시 40분이다. 수당 이남규 가문은 4대에 걸쳐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 6·25전쟁까지 참전한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1대 수당 이남규와 2대 유재 이충구는 1907년 항일운동 중 순국, 3대 평주 이승복은 연해주와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독립투사 양성에 힘썼다.4대 이
예산산성의 국가사적 지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예산군에 따르면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30호 ‘예산산성’이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2024년 사적 예비문화재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사전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사적 지정을 위한 현지조사와 학술세미나 등 지정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제반 비용 8910만원(국비·군비 각각 50% 부담)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 3년 동안 예산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로 확인되는 성벽과 이와 관련된 건물지·유
이명재 시인이 시집 를 출간했다.남의 눈치를 보며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굳건히 가꾸며 사는 일이 쉽지 않은 세상에서, 작가는 시집 제목처럼 힘들어도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바른길을 모색할 것을 권유하고, 그 몸부림이 곧 ‘자기 똥집대로 사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시인은 평생 예산에서 살아온 지역 문학인이다. 창작과 집필에 몰두해온 그는 198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문학마당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고, 아르코문학 창작기금과 충남문화재단 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아 그동안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이번에
윤봉길의사기념관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현재 운영중인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한국광복군 배지만들기’ 를 운영하고 있다.전시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는 한국광복군 창설부터 훈련, 실제 작전 활동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으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체험은 유치원생 이상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광복군이 돼 대원증을 완성하면서 배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프로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도신스님)가 경내 근역성보관에서 ‘수덕사 대웅전에 반하다’를 주제로 ‘2023년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허·만공스님의 선풍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수덕사는 산사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대웅전(국보), 노사나불 괘불탱(보물), 삼층석탑(유형문화재) 등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재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5회 진행되며 △수덕사 문화재를 관찰하고 공부해 심층이해를 돕는 ‘도전, 수덕골든벨!’ △강의실 밖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오는 10월 7일 신암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린다.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제34회 휘호대회와, 제25회 전국청소년 휘호대회, 제8회 전국 손멋글씨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당일 휘호대회 외에도 먹거리부스,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전국 휘호대회와 손멋글씨대회는 만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청소년 휘호대회는 전국의 초중고생이 대상이다. 3개 대회 모두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누리집(www.cnkccf.o
(사)매헌윤봉길월진회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을 운영한다.윤봉“길”따라 농촌체험은 해설사와 함께 △사당참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 △저한당·도중도 투어 등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농촌체험, 일대기 체험이 가능한 당일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충의사 주변 ‘길’을 따라 △제철농산물(블루베리, 사과, 고구마) 수확 체험 △꽃화분 만들기 등을 통해 윤 의사의 농심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이어 △바람개비 만들기 △사방치기 △윤봉길시 퍼즐 맞추기 △물폭탄 투척 수통만들기, 쏙쏙 매직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오현주)는 15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인도네시아 ‘솔리데오 보이스 합창단’을 초청해 ‘예산군 어린이 성악·보컬 아카데미’ 단원들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 삼일교회와 뮤즈음악학원이 후원했다.인도네시아 누사 틍가라(Nusa Tenggar) 주 서쪽에 위치한 소에(Soe, 우리나라 군 단위) 지역 기독교합창단인 ‘솔리데오 보이스 합창단’은 2022년 인도네시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2023 강릉 세계합창경연 대회에 참가해 영성 부문 ‘금상’과 ‘챔피언상’을 수상했다.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