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 합창단이 단양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 예산군
가온누리 합창단이 단양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제1회 단양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동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일 12개팀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비장애인 혼성팀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가온누리 합창단은 2014년 3월 창단한 뒤, 충남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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