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공동활용전담버스를 어린이 통학버스로 구조변경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활용전담버스는 유초중고, 특수학교, 직속기관 등의 학생·교직원들이 공적 목적으로 차량이 필요하거나 대규모 행사 시 활용할 수 있는 버스다.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공동활용전담버스를 어린이 통학버스로 구조변경 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현장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과정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인솔 교사들의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로 구조를 변경함에 따라 군내 학생들의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13일 보호자를 초대해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진행된 참관수업은 △의좋은 형제 전래 동화로 형제 간의 우애와 배려하는 마음 갖기 △추석 준비 부스 운영과 체험하기 △챗GPT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조사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호자들은 수업 과정을 지켜보며 자녀 학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한 보호자는 “요즘 뉴스에서 선생님들께서 겪으시는 어려움들을 많이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참관하니 아이들의 성장과 학교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시는지 알 수 있
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 치어리딩팀이 9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충남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월 28일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한다.대부분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팀은 방과 후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치어리딩을 처음 접한 학생들이 많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영상 자료들을 참고하고, 치어리딩 곡으로 유명한 ‘그대에게’ 음악에 맞춰 안무를 구성했다.김태림 주장은 “올해 처음 구성된 팀이기 때문에 ‘대회를 즐기자’라는 마음으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학교 도서실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학생들을 맞이했다.학생들과 교직원의 의견을 모아 ‘별하당’이란 이름을 붙힌 새 도서실은 자유롭게 앉거나 기대어 책을 볼 수 있는 계단식 독서공간과 도형 모양의 소공간으로 구성했으며, 독서활동에 수반되는 탐색활동과 문제해결 과정을 학생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AI 기반 인프라를 구축했다.이화순 교장은 “도서실이 책 읽고 학습하는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성해가는 입체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가 9일 ‘제3회 윤석중 전국 어린이 동시낭송대회’에서 1명이 은상을,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10일 ‘2023학년도 교육감배 충남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조림초는 이번 시낭송대회 수상은 지난 1학기 ‘윤봉길 시 낭송대회 참가 경험이 도움이 됐고, 여자풋살부팀의 메달 획득은 몇 달 동안 꾸준한 땀흘림의 노력으로 3년 연속 도 대회 출전과 함께 동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맺었다고 전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
대술중학교(교장 조은형) 전교생은 8월 30일 충남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했다.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환경·인권·문화 등에 대해 충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공유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성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8월 30일~11월 29일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전 학교 간 1:1 멘토-멘티를 결연하고 SNS를 통해 라포형성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으로부터 학습동기 유발, 공부하는 방법, 노트 필기법, 고교학점제, 외고 진학준비과정 등을 배울 예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8일 학부모 급식공개의 날 행사를 했다.3년 만에 진행된 이번 공개를 통해 학부모들은 그동안 자녀가 어떤 급식을 먹고 학교생활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학교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학교 급식을 공개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도서관(관장 류미정)과 중앙초등학교 직원들은 6일 청렴인식 개선 연수 했다.이혁선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진행한 특강에 이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류미정 관장은 “청렴은 내가 맡은 소임과 책임을 거짓없이 성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청렴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내·외에서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 유치원생은 7일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아이들은 이날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윤봉길의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길렀다. 반별 활동을 통해선 저한당(윤봉길의사가 성장한 집)과 광현당(윤봉길의사 태어난 집)을 관람하며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성희 교장은 “유치원 현장체험학습을 계기로 영유아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느끼고, 우리 지역의 위인에 대해 알아가며 애국심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고장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기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와 웅산초등학교는 함께 6일 공동교육활동을 했다.광시면 소재지의 두 학교는 선후배와 형제 관계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공동의 교육목표인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배움터’로 공동교육활동을 추진하게 됐다.웅산초 5~6학년 학생 20명은 광시중학교를 방문, 건곤감리 가족 요리의 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꼬치에 과일을 하나씩 끼우며 ‘탕후루’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또 GS22+무인매점 체험을 통해 정직과 신용을 미덕을 배우고, 좋아하는 물건을 합리적으로 선택해보는 경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6일 도서실에서 2학기 학교설명회를 마친 뒤 학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를 했다.이날 학부모들은 △1학기 교육과정 운영 성과 △2학기 학사일정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 등을 했으며, 특히 큐알코드를 이용해 교육과정 설명회 자료를 공유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과 맹연섭 보건교사로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해 공부했다.박현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보건시간과 체육시간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부모들도 이 연수를 받게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는데, 이렇게 바로 할 수 있도록 해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4~7일 예산학생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자세로 물에 뜨기, 구명조끼 착용, 주위 사물을 활용한 익수자 구조하기 등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기술과 함께 자신과 주위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했다.한 학생은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이제 물에 뜰 수 있게 됐다”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으로 수영교육에 참여하며 다른 친구를 돕겠다”고 다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착한 아이들을 만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오래오래 응원하겠습니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7월 18일 숨진 서이초 교사가 올해 2월 학부모에게 보낸 손편지 내용이다. 스물 네 살, 2년 차 새내기 교사의 죽음은 슬픔을 넘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전국의 교사들은 4일 49재를 맞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서울 국회의사당 등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에 모여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예산지역 을 포함한 교사 200여명은 충남도교육청에서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추모제에 참석해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됐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즉시분리기간 연장방침은 휴일이 포함될 경우 피해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교사들의 지적이 반영된 것이다.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을 새로 만들고,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조치를 1일부터 시작했다.이에 앞으로 가해 학생에게 전학 등 여러 조치가 부과된 경우, 학교장은 다른 조치가 이행되기 전이더라도 교육감이나 교육장에게 7일 이내로 가해 학생이 전학할 학교 배정을
충남도교육청은 8월 10일 치러진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1270명의 지원자 가운데 1090명이 응시해 906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3.12%이다.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41명(합격률 89.13%), 중졸 148명(합격률 85.06%), 고졸 717명(합격률 82.41%)이다. 최연소·최고령 합격자의 나이는 초졸 11세·78세, 중졸 11세·77세, 고졸 12세·75세이며, 전과목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5~6일 경주 더K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해 바리스타관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꿈빛학교는 장애인식개선과 꿈빛학교의 우수한 외식서비스 교육과정을 홍보하기 위해 바리스타관을 전국 대표로 운영하게 됐다.바리스타관 운영에 참가한 이승현 학생은 “제가 만들어 드린 음료가 맛있다고 해주셔서 기뻤다. 제가 드린 음료가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기쁨을 표현했다. 김성희 교장은 “학교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 유치원 원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은 4일 교내 텃밭에 심은 땅콩을 수확했다.교장 선생님의 시범을 통해 땅콩 수확법을 배운 학생들은 줄기를 잡아 당기자 땅 속 뿌리에 주렁주렁 땅콩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했다.친구들끼리 서로 땅콩의 크기도 비교해보고 수량도 확인하며 경쟁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 땅콩을 캐고 교실로 돌아와서는 땅콩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며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존중하며 더불어
예산교육지원청은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된 '제25회 충청남도 학생연극축제' 예산지역 연극·뮤지컬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연극협회와 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군내 4개학교 5개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예산여고 누리나래 동아리(D) △수덕초 SD Wiz 동아리(오즈의 마법사) △수덕초 SD King 동아리(라이온킹) △덕산중 쇼스토퍼스 동아리(찐친?!, 진친!’) △예화여고 아부재기 동아리(맘마미안)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작품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일 ‘2학기 학교교육과정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임은 준비된 교육과정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학교는 교육과정의 공공성과 지역성 실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학부모들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 뒤 감성 목공예를 체험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마음 나눔과 적극적인 학교 참여 의지를 다졌다.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의미있는 배움과 성장에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동행할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와 행복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
예산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 평가회를 열었다.해외영어캠프는 예산교육지원청과 예산군이 지난 2022년 예산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8월 5~21일 17일 동안 뉴질랜드에서 진행됐다.이번 평가회에는 참가학생 중학교 2학년 25명,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가해 프로그램 수료증 전달과 인솔교사, 참가학생들이 활동 소감을 나눴다. 또 설문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현지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며 외국어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