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평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 평가회를 열었다.

해외영어캠프는 예산교육지원청과 예산군이 지난 2022년 예산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8월 5~21일 17일 동안 뉴질랜드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는 참가학생 중학교 2학년 25명,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가해 프로그램 수료증 전달과 인솔교사, 참가학생들이 활동 소감을 나눴다. 또 설문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현지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며 외국어 능력이 향상됨을 느꼈다. 집을 떠나 힘들고 어려웠지만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예산군의 지원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국외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꿈을 찾아주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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