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학기를 앞두고 2월 14~23일 군내 유초중 운행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특히 서명순 행정과장이 대흥초등학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해 △차량정비 사항 확인 △학교 내·외 안전한 보행로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설치 등을 점검했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을 위해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교육을 할 예정이며, 유관기관(예산군, 예산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합동 차량점검도 계획하고 있다.한편, 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대비해 23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를 돌본다는 늘봄학교.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 속에서 지내야할 시기에 긴 시간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반론도 있지만, 직장을 다녀야 하는 부모들은 퇴근하기 전까지 학교가 자신의 아이를 돌봐준다면 안심이 된다.교육부가 5일 발표한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르면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없어지고 늘봄학교 하나의 체제만 존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방과후학교·돌봄교실→늘봄학교 △방과후프로그램·돌봄서비스→늘봄과정 △방과후·돌봄교실→늘봄프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20일 진로활동실에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첫 번째 시간의 아이스 브레이킹(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도록 하는 소개나 게임 등)을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의미와 효율적인 회의 기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이어 지난해 본인이 경험했던 좋은 회의의 경험과 나쁜 회의의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고, 올해 2024년에는 각 교실이나 자치회 시간을 활용해 어떻게 회의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마지막 시간에는 회의기법 실습활동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 기법을 사용해 회의
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청사 공감실에서 신규 교육공무직원(3월 1일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초등돌봄전담사 1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조리실무사 9명 등 14명은 지난 14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1일자로 각 학교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김종하 교육장은 신규 임용된 14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면서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의 교육가족으로 임용되신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시면서 학생들과 함께 행복함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제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해 2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월례회를 진행했다.이날 상담자원봉사자 회장, 업무담당자가 진행을 맡아 작년과 달라진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활동에서 개선점이나 건의 사항을 받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룹편성방법 △운영진의 업무부담 경감 △기존 회원 참관허용 △회원 자격유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정숙 상담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색채심리 연수가 진행됐다.유정희 상담자원봉사제 회장은 “집단상담을 하는 학교의 수를 양적으로 늘리기보다 들어가는 학교에서 효과적
예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16일 군내 초등 교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자율특색 과정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연수는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 함께 다양한 참학력 교육과정, 학교 자율특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담당 교사들이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계획과 새로운 지침 방향, 그리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토대로, 각 군내 초등학교는 참학력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202
예산교육지원청은 5일 군내 유초중고 학내망 유지관리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각 사업장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를 위탁받는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지원청 누리집 관리 업체 2곳과 군내 학교 대부분 유지보수를 하는 업체 1곳이 참여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관련 △처리 현황과 실태 △목적 외 이용·제공 여부 △재위탁 여부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등 학교 정보 담당 교사의 업무경감에도
예산교육지원청은 6일 예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4년 신규 혁신학교 현판식에 참석해 혁신학교 첫 발을 내딛는 예덕초를 응원했다.현판식에는 예덕초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학생·교직원 등 학교교육공동체와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종하 예산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현판식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예덕초의 강점 확대와 혁신학교의 내실 운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하 교육장은 “군내 혁신학교가 미래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혁신학교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여원구)는 6일 (주)지-로보틱스(대표이사 황이연)와 직업계고 취업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학교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제18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확정 받아 △반도체 제조, 후공정 실습실 △기숙사 증설 △기자재의 확충 등을 포함한 학교 개편을 진행하는 한편 2025년에는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칭)’로 개교하고, 반도체융합과 3개 학급 총 4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주)지-로보틱스는 2021년에 설립된 로봇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로봇 제어 기술 및 시스템 통합을 전문으로 하
예산교육지원청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펼쳤다.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 문화와 투명한 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뜻을 담아 △청렴 서한문 발송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반부패 청렴 선서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반부패 청렴 선서에서는 모든 직원이 반부패 청렴 서약서 작성·낭독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김종하 교육장은 “고위공직자로서 저부터 앞장서 청렴을 실천하겠으며 교육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초등학교(학교장 김영숙)는 1월 31일~2월 2일 지산리로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학생맞춤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학생 30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스키캠프를 통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웠고, 팀 게임이나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을 높일 수 있었다.한 학부모는 “가정 환경상 해줄 수 없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학교 안에서 배울 수 있어 참 다행이고 고맙다”라고 전했다.김영숙 교장은 “앞으로도 예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산군은 5일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군수와 간부·신규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했다. 그러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를 만들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전국 최초로 폐지가 가결됐던 충남학생인권조례가 마지막 단계에서 존치가 결정됐다.2일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에서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 ‘충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에서 재석 43명 가운데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이번 건은 충남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해 성사됐다. 3분의 2 이상의 의원이 가결을 원하면, 폐지를 막을 수 없었다.재의 결과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4명이 당론과 달리 반대 혹은 기권으로 돌아섰다. 임가혜 충남시민사회연대회의 사무처장은 “교권 침해를 이유로 학생인권조례를
예산교육지원청은 2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동계훈련 중인 학교운동부(육상부) 선수들을 격려했다.이혁선 교육과장은 이날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를 통해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학생 각자의 꿈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개인의 체력 증진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 고맙기도 하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했다.동계훈련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호 코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특성을 살린 훈련을 하고 있다”며 “올해 열리는 소년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
정부가 출생률 반등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개선된 ‘늘봄학교’ 최종계획안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발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늘봄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기존엔 주로 오후돌봄(최장 오후 7시까지) 위주로 진행됐지만, 늘봄학교 도입으로 정규수업 전 아침돌봄과 방과후 학교 종료 뒤 저녁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부는 24일 발표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를 올
예산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군내 학교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안전관리 현장 점검은 군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이 겨울방학 중에 운영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체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와 운영 계획이 잘 세워져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또 2024년도 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과정에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해주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진행되는 교육
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2~4일 해외현장체험학습을 했다.1학년은 베트남을, 2학년은 대만을 방문해 나라별 유적·관광지 관람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특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대표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음식문화를 직접 배우고, 그 나라의 식재료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이연서(2) 학생은 “방문한 나라의 식문화를 좀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다른 나라의 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