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중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고덕중학교
고덕중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고덕중학교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20일 진로활동실에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첫 번째 시간의 아이스 브레이킹(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도록 하는 소개나 게임 등)을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의미와 효율적인 회의 기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본인이 경험했던 좋은 회의의 경험과 나쁜 회의의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고, 올해 2024년에는 각 교실이나 자치회 시간을 활용해 어떻게 회의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마지막 시간에는 회의기법 실습활동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 기법을 사용해 회의 룰을 만들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혁신학교 8년차를 맞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줄 알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있는 학생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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