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선 교육과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은 2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동계훈련 중인 학교운동부(육상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혁선 교육과장은 이날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를 통해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학생 각자의 꿈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개인의 체력 증진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 고맙기도 하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동계훈련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호 코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특성을 살린 훈련을 하고 있다”며 “올해 열리는 소년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교운동부(육상부) 동계 훈련은 지난 15일부터 군내 초등학생 8명, 중학생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2월 3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술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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