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교육관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김관후 강사가 △주요 품종의 특성 △토양관리와 재식방법 △시비관리 △블루베리 전정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이경호 블루베리 연구회장은 “블루베리는 가뭄 및 장마, 동해(凍害)에 약한 과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노지와 시설에서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온도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까지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천연양념소스제조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3월 11일~4월 17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 농업인이 교육 대상이다.이론 교육은 △전통식품론1/음양론 △전통식품론2/오행론 △식품위생과 안전 △식품화학 등이다. 실습 교육은 기본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 고추장소스, 드레싱, 기타소스 등이다.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방문하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 병해충 활동이 빨라져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배 과수원의 방제를 마쳐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른 봄 배나무에 발생할 수 있는 월동 해충에는 주경배나무이(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 응애 등이 있다.이 중 주경배나무이는 어린잎의 수액을 빨아먹고 감로를 내뱉어 배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하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겨울 동안 배나무의 거친 껍질 속에서 무리 지어 월동한 주경배나무이 성충은 낮 기온이 6℃ 이상일 때 활동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낮 기온이 6℃ 이상
예산군이 가축분뇨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미 부숙 액비 살포와 시비 추천량을 초과 살포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액비 유통 전문조직에 대한 엄격한 관리에 나선다.가축분뇨법에 따른 액비 살포기준은 액비화시설에서 충분히 부숙시켜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사용하고 액비살포 뒤 흙을 갈거나 로터리(밭갈이) 작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또 액비살포에 필요한 면적에 맞게 살포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적정 시비 등을 증명하는 서류(시비처방서)를 발급 뒤 살포해야 한다.이를 위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했다.과제교육에서는 오색꽃차 치유농원 안기화 대표의 원예치료 관련 교육과 허브를 활용한 치유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또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시설물 화재 사고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했다.올해 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 과제연수 △농가정원 현장공유 △정원디자인 교육 △역량강화 과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농가 정원에 대한 학습과 연
예산군이 호우피해 원예농가에 대해 농경지 경작능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원예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지원해 농산물의 품질하락을 방지하고 생산량 감소를 예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군은 150만원/㏊를 지원 기준으로 최대 2㏊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 농업인은 8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 확대에 따라 체험농장 활성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촌체험 농장, 희망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회 16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마음두레㈜ 연구소 김도윤 대표와 박진아 강사의 △대상자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심리치료와 상담의 이해 △지혜로운 의사소통 기술과 비폭력 대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또 열정아이티 김성무 강사는 체험농장 감성 콘텐
충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따뜻했던 월동기로 마늘 생육 재생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봄철 생육 및 병해충 방제 등 마늘밭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25일 밝혔다.올겨울 마늘 주산지 기상환경 조사 결과 12월과 1월의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약 1℃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63㎜ 많아짐에 따라 마늘 생육 재생기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2중 피복한 밭은 2월 하순 전에 피복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만약 동해로 인해 잎끝이 일부 고사했을 경우라도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3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제2회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이는 충남 쌀 품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응모 대상은 시군 대표 브랜드 쌀과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포함한 400여 개 브랜드 쌀이다. 응모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부서를 통해 응모 가능 여부를 확
정부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2만6000㏊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예산지역에 배정한 감축 규모는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농가와의 감축협약은 3월부터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와 견줘 116㏊ 감소한 것으로,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배정한 물량(320㏊)보다 4.36% 초과달성한 데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도내 시군별로 배정된 감축면적은 부여가 658㏊로 가장 크며 △당진 516㏊ △서산 450㏊ △보령 4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산은 15개 시군 가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기준 군내 화훼농가의 재배 현황 통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KASS(농림식품통계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추진되며,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2월 13일~5월 17일 동안 화훼작물 일반 현황과 품목별 재배 현황으로 구분해 조사가 이뤄진다.일반 현황은 △재배형태별 농가현황 △재배인력현황 △재배시설현황 등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 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 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예산군4-H연합회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이동희 제62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경태 63대 회장과 고석준, 박종현 부회장, 나재웅 사무국장, 정명진, 박상윤 감사, 이두성 총무가 취임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특히 이동희 이임 회장과 김경태 회장(전 사무국장), 조득오 전 감사는 4-H연합회 조직 확대와 청년 농업인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감사패와 군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가족농)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과 소득향상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소당(0.3㏊ 기준) 신축은 4억원, 리모델링(새단장)은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군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화훼포함)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과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희망하는 농업인은 28일까지 농
지역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원활화 도모’(농협법 제13조)를 위해 설립한 조직이다.현재 전국에서 1111개(2024년 1월 1일 기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지역은 10개 조합(예산·삽교·신양·광시·덕산·고덕·예산중앙·능금농협·축협·산림조합)이 있다. 그동안 외형적 성장에 비해 농민의 고령화와 조합원 이질화 등으로 경제사업과 영농지도 등 고유사업 비중이 줄어들면서, 조합원과 거리가 멀어지고 심지어 ‘임직원을 위한 조합이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기간은 3월 22일~7월 5일 매주 금요일마다 1인당 총 16회(80시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작물 재배 이론 △귀농 창업 및 경영 △농업정책 등 이론 과정과 △영농활동 실습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 현장실습 과정 등이다.대상은 예산군 귀농귀촌인(도시지역 1년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이며, 총 모집 인원은 30명이다.희망자는 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순보)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와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 동안 지원하는 제도이다.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가운데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과 경지 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벼, 고추, 배, 스마트농업, 여성리더인 등 다양한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하고 있다.현재 벼농사와 고추 교육을 읍면별로 진행 중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으며, 13일 기준 계획 인원인 1010명을 초과한 1493명의 농민이 방문해 교육을 수강했다.군내 거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
예산군생활개선회(회장 진미녀)는 1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연중사업계획 수립, 정관 개정, 당면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5대 과제를 함께 낭독하면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교육과 현장연수 △재능나눔 봉사활동 △핵심리더 전문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녹색농촌 예산가꾸기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이날 연시총회 뒤 군내 농촌융복합사업장인 ‘달보드레
예산군이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과수생산과 재해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관수·관비 시설, 우량품종갱신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과 재해 예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원예산업 발전계획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한 경영체와 지역 푸드플랜(먹거리 정책)에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로 지원 기준은 보조 50%, 자부담 50%다.대상 사업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7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제52기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상임이사인 구민회 후보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25일까지 2년이다.구 상임이사는 당선 인사에서 “항상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늘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 조합원님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