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초등학교(교장 박준양)는 4월 19일~5월 4일 영산홍 축제를 진행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것은 코로나 19 이후 처음이다.영산홍 축제는 매년 4월말~5월초에 하는 양신초의 교육활동이며 문예활동과 체육대회로 운영된다.4월 19~28일은 영산홍을 주제로 △그림·시화그리기 △사진찍기 등 3부문의 문예활동이 이뤄졌다. 완성된 그림·시화·사진 등은 중앙현관에 전시됐다.3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육대회를 펼쳤다. 교장선생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팀·백팀으로
삽교고등학교(교장 이기향)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91주년을 맞아 윤봉길평화축제에 참여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참가자들은 ‘매헌의 발자국, 영웅의 길, 우리함께 걷다!’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윤 의사의 4·29 상해의거를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충의사 일원과 도중도(윤봉길의사 생가)주변을 거닐며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삽교고등학교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애국지사의 의거와 희생의 의미를 가르치고 있다.한 1학년 학생은 “작년에 참여한 선배들의 뜻
덕산초등학교(교장 김건)는 3일 운동장에서 학생들 및 교육가족이 모여‘덕산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교장 선생의 인사와 전교 어린이회장의 씩씩한 인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개인 달리기 △돼지몰이 릴레이 △호떡 뒤집기 △박 터트리기 △청백계주 등의 경기를 했다. 몇 년 만에 학교 운동장에 모인 보호자들도 코알라 림보, 신발 양궁 경기를 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활동을 통해 덕산초 학생들이 함께 하는 기쁨과 협동심을 느끼고 더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1~4일 ‘대흥 의남매’와 함께 ‘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봄’ 계절학교는 △함께 어울리기 위해 알려봄 △대흥 의남매가 함께 걸어봄 △인성 공동체 놀이로 어울려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학생들은 요즘 학교 폭력 등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과 카드뉴스를 제작했으며,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어울림의 가치를 담은 문구를 새겨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함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학생들은 무학년제로 조직된 의남매가 돼 ‘건강걷기 365’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 28일 1학기 1회고사를 마친 뒤 고덕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신암중학교와 친선 축구 경기를 했다.이날 경기는 고덕중 도덕 교사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신암중 교장과 교사가 각자 차에 학생들을 태우고 고덕중을 방문해 치러졌다. 두 학교는 응원 펼침막을 설치하고,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모교를 찾아 응원을 가세해 교정은 온통 함성 소리로 가득했다. 학교 관계자는 “마음 졸이며 시험 준비에 몰두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축구공과 함께 날리며 신나게 운동장을 누볐다. 이를 계기로 고덕중과 신암중은 지역을 넘어 불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은 4월 2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 봄꽃과 곤충들’을 운영했다.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기 위해 학교 주변에 있는 풀꽃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 내음과 봄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풀과 꽃을 이용한 미술놀이도 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 있는 꽃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보고, 놀다 보니 학교가 더 재미있고 좋아졌어요. 봄 소풍 온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껏 느끼고 놀이할
충남도교육청이 제7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충남청소년문학상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2005년생~2010년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극(희곡, 시나리오) 부문이다.문학상 일정은 에듀스 충남청소년문학상 커뮤니티를 통해 8월 8일까지 현직 작가의 1:1 글쓰기 지도를 신청할 수 있고, 응모작 탑재는 8월 9일~9월 11일 진행한다.1차 입상자 발표는 10월 10일 예정이며,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교실’ 추진 후 11월에 최종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4월 30일 제1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시낭송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4·29 상해 의거 91주년 기념으로 열린 대회는 충의사 도중도에서 치러졌다.이날 출전한 학생 6명은 모두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1명으로 입상했다.학생들은 “윤봉길 의사가 조국독립을 위해 폭탄을 투척한 의사로만 알았는데 여러 편의 시를 지었던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낭송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정옥 교사는 “평소 수업 시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2일 운동장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신암 사랑나눔 행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60m·100m 달리기, 신발던지기, 판 뒤집기, 학부모 참여경기, 대동놀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신암초등학교 졸업생인 김정민 프로헤드헌터 대표가 참석해 어린이날 선물과 간식 그리고 추첨을 통한 상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놀이 한마당을 더욱 빛냈다.한 학생은 “팀을 나눠 다양하게 경기를 하니 재미있었다. 특히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경기를 하니 더욱 재미있어 내년 행복놀이 한마당이 기다려진다
수덕초등학교(교장 박동수)는 학교자율특생활동으로 4월 27일~6월 16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전교생을 3개의 학년군별로 나눠 15일 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활동을 통해 도전의식과 자세 교정,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승마체험을 한 경험이 있는 2학년 친구들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참여했고, 승마체험이 처음인 1학년 학생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말 고삐를 잡고 한 두 바퀴 돌며 조금씩 익숙해져갔다.한 학생(1학년)은 “처음에는 말이 커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와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4월 28일 장애 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장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체결로 예산꿈빛학교, 예산농협, 예산축협, 삽교농협은 예산꿈빛학교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협력하고, 양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장애 학생의 현장중심 교육운영을 실시해 나가며 장애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예산교육지원청은 1일 청사 공감실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충남도교육청 2030학교환경교육종합계획에 발 맞춰 나아가기 위함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기 절약 실천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걷쥬 생활화하기 등 5가지 실천 사항을 설정하고 의지를 다졌다.김종하 교육장은 “2023학년도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1학기 제1회 고사를 준비 중인 2~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 자유학년제를 보낸 뒤 첫 시험이고, 3학년은 고입을 준비하는 중요한 평가라 학생들이 많은 긴장을 하고 있다.'형, 누나들 시험 잘 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광시중 파이팅!' 등 서로에게 힘이 되는 훈훈한 문구를 작성해서 시험을 앞둔 친구들을 격려했고, 맛있는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시험을 서로 경계하고, 무리하게 경쟁하는 것으로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는 지난 4월 4일부터 3주간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채소는 내 친구!’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편식 성향이 강한 새싹채소를 주제로 군내 어린이집 3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 등 총 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편식 예방 교육은 어린이가 싫어하는 식재료를 친해지기 단계부터 적극적 노출 단계까지 점층적으로 거부감을 줄이는 ‘푸드브릿지 4단계’ 프로그램을 접목해 구성됐으며, 대상별로 1차와 2차 교육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1차 교육은 이론교육 및
신양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1923년 4월 26일 신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50년 신양국민학교로 개칭한 뒤 1981년 신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1983년 특수학급 신설, 1992년 만사초등학교를 통합했다.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일제잔재 청산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일제히 변경하면서 1996년 3월 지금의 신양초등학교로 바꿨다. 1999년 귀곡분교와 2006년 황계분교 통폐합을 거쳤으며, 2015년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26일 충남교육청에서 운영되는 장애인식개선 주간 행사에서 ‘1일 꿈빛카페’를 운영했다.이날 전공과 학생들은 드립백, 블렌딩티, 도마 등 직접 만든 생산품을 소개하고,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모두 참여한 이들에게 장애인식개선 문구가 각인된 도마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번 ‘1일 꿈빛카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중심 실습의 기회를 가졌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것들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고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4월 26일 학교 뒤편 무지개 텃밭에 ‘의좋은 남매’별로 상추·오이·땅콩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작물에 따라 모종을 심기도 하고 씨앗을 심기도 했다. 이날 심은 작물은 의좋은 남매 별로 정했고, 3월에 정한 모둠 이름으로 이름표도 만들었다.‘의좋은 남매’는 학년별로 조직해 고학년이 저학년의 학습 도우미와 상담자 역할과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다. 모둠의 지도교사는 ‘의좋은 남매’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속적인 상담 활동을 한다.학교 관계자는 “무지개 텃밭에는 학생들이 선택한 작물뿐만 아니라 감자, 옥수수가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26일 ‘100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 사랑 교육활동을 했다.학생들은 학교의 역사·상징·교가 등을 통해 100년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살펴봤다. 또 ‘신양초등학교’로 육행시 짓기, 우리 학교 그리기,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실천하기 등 다양한 학교 사랑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양초등학교는 ‘꿈과 끼로 내일을 가꾸어 가는 행복 신양교육’을 만들기 위해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발전하는 교육의 장
대술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25일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2학년-과학그리기와 돌고래 윈드카 만들기 △3학년-오르골 발레리나 만들기 △4학년-마그넷 스핀돌이 △5학년-LED별자리 만들기 △6학년-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을 학년별 맞춤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순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 과학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21일 군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산 상상톡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환경교육 장소인 예산황새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체험 등을 진행됐다. 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예산황새공원을 비롯한 예산의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자료를 교육활동으로 적극 활용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종하 교육장은 “학생이 자기 주변의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생태환경교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