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 양신초등학교
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 양신초등학교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준양)는 4월 19일~5월 4일 영산홍 축제를 진행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것은 코로나 19 이후 처음이다.

영산홍 축제는 매년 4월말~5월초에 하는 양신초의 교육활동이며 문예활동과 체육대회로 운영된다.

4월 19~28일은 영산홍을 주제로 △그림·시화그리기 △사진찍기 등 3부문의 문예활동이 이뤄졌다. 완성된 그림·시화·사진 등은 중앙현관에 전시됐다.

3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육대회를 펼쳤다. 교장선생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팀·백팀으로 나눠 △50m 달리기 △3인 자전거 릴레이 △줄바트런 △불풀공 서바이벌 △전교생 계주 △행운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권완중(6학년) 학생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승패를 나누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고 협동하며,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양 교장은 “교화인 영산홍이 만발한 교내에서 문예활동과 체육활동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함으로 양신초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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