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의남매가 돼 어울리고 있다. ⓒ 대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의남매가 돼 어울리고 있다. ⓒ 대흥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1~4일 ‘대흥 의남매’와 함께 ‘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봄’ 계절학교는 △함께 어울리기 위해 알려봄 △대흥 의남매가 함께 걸어봄 △인성 공동체 놀이로 어울려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요즘 학교 폭력 등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과 카드뉴스를 제작했으며,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어울림의 가치를 담은 문구를 새겨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함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학생들은 무학년제로 조직된 의남매가 돼 ‘건강걷기 365’교육과 연계한 스마트 워치와 걷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코스별로 미션을 해결하며 건강도 지키는 등 어울림의 가치를 실천했다. 

마지막으로 의남매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놀이 등 해껏 놀이터를 운영하며 ‘봄’ 계절학교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흥 의남매와 함께하는 어울려 ‘봄’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울림의 가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함께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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