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17:14
내포신도시에 비, 바람, 태풍 등 각종 기상현상과 기후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기관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도에 따르면 기상청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개관식이 21일 열렸다.기후대기센터는 충남도의 요청과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상청이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치했다.규모는 1만913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637.9㎡이며, 실내·외 전시실과 북카페, 포토존, 기후놀이터,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기후대기센터는 기상과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