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0일 내포신도시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공텃밭을 개장했다.

대상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 내포수소충전소 맞은편 유보1 부지 2만㎡다. 4월 24~28일 신청자를 모집한 뒤 지난 2일 추첨으로 788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6㎡씩 무상으로 분양했다.

내포신도시 공공텃밭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과 어린이 체험학습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지자체조합이 출범하면서 사업을 이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공급하고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운영을 돕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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