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운영방침을 홍보했다.선거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가야 한다. 입구에서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한 뒤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을 한 다음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간다.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증상이 있으면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임시기표소는 주기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모든 투표사무원과 참관인은 선거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
Q. 일반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A.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누리집, 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4월 2일~4월 14일) 중에는 공개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A.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심계항진을 겪는 버스기사를 응급처치했다.선거사무소와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 40분께 그와 배우자가 예산터미널 사거리 주변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던 중, 터미널→삽교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멈췄다.확인결과 버스기사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김 후보와 배우자가 버스에 올라 119에 연락한 뒤 전화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했다. 당시 버스승객은 2명이었다.버스기사는 이후 도착한 119가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건강은 양호한 상태로 전해졌다.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유권자를 확정했다.선관위에 따르면 규모는 국외부재자 148명(남79, 여69)과 재외선거인 18명(남7, 여11)을 합쳐 모두 166명이다.구체적으로 재외선거인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선거권자로 비례대표선거를 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비례대표선거 참여)’, 이를 제외한 국외여행자·유학생·상사원·주재원 등 ‘주민등록자(지역구·비례대표선거 참여)’로 나뉜다.국가는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38개국이다. 미국(40명), 중국(18명)·일본(18
4·15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에도, 언론보도는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19’로 도배되고 있다. 그나마 보도되는 총선 내용은 비례정당 참여여부 아니면 공천여부에 불과하다.선거에서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지만 그야말로 말 뿐이다. 실제로 어느 당이 무슨 공약을 내고 있는지, 어느 후보가 무슨 공약을 하는지 언론을 통해 볼 수가 없다. ‘깜깜이 선거’다.코로나 바이러스19의 창궐로 인한 경기침체는 심각하다. 하지만 감염병에 대한 정부방역 정책 문제나 경제문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대진표가 나왔다.예산홍성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학민(61)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홍문표(74) 국회의원이 본선에서 맞붙는다. 이로써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 번 ‘예산(김학민)-홍성(홍문표)’ 지역대결이 재현됐다.수성에 나선 관록의 3선 중진에 집권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운 정치신인이 도전장을 던진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앞으로 펼쳐질 선거전에 관심이 모아진다.민주당은 지난 12일 51차 당무위원회를 열어 6일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김학민 후보 단수공천’을 인준했
홍문표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익수 변호사와 2파전으로 치른 예산홍성선거구 경선(일반주민 100% 여론조사)에서 그가 본선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홍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군민여러분이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강한 4선 중진의원이 돼 우리지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예산‧홍성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전 변호사는 경선결과를 인정했다. 그는 15일 주변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신
Q.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언제인가요?A. ‘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라 임기만료일(2020년 5월 29일) 전 5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인 4월 15일(수)이며, 공휴일입니다. Q. 몇 살부터 투표하나요?A.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이번부터는 만18세부터 선거권이 부여돼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부터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 선거운동도 가능하지만, 선거운동을 하는 때에 만18세여야 합니다. 즉, 선거일 당일 만18세 이상이라도 선거운동을 하는 때 만18세 미만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Q. 선거운동기간은 언제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예산홍성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공천을 신청한 5명 가운데 현직 홍문표(74) 국회의원과 전익수(57) 변호사가 본선주자로 나서기 위해 2파전을 벌인다.두 명 모두 홍성출신이며, 김석현(34) 전 바른미래당 예산홍성지역위원장, 김용필(55) 전 충남도의원, 이상권(66) 전 국회의원(인천 계양구을)은 탈락(컷오프)했다.경선방식은 ‘일반주민 100% 여론조사’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주에 2일 동안 투표(1000명 샘플)가 이뤄질
김학민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본선주자로 나선다.중앙당에 따르면 6일 열린 최고위원회를 통해 예산홍성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그를 단수후보자로 확정했다. 최선경 후보와의 경선지역으로 발표한지 보름여만에 사실상 전략공천을 한 결과가 나왔다.이로써 총선구도는 예산출신 민주당 후보와 홍성출신(홍문표·전익수 경선) 미래통합당 후보가 ‘예산-홍성’ 지역대결을 벌이게 됐다.김 후보는 이날 “최선경 후보를 위로한다. 이제 최 후보를 도왔던 지지자들까지 한팀이 되도록 노력해 총선승리로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민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나만의 투표참여 영상 #IvoteChallenge’를 공모한다.누구나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 자발적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유권자(2002년 1월 1일~4월 16일 생일까지)는 ‘본인 스스로 투표참여를 다짐하는 모습’이 주제다. 단, 특정정당(후보자) 편향 등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 경우 등은 제외된다.응모는 1인당 5건 이내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한 뒤 충남도선관위 누리집(알림→이벤트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을 향해 “구태정치를 멈추라”고 비판했다.그는 2월 2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기생충팀을 축하하는 오찬행사 사진을 인용해 상황설명도 생략한 채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며 “국가적 위기를 선거용 정쟁 용도로 사용한 것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저버린 행태”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홍 의원 스스로 반사회적 악성바이러스를 퍼트려 여론을 악화시키는 구태정치는 신종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예산군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2월 25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는 석면처리 등 환경개선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곳에 국가혁신사업을 유치해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따라올 정부기관을 조성하는 등 공공자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또 “예산은 ‘꽃피는 산골’이란 수식어가 저절로 떠오를 만큼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난개발과 인구유출로 쇠락하고 있다. 예산읍을 지속가능한 전원
김영호 민중당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후보(2번)가 “폐기물 처리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농촌환경과 주민들의 삶을 보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2월 2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군 대술 궐곡리와 고덕 몽곡리, 홍성군 오두리, 서산시 오토밸리산업단지 등 도내에 들어서려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지역사회 반대 움직임이 거세다”며 “사업자 이권다툼 등으로 일어나는 행정과 업체,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
김학민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책으로 ‘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그는 2월 27일 “코로나19 확진으로 고통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임대료 미납, 대출이자 연체, 임금체불, 생활비 부족 등 경제적 압박으로 고통 받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일상적인 지원대책을 다루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국가적 재난사태에 준하는 중대한 경제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법 76조가 부여하는 ‘대통령 긴급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이 첫 단추”라고 건의했다.또 “충남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설명회가 28일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다.대상은 예비후보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선임예정자 포함), 정당관계자 등이다.이날 △후보자등록 사항·절차 △등록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선거법 위반사례 △정치자금·선거비용 수입·지출 등을 설명한다. 또 선거사무 안내책자를 배부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041-635-1390)로 문의하면 된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예비후보 A씨 등을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A씨와 회계책임자 B씨, 자원봉사자 등 4명은 지난달 선거구민 11명에게 13만4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B씨의 경우 A씨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 4명에게 32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와 회계책임자를 포함해 누구든지 선거구민 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 측은 이와 관련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도선관위는 “위법행위는
김석현(34) 전 바른미래당 예산홍성지역위원장이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그는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마주하고 있지만, 낡은 구태정치로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젊은 보수인재로서 세대교체와 정치개혁을 향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미래통합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바른미래당이 개혁보수 가치를 지킬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보다 강하고 힘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17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며 “현 정권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감시
더불어민주당이 ‘예산홍성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9일 발표한 3차 심사결과를 보면, 공천을 신청한 3명 가운데 김학민·최선경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수현 전 예비후보는 탈락(컷오프)했다.경선룰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치신인 10~20%, 여성 최대 2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김학민 후보는 이날 “당 지도부가 지난해 11월 13일 입당식을 할 때 필승해야 할 전략지역으로 충청지역의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내포형 일자리’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13일 배포한 정책자료를 통해 최근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위한 ‘국토균형발전특별법(아래 균특법)’ 개정안 저지에 뜻을 모았다는 내용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지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작된 혁신도시를 편협한 이기주의로 악용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한국당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최 후보는 이어 “내포신도시가 빠른 시간 안에 혁신도시로 지정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