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8~12일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127대를 동원해,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한다.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해 항공 영상단속과 안내방송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대응을 위해 도
환경자원 전문기업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소장 이세노)는 6일 설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45상자를 예산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동준스님)에 전달했다.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는 2017년부터 예산군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세노 소장은 “사랑의 사과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
예산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이취임식에는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의장과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다. 제3대 임명오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기은 소대장이 취임해 여성예비군을 이끌어 가게 됐다.이임한 임 소대장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방위와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김 신임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해 여성예비군이 굳건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될
예산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총사업비 365억원을 들여 2017년 11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총연장 3.47㎞를 정비하고 교량 18곳을 재가설했다.특히 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으로 하천 폭 협소 구간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던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이 해소되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영농애로와 생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예산읍 신례원리와 수철리 일원 교량 재가설과 제방 포장을 통해 군민의 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불법 유동 광고물과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시행에 따라 정당 현수막 개수와 설치 장소 제한이 강화되면서 변화된 제도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 읍면동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높이 2.5미터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
충남도가 경제적으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돕고 지역 청년의 창농(創農)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도는 29일까지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공유지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 또는 개인 간 농지 임대차 계약을 한 도내 만 18∼49세 이하(1974∼2006년생) 청년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지원 대상자에게는 계약한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 총 600만원까지 지원한다.사업 신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하면서 충남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충남민중행동’과 ‘충남시민사회연대회의’는 6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거부권 남발 규탄 충남지역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1월 30일 윤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기자회견의 시발점이 됐다. 충남지역에서 천안 1명, 아산 1명, 당진 1명, 홍성 1명이 10·29 참사로 희생됐다.‘10·29 이태원 참사 작가기록단’ 정인식 활동가는 “늘 그곳에 있었던 경찰
예산군은 군 전체 현황과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예산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2023 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노동 △사업체 △에너지 △주택 △교통·관광 △보건·사회복지 등 17개 분야의 자료가 담겼다.특히 이전 5년 동안의 자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연도별 인구 동향, 사업체 수 등 군 변화를 살펴보기에 유용하다.군 관계자는 “각종 정책 수립과 군정 발전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통계연보 자료는 예산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군내 26만4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16일까지 실시한다.군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한 뒤, 오는 3월 19일~4월 8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그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개별부동산 가격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추진 일정에 토지·주택간 특성 불일치 협의 과정이 신설됐다.이에 따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예산군은 9~12일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군은 연휴기간 중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9곳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가맹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가맹점 영업 여부를 아동급식 바우처(꿈자람카드) 누리집(www.heemang.or.kr)에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원이다.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결식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5일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온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나눔 분위기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취약계층 100명에게 나눠줄 명절 음식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했다.제작된 꾸러미는 각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특히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에서 떡국떡 100kg과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에서 사골육수링 100개를 후
예산군은 1일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월 월례모임과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이번 월례모임은 2024년에 열린 첫 월례모임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시상, 당부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특강으로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부교수가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주민 8명, 공무원 22명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한대식 예산읍 창소3리 이장을 비롯한 6명은 군정발전유공에 기여해 군수상을 수상하고 박형수 자율방범연합대장, 최승준 자율방재단
예산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 목표액의 132%를 달성한 가운데 집중 모금 캠페인을 마감했다.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군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은 1월 31일 기준, 최종 7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1일 군은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모금 27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또 이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아 결국 8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다.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첫날부터 익명의 깜짝기부
대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소문영, 부녀회장 이희자)는 지난 5일 면내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협의회는 떡국 떡, 사골육수, 김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해 면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눴다.소문영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떡국 밀키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전달받은 이웃이 조금이나마 사랑의 손길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대흥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덕심)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대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회원 20명은 재료와 각종 양념을 직접 마련했다. 또 이른 아침부터 배추, 무 등 재료를 손수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나박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면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박덕심 회장은 “외롭게 설을 맞이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삽교읍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장덕남, 부녀회장 박미자)는 5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손수 포장한 가래떡을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서 전달했다.장덕남·박미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선 삽교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예산소방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정된 소방훈련·교육 제도를 관계인에게 안내·홍보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우선, 특급에서 3급까지 이르는 모든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의무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해야 한다. 그 중 특급·1급 대상물은 훈련·교육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화재예방법 시행규칙 별지 제29호 서식의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서를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소방안전관리대상물(특급~3급)은 소방훈련과 교육을 미실시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급·1급 대상물이 소방훈련·교육 실시
예산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일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과 교육을 했다.발대식에는 산불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62명, 군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진화대와 감시원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농산 폐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진화활동 등 산불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재구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
예산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예산군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오후 6시이며, 다만 명절 당일(2월 10일) 매장묘 사용 신청은 중지된다.또 명절 당일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협조로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추모공원은 추모의 집 제례 용품 준비, 공중화장실 청소,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성묘객이 어느 해보다 쾌적하
예산소방서는 ‘2023년도 예산군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예산군보건소, 예산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한다.이번에 선정된 상위 3개 기관은 △긴급구조지원 관련 시설구축과 장비 보유현황 △긴급구조 관련 업무 3년 이상 종사자 비율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