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9~12일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연휴기간 중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9곳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가맹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가맹점 영업 여부를 아동급식 바우처(꿈자람카드) 누리집(www.heemang.or.kr)에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결식아동 등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 및 영양불균형을 해소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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