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면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 대흥면
대흥면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 대흥면

대흥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덕심)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대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 20명은 재료와 각종 양념을 직접 마련했다. 또 이른 아침부터 배추, 무 등 재료를 손수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나박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면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박덕심 회장은 “외롭게 설을 맞이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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