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자위소방대를 효율적으로 운영,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근무자가 10인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소방대상물 관계자가 화재발생 초기에 소화기, 옥내소화전만 잘 사용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대사회의 도시는 건물의 밀집화와 늘어난 차량으로 소방차의 출동을 어
16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예산사과수출단지조성추진단 워크숍에서 뉴질랜드 엔자사(社) 브라이언 기술이사가 “예산군내에 식재된 엔비사과 생육상황이 좋다”라는 견해를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정기정 과수기술담당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에서 도입한 엔비사과 실증재배포장 9개소를 돌아보며 식재 2년차 포장의 과실특성과 식재 1년차 포장의 생육특성 등을 살펴본 브라이
예산교육지원청은 18일 특수교육협의실에서 2013주요업무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T/F팀은 고덕초 이인수 교장을 팀장으로 교장, 교감, 교사, 장학사, 행정지원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각자 업무를 나눠 주요중점과제와 역점·특색사업 등을 구상하고, 여러 차례 협의회를 거친 뒤 최종 의견을 담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덕산고등학교 조정부가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대회에서 쿼더러플 금메달과 더블스컬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장백희(3년), 김현광(1년), 정해일(1년), 강한성(1년)군이 한 조가 되어 벌인 쿼더러플 결승경기에서 덕산고는 경기도 수성고와 숨막히는 접전 끝에 6분 1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
가야산·수암산·용봉산 일원… 내년 착공 예정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행복나눔숲’ 조성사업이 201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 국가기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색자금사업은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녹색사업단’이 공모를 통해 자치단체의 현안사업인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전액 보조하는 사업이다. 예산 10억원을
내포신도시 도민포럼 “충남개발공사가 맡은 내포신도시 홍성 쪽은 정상적으로 아파트와 학교 등이 들어서고 있지만 LH가 맡은 예산 쪽은 잠을 자고 있다”‘내포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초기생활권 조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18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열린 ‘명품 내포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민포럼’의 토론자로 나선 충남도의회 김기영 부의장은 “신도시의 초기생활권이
올해 추사휘호대회장에 대한민국 3부요인 가운데 한사람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예산이 원적지인 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행사장에 도착해 10시부터 시작된 의식행사 전과정에 참여했다. 강 의장은 축사에서 “추사선생은 학자이기도, 예술가이기도, 철학자이기도 하며, 위대한 혁신가이기도 하다. 혁신가는 세상을 크게 이롭게 바꾸는 사람이
지난 15일 예산에서 진행된 안희정 도지사의 현장대화에서 충남도정과 예산군정이 새겨들어야할 농축산인과 기업인의 다양한 의견이 봇물을 이뤘다.예산의 기업인들은 이날 예산자동차부품R&D지원센터를 찾은 안 지사에게 해외시장 개척과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충남도의 역할을 주문했다.한은수 한광코팅센터 대표는 “공고 활성화가 필요하다. 예산에 있는 기업들이 필요한 인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예산군 대흥면 갈신리의 한 돈사 신축현장 입구 길 위에서 굴착기 기사 장아무개(37)씨가 자신의 굴착기 바퀴에 깔려 숨졌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작업을 하기 위해 돈사 신축현장으로 들어가던 중 비탈길에 멈춰 선 굴착기를 수리하다가 갑자기 미끄러진 굴착기를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겨울철에 접어드는 길목에서 지난 주말과 평일 예산 곳곳에서 각종 화재가 발생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13분께 예산군 신암면 별리 김아무개씨 소유의 곡물건조기에서 볍씨를 말리던 중 과열로 인한 불이 나 곡물건조기와 볍씨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14일 낮 12시 57분께는 모회사가 기숙사로 사용하는 예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
“핸드폰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연애를 했을까?” 저녁식사를 함께하던 학생들에게 필자가 던진 질문이다.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살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24시간 ‘카톡’을 해대는 디지털 시대 젊은이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바람피기는 훨씬 쉬웠겠네요” 한 남학생의 답이다.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한 한국사회, 그 중에도 정도가 가장 심한 분야가 디지털
황금들녘에 빈자리가 늘어나고 농가 마당에서는 거둬 말린 콩과 깨, 팥을 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계절이다. 유례없는 태풍에 수확량은 크게 줄었지만, 농민들에게 가을걷이 할 때만큼 흐뭇한 순간이 또 있을까. 16일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서 고부가 다정히 앉아 종콩을 고르고 있다. 양연옥(72) 할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키질을 하고, “우리 어머니 이름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13일 가족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름다운 집’ 장애인들과 ‘은강의 집’ 어르신들은 도고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에서 서로간의 정을 느끼고,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렸다.한편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민들레가족봉사단’과 ‘해바라기가족봉사단’은 총 30가
21일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9일 예산경찰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형사 1팀장 김기현 경위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예산지구대 1팀장 오용진 경위는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전규일 경위 등 6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강선택 경위 등 6명은 충남지방경
예산군은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3 시책구상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개 부서가 구상하고 있는 120건의 시책과 174건의 기존 시책에 대한 개선·보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했다.군이 계획한 특수시책사업으로는 △창의적 군정추진을 위한 정책기획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용로봇 지
16일 내포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은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 의원들이 예산수덕사IC~도청사 간 진입도로 조기 개설 필요성을 지적했다.김용필 의원은 이날 “예산수덕사IC에서 신청사로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신청사 개청 후 도민들의 청사 방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충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유병돈(부여) 위원장도 “신청사 준공단계
신설 친애저축은행(대표 윤병묵)이 영업정지 상태인 미래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이전받아 12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이후 예산지점(전 미래저축은행 예산점)에서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지급하지 못한 예금에 대해 번호표를 배부해 순서대로 지급하고 있다.예산지점 관계직원에 따르면 “만기가 경과했거나 도래한 고객의 적금은 10월 12일 전까지는 만기후 금리 1%
예산군에도 내년 초부터는 브랜드택시가 운행된다.군은 16일 예산 브랜드택시 제안서 설명회를 열고 (주)아인텔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업체선정 평가위원으로는 ‘예산군 브랜드택시 추진위원회’ 황선홍 위원장과 위원 7명(개인택시 4명, 회사택시 4명)이 참석했다.브랜드택시란 택시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통신장비(GP
덕산온천 관광단지 안에 야외공연장이 조성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활동무대가 넓혀졌다.또 지역 문화활동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애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예산군은 덕산면 사동리 372번지 덕산온천 관광지 내(싸이판온천 아래)에 사업비 1억5600여만원을 들여 야외공연장을 완공했다.공연장 이용은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온천관광안내소에 문
영산대재(도지정 무형문화재 제 40호) 보유자인 법륜사 주지 보명스님이 27일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도민 화합과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법회 2012 영산대재’를 연다. 영산대재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때를 재연하는 것으로, 하늘엔 만다라꽃이 날리고 묘음보살 천동천녀가 내려와 꽃과 향, 기악과 가무로 공양했던 당시의 광경을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