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수렵장을 개장해 운영한다.수렵기간 동안 총포오인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에서 버섯, 약초 채취시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수렵구역은 군내 야생동물보호구역, 시설축사 등 농업지역, 도로로부터 600m 이내지역, 능묘·사찰·교회경내, 문화재보호구역, 도립공원지역, 시가
지난 10월 31일 언론을 통해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충남도의회 연찬회에서 예산군출신 김아무개 의원이 음주 추태를 부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에서 비난여론이 들끓었다.보도를 보면 10월 29일 반주를 겸한 연찬회 저녁식사 자리에서 김 의원이 술을 먹고 인사차 방문한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에게 “뭐 하러 왔느냐. 똑바로 하라”는 등의 험한 말을 했
내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예산군과 홍성군으로 이원화된 내포신도시 행정관리체계 일원화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충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예산군과 홍성군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대중교통과 상하수도료 등 행정관리체계 일원화 대상 13종 가운데 11종을 완료하고, 2종은 부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일원화를 마친 행정관리방안은 △신청사 주소 표기 △광역도로명 부여 △홍예공원 운영, 관리 △대중교통대책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 및 대형폐기물 수수료 △배수지·상수도·하수도·하수처리장 운영, 관리 △쓰레기 자동집
‘좋은 인연 더없는 행복’을 표방하는 수덕사노인요양원(원장 육통스님)이 10월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덕산 남은들로(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서 새롭게 문을 연 수덕사노인요양원은 대지면적 3641㎡, 연면적 1494㎡의 2층 규모로, 침실과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목욕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보령제약이 추진하고 있는 응봉 증곡리 일원 증곡의약전문단지 조성사업의 토목공사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10월 29일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과 김은선 부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최승우 군수, 조병희 의장, 남궁연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증곡의약전문
(사)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회장 권태숙)는 ‘우리지역 전통장 문화보전활동’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함께 10월 30일 덕산농협 육묘장에서 군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초청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올해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2800톤(7만4포대, 40kg)으로, 40kg 포대벼와 800kg(톤백)을 같이 사들인다.1일 신암 종경리 창고에서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군내 27개 농협창고 및 개인창고 등 공공비축미곡 저장창고에서 매입검사와 입고가 이뤄진다. 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1일 오전 10시 34분께 예산군 신암면 용궁2길 임아무개씨의 집에서 불이 나 125㎡규모의 주택 1채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방안에 있던 신아무개 할머니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소방서는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8월 옛 충남방적 예산공장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려다 도망간 용의자가 범행 2달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예산경찰서는 1일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옛 충남방적 예산공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오아무개(67)씨에 대해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앞서 구속된 공범
10월 31일 밤 10시 45분께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관작산업단지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예산 쪽에서 아산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관작산업단지에서 예산 쪽으로 좌회전하던 4.5톤 트럭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김아무개(25)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또 사고 직후 승용차와 트럭에서 연달아 화재가
예산경찰서는 10월 29일 야간에 편의점 종업원을 상대로 위력을 과시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다량의 담배를 현금으로 교환해달라고 행패를 부린 김아무개(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23일 밤 10시 40분께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자신이 폭력배인 것처럼 문신을 보여주고 욕설을 하면서 종업원에게 출처를 알
한류 전성시대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 위주이던 한국 대중문화의 시장이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가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더니, 바로 이어 한국 가수 싸이의 이 전 세계 최고 인기가요로 부상했다. 그런데 은 지금까지의 한류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띠고
예산군은 1일 오가 신장리의 한 농지를 펌프카 주차장으로 사용한 주아무개씨에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군에 따르면 주씨는 최근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과수원 지목의 농지 1052㎡에 자갈을 깔아 컨테이너 3동을 설치하고, 펌프카 주차장으로 사용했다.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팔현)는 10월 31일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덕산면 주민자치위원 22명은 지난 5월에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 휴경지 약 1000㎡에 심어 6개월 동안 정성들여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50세대에 10kg 1박스씩 모두 50박스를 전달했다. 윤팔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
(주)조흥포장(대표 성낙구)은 1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재)예산사랑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내 수출포장업계의 선두주자인 (주)조흥포장의 성낙구 대표는 봉산면 명예면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고향발전에 정성을 쏟고 있다.성 대표는 “내고향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알권리를 효율적으로 보장하고 투명행정실현을 위해 ‘행정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그동안은 상위법에 근거해 정보공개를 했으나 이번에 군 조례 제정을 통해 정보공개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들이 명시됐다.조례안의 내용을 보면 주민들이 요구시 정보공개에 응해야 하는 기관은 예산군과 그 소속기관, 군이 설립한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되살림과 나눔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 뜻이 멀리 몽골까지 전해진다. 를 운영하는 (주)행복한 마을(대표 한정남)과 (사)월진회(회장 이우재)는 1일 몽골 아르항가이 체체를릭시에 의류 약 2000벌을 보냈다. 두 단체의 관계자들은 1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예산군 주민들이 기증한 겨울옷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나눠담은
예산군이 도시가스 매설 등을 위해 도로굴착 허가만 내주고 허가조건 이행에 대한 지도감독은 소홀히 하고 있어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이로 인해 각종 공사현장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다.예산읍을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가스 배관공사와 도로 확포장공사, 하수도공사 현장 등을 둘러본 결과, 공사
한국천주교의 초기 신앙공동체였고, 내포천주교의 출발지이자 1866년 병인박해 때까지 신앙의 핏줄이 이어진 곳이 여사울성지다.1786년 이존창 사도는 영세를 받고 고향 여사울에 돌아와 포교활동을 벌였고, 신앙의 길은 합덕과 삽교, 덕산, 해미 등 삼지사방으로 뻗어 나갔다.200여년 전 구원과 박해의 길이기도 했던 내포천주교 순례길이 다시 열린다.그 출발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사 및 관리를 철저히 못하고 있어 새나가는 구멍이 커지고 있다.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해 먹는 국민들이 믿고 사고, 또 친환경농사를 제대로 짓는 농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게 하려면 농관원의 인력보강과 검사관리시스템을 전면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체 친환경인증 농가 중 일부만 추출해 실시하는 현행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