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가 “삽교역을 신설하지 않는 정부의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을 강력히 반대한다”서 “정부는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의 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해 반드시 삽교역을 신설하라”고 촉구했다.군의회는 25일 열린 186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김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선 화성시 송산-홍성간 복선전철사업에 당장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라는 결의문을 채택
‘삽교정거장 설치 단결’ 열기에 삼복더위도 물러선다. 삽교읍개발위원회 회원들이 27일 삽교농협 앞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삼복더위에 짜증이 날만도 할텐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이름 석자를 눌러쓰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하천에서의 에너지 흐름과 생물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을 위해서 탄방으로 아이들과 물고기 탐사를 갔다. 먼저 모래를 파 흐르는 물이 들어가도록 물고기 집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족대를 나눠준 뒤 물고기를 잡도록 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재하와 후원이가 15cm 쯤 되는 모래무지를 잡아왔다. 큰 모래무지를 잡은 녀석들은 의기양양해서 힘꽤나 들
예산군 봉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향숙)는 26일 봉림리 느티나무가든에서 다문화 10가정과 각 마을 부녀회장과의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결연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며, 후원자들은 앞으로 결연 가정의 한국어교육과 자녀양육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 김재곤 봉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ldqu
군청사 이전 건립을 중심으로 하는 옛 산업과학대학 부지(농전터)와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군은 군청사 이전 예정부지를 포함한 옛 산과대 부지 20만1394㎡에 대해 201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수용·사용방식+환지방식)을 추진한다.군민들의 주 관심대상인 군청 새청사 건립위치는 지난 2007년 지역응모를 통해 결정했던 예산읍 예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읍의용소방대(대장 오찬석)가 예산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24일 예산읍사무소(읍장 장동관)에서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이날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범을
구름위에 웅장한 성처럼 내 가슴에 파장을 일게 했던 마운틴 후드산을 뒤로 한채 엘로우스톤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5개주를 횡당하여 이틀을 가야하는 긴 여정입니다.워싱턴주와 오리건주를 사이에두고 도도히 흐르는 강즐기를 따라 수없이 전개되는 풍광들은한 없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들이 사는 일상 생활이 산문이라면 여행이 주는 즐거음은 한편의시와 같은것 같습니다.몇 시
지난 2009년 10월 착공한 공주보가 당초 준공예정일보다 반년이상 늦추고 있어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해양부는 4대강 사업으로 공주보를 건설하기로 하고 2081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SK건설에 시공을 맡겼다. 당초 공주보는 지난해 12월 준공하기로 했으나 지난 4월로 미뤄졌다.지난 4월에는 다시 6월로 늦춰졌고, 지난 6월에는 지난 20일로 준
19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지역구 유세장에서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를 겨냥해 여성비하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선진통일당 소속 장기승(53·선진통일당) 충남도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이 선고됐다 .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이지현)는 유세현장에서 상대 여성후보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기승 의
제9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곡절 끝에 마무리 됐다. 의장과 부의장은 선진통일당, 6개 상임위원장 중 선진통일당이 행정자치위· 문화복지위, 민주통합당이 건설소방위· 운영위, 새누리당이 농수산경제위, 교육의원이 교육위원장을 맡았다.하지만 상처투성이다. 원구성을 하는데 수 십여일이 걸렸다. 의정활동을 위해 심사숙고하기 위한 것이
예술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시량초등학교 현관로비에 ‘꿈·빛 갤러리’가 문을 열어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개관식을 가진 이 갤러리는 △명화코너 △입체 작품코너 △전교생 협동 작품코너 △지역 인물 작품코너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20일 센터 교육실에서 상반기 ‘이달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정과 보상을 위해, 매월 활동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센터가 선정한 상반기 중 월별 봉사왕은 △1월 방영석(느티나무봉사단, 제빵 및 급식 봉사
복더위를 날려줄 여름 대표과일 수박이 디자인을 입고 소비자의 집까지 간다. ‘예산 친환경 수박영농조합’(대표 이관수, 신양 불원리 소재)은 수박 겉표면에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와 문양을 새겨 에어캡(공기완충제)으로 안전하게 포장한 뒤 택배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박은 깨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택배 발송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읍의용소방대(대장 오찬석)가 예산소방서와 함께 24일 예산읍사무소(읍장 장동관)에서 공무원과 주민자치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가졌다.이날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였고,
(사)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회장 권태숙)가 예산군내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멘토로 나섰다.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는 23일 농협 예산군지부 및 군내 지역농협과 연계해 회원들을 12개 읍면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의 멘토로 이어주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다문화가정 주부들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돕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멘토를 자처한 농가주부모임 회원
23일 오후 4시 30분께 신양 차동리의 한 도로에서 정아무개(73)씨가 몰던 1톤 트럭과 전아무개(44)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럭이 충돌해 정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예산경찰서는 예산서 공주방향으로 진행하던 정씨의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예산군
예산군립합창단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요건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인 성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모집인원은 5명 내외다.지원자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방문 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많이들 읽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고등학교 때 어린왕자의 순수함에 감동받았고, 마지막에 자기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뱀에게 물리는 장면에서는 너무도 가슴 아파 울기까지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대만의 대표적인 여류화가랍니다.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그녀의 그림책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여름휴가의 계절입니다. 10년전 이맘때, 군의원이었던 이덕규, 김승기, 신영균, 조기덕 의원과 군청 간부공무원인 최화진, 박찬규, 이무희씨가 휴가철을 맞아 서울역에서 관광예산을 홍보했다는 기사가 실렸네요.당시 서해안고속도로의 완전개통에 따라 휴가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활동이었는데요, 군과 의회는 그 후에도 매월 한차례씩 서울, 인천 등 대도시를 중심으
1948년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가 시작된 그 곳, 런던올림픽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다. 28일 새벽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선수들이 빚어낼 휴먼드라마는 이번에도 지구촌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다. 이번을 포함해 올림픽을 3번째 개최하게 되는 런던은 막바지 올림픽 준비로 한창이다. 영국 사람들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