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군내 10개 보건지소와 1개 보건진료소의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은 건립한 뒤,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사업이다.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40억3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효율 복층 창호·출입문 교체 △열차단 지붕(쿨루프) 시공 △복합(멀티)형 고효율 천정형 냉난방기 시공 △절수형 기기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태
핵심 공약 ■혁신도시 지정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로 완성 ■서해선과 경부선 KTX 직결을 조속한 완공으로 마무리.국가 공약 ■법률 개정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보장 △양곡관리법 △불필요한 농지규제 완화 ■간병비 급여화로 의료비 부담 감소 △요양병원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균형발전 촉진 3법 제·개정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 강화 △법인세 지방 차등화로 대기업 유치 ■헌법개정 통해 강력한 저출생 대책 시행 △아동수당 확대(18세까지 월 20만원) ■지속가능 토대 위에 개발과 보전의 조화 △석면피해구제법 개정 통해 피
비교적 온난했던 지난 겨울, 구름 낀 날이 많은 탓에 부족한 일조시간 영향으로 시설 작물 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일조시간 감소로 인한 시설재배 농가들의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15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일조량 부족으로 빚어진 농작물 생육부진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0년 재해인정 뒤 두번째다.이민규 농림식품부 재해대책 주무관은 “현재 피해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를 통해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국단위
충남도는 28일 '공예품 상품화 개발 사업 공모' 목공예 부문에서 '예산의 빛(사과와국수) 조명'이 입상 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도내에서 제작·생산되는 공예품과 지난해 충남 공예품 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의 상품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공모에는 9개 시군 3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심사는 2월 27일 도청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상품성(50점) △창의성(20점) △실용성(20점) △지역전통성(10점)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 상품을 결정했다.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공예품은 금속 부
예산군은 예산읍 창소3리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창소리 58번지 일대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시설물이 많다. 주간에는 미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눈에 띄지 않는 등 개선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이에 군은 관할 경찰서와 주민의 협조를 받아 발광 다이오드(LED) 디자인벽화와 방범 설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CPTED)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의 눈에 더 잘 띄는 환경 개선을 통
예산상설시장 옆 형제고개로에서 조명기구·전기재료 등을 취급하는 ‘신용조명’은 상호가 말하는대로 고객들의 신용을 바탕으로 32년 동안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예산 주민의 가정에 ‘빛’을 밝혀 왔다.‘신용조명’은 전업사 직원이었던 남편 김문환씨와 가사에 전념했던 아내 박명숙씨가 지난 1992년에 개업한 가게다.가게 주인 부부는 고령화, 저출산, 청년인구의 역외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여파로 예산군이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겪을 때도 그럭저럭 견뎠고, 코로나19 위기도 잘 넘겼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국 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한 예산상설
예산군은 2024년 새해 첫날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군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상 상황으로 아쉽게 밝은 해를 볼 수는 없었으나, 방문객 모두는 한 마음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건강과 소망 성취를 기원했다.한얼국악예술단의 발광 다이오드(LED) 대북공연인 ‘아듀! 2023+2024 갑진년 푸른 용의 승천’으로 시작된 행사는 유명 팝페라 공연팀인 유명지와 리스트리오가 긍정의 에너지로 희망찬 노래를 선사했다. 200미터에 달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용’
예산군이 관광 이미지 향상과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5곳에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안내도 22개소의 실사지 교체·보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연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예당호 쉼하우스 △덕산 공영주차장 △삽교곱창거리 △예당호 출렁다리 용탑 △예산군문예회관 등에 신규 관광안내판 설치를, 예산역·삽교역 등 22개소에 기존 안내도 실사지 교체·보수를 진행했다.특히 일몰시간 뒤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동돼 야간에도 안내판 식별이 용이하고 기존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주소정보 활용과 활성화 실적, 주소정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여도 등 주소정책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군은 2023년 예산상설시장 주소세분화사업과 느린호수길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등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마무리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예산군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한다.군에 따르면 이날 △200미터에 달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용’ 연날리기 △한얼국악예술단의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승천' 발광 다이오드(LED) 난타 공연 △팝페라 공연팀 유명지·리스트리오의 Try Everything, 버터플라이, 챔피언 등 노래 공연을 펼친다.또 행사장 주변에선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방문객들을 위해 새해 복떡, 온음료, 손난로 등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청룡의 해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이 11월 25일 군내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예빛봉사단은 신례원 가정 한 곳의 가정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가구, LED등을 설치했다. 활동에 앞서 수 차례 방문해 대상자와 교감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수렴한 맞춤형 지원을 했다. 이경효 단장은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있지만 미처 바라보지 못한 지점들이 있다”라며 “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영재 관장은 “이웃사랑을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뒤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시·관람시설, 야간축제·이벤트 테마로 선정됐다.밤밤곡곡 100선에는 전국 유명한 야간
예산군은 23일 준공한 예당호 워터프론트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3 예당호 빛축제 개막행사에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준공식, 빛축제 개막 점등 퍼포먼스, 예당호 수변음악회 등이 펼쳐졌다.관람객들은 워터프론트의 잔디밭 무대, 데크무대, 문화광장 내에서 워터프론트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가수 박재정, 다비치 등이 출연한 수변음악회를 즐겼으며, 예당네컷(스티커사진찍기), 라인아트 빛놀이, 야광물감 그리기 놀이, 야광 조약돌 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했다.빛축제는 출렁
예산군은 9월 23일~11월 12일 예당호 출렁다리·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진행한다.군은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빛축제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과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산맥주페스티벌1~3일, 다양한 지역맥주 ‘한 곳에’먼저 9월 1~3일, 예산시장 장터광장 앞 주차장에서 ‘2023 예산맥주페스티벌’이 펼쳐진다.군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137만명 돌파와 예산 지역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맥주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준비한 축제다.맥주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지역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이며, 그동안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해 함께 출시한 맥주, 프리미엄 수제맥주, 무알콜 맥주 등도 맛 볼 수 있다.안주류는 특수제작한 화덕 8구에 1
예산군이 공중화장실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61곳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공중화장실 11곳에 건물번호판을, 버스정류장 50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야간활동과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물주소판은 충남도와 인근 지역인 홍성군과 협의한 뒤, 디자인을 버스모양으로 동일하게 설치해 시각적인 스트레스를 감소시켰다.군 관계자는 “작은 시설물이지만 야간에도 인지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 불편해소와
예산군이 차량의 안전운전을 돕고 보행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오히려 교통안전을 방해한다는 지적이다.군은 방범·방재, 교통사고 예방, 주민 편익을 제고하며, 야간범죄와 교통사고발생율을 줄이고, 야외 온열질환자 발생건수를 감소시키겠다는 취지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시작했다.40억원을 들여 예산읍 일원에 △보안등(221개) △횡단보도(20개) △그늘막(16개) △정류장(신규 10개, 개선 8개) 등을 설치했다.‘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은 투광등, 보행신호와 연동한 바닥신호등, 무신호구간 차량접근 알
충남도가 본격적으로 청사에서 사용하던 1회용품을 퇴출시킨다.‘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계획’을 추진해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환경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 등 소비문화 변화로 1회용품이 늘어 합성수지폐기물이 급증했다. 지자체 공공선별장 폐기물처리량을 기준으로 감염병 전후인 2019년과 2020년을 비교하면 △종이류 25% △플라스틱류 19% △발포수지류 14% △비닐류 9%가 늘었다.예산지역도 2020년 1~6월 맑은누리센터(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이 △일반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