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 상하1리 노인회(회장 윤석현)가 지역봉사지원을 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이 마을 노인회는 2일 대한노인회중앙회가 마련한 전국노인지역봉사지원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3등상과 부상 30만원을 받았다. 또 이보다 앞서 열린 충남도대회에서는 1등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만원를 받았다.상하1리 노인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발표를 한
예산6리 어르신 80여명의 휴식처이던 경로당이 지난 4월 불이난 뒤 마땅히 갈곳이 없게 되자,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경로당 부지(175㎡)를 매입하고, 새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모았다.조산호 이장 100만원, 신흥균 개발위원장 100만원을 비롯해 주민들은 2만원부터 수십만원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모아서 부지매입 구입비 약 2000만원을 마련, 마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이번 일시중지는 동절기에는 땅의 표면이 얼어 터파기와 도로포장 복구에 어려움이 있어 실시하는 것이다.대상은 예산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역(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이며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연말총회 및 워크숍이 7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예산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고 예산군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가 하나되고 기업인협의회의 연말결산을 하는 자리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남대전 이근국 본부장, 선문대 신선해 교수 등이 참석해 △조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는 월동기를 맞아 내년 2월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사업소는 예산정수장 등 정배수지 4개소와 하수처리장, 계량기 8400전에 대한 자체 시설물 점검을 끝냈다. 또 계량기 동파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복구지원 2개반(10명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솜, 신문지 등으로 가득 채우고
세종시의 지위와 관할구역, 행정사무 등을 규정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설치법)'이 8일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세종시 설치 관련법이 처음 발의된 2008년 6월 이후 2년 5개월 여 만이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 들어 여야 의견차로 1년여를 넘게 표류하던 세종시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세종시는 오는 20
"법치를 무너뜨리고, 비민주적으로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지 않은 4대강사업이 강행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욕구충족에만 충실한 자아실현자가 만연하기 때문이다"8일 오후 대전 한밭대학교 도서관 합동강의실에서는 한국수자원학회 대전충청지회와 충남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금강살리기 사업과 이후의 하천관리 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굶주린 멧돼지가 산에서 내려와 고구마 등 농작물을 망쳐 놓더니 급기야 도시에까지 출현해 주민들을 위협, 전국적으로 멧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예산군에도 지난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쯤 응봉 후사리 팔봉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3마리가 수로에 빠져 있는 것을 마을지도자 최광용씨가 발견해 군에 신고했다. 즉시 출동한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소속 엽사들이 포
예산군 관내 도로상에 최초로 회전교차로(로타리)가 생길 전망이다.예산군은 주교5거리(옛 천안옥 3거리)가 5개의 도로로 중첩돼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늘고 있어 이의 개선을 위해 회전 교차로를 설치한다.군은 주교5거리 중앙에 교통섬을 두고 폭 9m의 2차로를 회전시켜 차량을 유도하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현재 토지보상을 대부분 완료했으며, 내년 3월 공사를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이 8일 예산읍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배려와 나눔의 대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7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봉사자들간의 화합을 다졌다. 상을 받은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 △예산군수 표창-셔터룸 사진동호회, 예산읍 포순이봉
예산·홍성군의 현안사업인 도청사 신축과 산업단지 진입도로사업 등이 순풍을 탈 전망이다.8일 국회 본회를 통과한 2011년 예산 가운데 도청사 신축 예산이 정부예산안 200억원에서 300억원이 증액됐고, 산업단지 진입도로, 황새마을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정부예산안 251억원보다 294억원이 늘었다.이같은 결과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예산홍
신례원 지역주민들이 ‘구) 충남방적 방치문제 해결대책위원회’(위원장 양재석, 이하 대책위)를 결성하고 행정당국과 기업에 문제해결을 촉구했다.대책위는 6일 오후 3시 예산 창소리 중부신협2층에 마련한 대책위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대책위에는 예산읍의 16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족식에는 고남종, 김용필 도의원과
예산군의 각급 사회단체들이 잇따라 고덕주물공단 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고덕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창원 마천주물단지를 방문하고 나서 ‘결사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형)도 6일 소속단체 회의를 열고 주물공단 입주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 반대성명을 발표했다.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단체는 △(사)농업경영인예산군연
2011년 예산군의 살림이 국도비 지원이 줄고 지방비 부담액은 늘어 자체 가용재원 부족으로 쪼들릴 전망이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에서 계속되는 교부세 감소와 국도비 지원 감액 또는 중단은 군 살림에 있어, 허리띠를 졸라맬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내년 살림은 긴축재정 운영과 자체세수 확보를 위한 체납세금 징수 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20
예산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을 10일 의회에 제출했다. 규모는 85억3300만원이 증액돼 2010년 예산의 총규모는 3433억7600만원이다. 일반회계는 99억4300만원이 늘어 3239억5100만원이 됐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4억1000만원이 감소해 194억2500만원이 됐다.이번 추경을 통해 시행하는 국고보조사업은 △농업기술센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예산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6일부터 3일동안 심사를 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 수정했다.군의회는 내년 살림이 재정여건 악화로 쪼들린다는 판단 아래 용역비와 행사비용, 각종 수당, 보조금 지원 등의 예산을 집중 삭감했다.전체 삭감액은 47건의 사업에 32억2661만원이다.대표적인 삭감내역을 보면 △예산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
예산군의 2011년 살림의 총 규모는 3158억5200만원으로 10일 예산군의회를 통과했다.내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256억4100만원(8.8%)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3000억3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58억49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에서 군 자체수입은 538억1000만원으로 총예산의 약 18%에 해당하는 재정자립도를 보여주고 있다.자체수입은
예산군에 있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공주대 예산캠퍼스)가 보관중인 수리부엉이(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검출돼 센터가 발칵 뒤집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월 10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 야산과 천수만에서 구조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로 넘겨진 수리부엉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AI(H5N1)
자동차 소유자의 주소지(사용본거지)에서만 할 수 있던 자동차등록이 1일부터 전국 등록관청에서 가능해 졌다.지금까지 장기출장 등으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자동차등록을 하려면 소유자 주소지 등록관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인터넷으로 등록도 가능하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접속해 자동차 등록신청을 하고, 위택스
예산군이 행정사무보조업무를 담당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3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2월 1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예산군인 대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휴학생, 입학예정자는 제외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학생은 2011년 1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25일동안 군청 각 부서와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