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도내 시군이 충남도립 청양대생을 특채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파장이 예상된다.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상임대표 이상선)는 23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도립 청양대생 특채과정의 특혜의혹을 규명하고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1998년 개교한 청양대는 올해까지 모두 졸업생 4849명을 배출했으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국토해양부가 4대강 건설에 대한 충남도의 입장 수용을 거부한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화를 요청해 수용여부가 주목된다.안 지사는 21일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광역 단체장,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금강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대화를 요청한다&
4대강(금강) 살리기 대행사업과 관련,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약 30억원을 들여 불필요한 교량을 만들려 하고 있어 건설업체의 수익을 보전해 주기 위한 '사업 늘리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에 금강살리기 8-2공구 대청지구에 대한 사업계획변경안을 제출했다. 이 계획안은 생태탐방로란 이름으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서 부리면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애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김장 1000포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배추구입비는 민주평화통일협의회(회장 이영재)가 전액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임 회장은 “해마다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과 공직자부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예산군장애인연합체육회(회장 김흥영) 소속 40여명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해안 일대 125km 국토순례 대장정을 마쳤다.순례단은 ‘장애인 넓은 세상보기’라는 슬로건 아래 16일 신암 신택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안면도→태안→서산→당진을 거쳐 예산군에 도착하는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종합소득이 있는 피부양자 31만명을 12월 1일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함에 따라 예산군민 239명은 대상이 될 전망이다.대상자는 △사업자등록이 있으면서 소득이 발생한 사람(연간 사업소득 500만원 이하 등록장애인·국가유공자 제외) △사업자등록이 없더라도 소득이 연간 500만원을 초과한 사람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
충남도청 출신 간부 공무원이(5급 사무관)이 근무시간에 술에 만취, 청사복도를 휘젓고 다니며 추태를 부리는 등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예산군의회 사무과에 근무하는 이아무개 전문위원은 충남도 자원으로 5급으로 승진하며 예산군으로 전입해 의회사무과에 근무를 하고 있다.24일 오후 2시쯤 이 전문위원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해 청사 복도에서 &l
매헌사랑회(회장 이상현)는 19일 삽티공원에서 무궁화를 심었다. 이날 회원 50여명은 홍단심계 10년생 무궁화 묘목 100그루를 삽티공원 중앙 진입로와 녹지공간에 심고 무궁화 1그루를 기념식수했다.이 회장은 “무궁화는 100일동안 매일 새로운 꽃이 피워 조경가치가 우수한 나무인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혼을 말살하기 위해 울타리 주변 등에 심어 품위를
손영수 삽교JC회장이 9일 충남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0년 충남도정모니터 연찬회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손 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고, 도정모니터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과 여론을 전달해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을 하게 됐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19일 대흥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마음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벌였다.전문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수지침, 이혈요법, 이·미용봉사, 발 마사지, 메이크업 봉사, 효도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점심식사 등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부대행사로 명지병원이 테이핑요법, 혈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산학생회(회장 전근식)는 19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20포(20㎏)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군은 이 쌀을 군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홀몸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한 봉사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건우회 회원 16명은 지난 6일 예산읍 예산리와 궁평리, 간양리에 사는 홀몸노인 3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회비로 건자재를 구입해 벽체단열, 지붕수리, 도배, 장판교체, 창문샷시교체, 싱크대 교체 작업을 벌였다. 특히 간양리 이아무개 할머니의
봉산면사무소가 10월 18일 지난 여름 봉산 구암리 휴경지 약 6600㎡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 223상자(10kg)를 저소득층 가정, 면내 경로당,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정무현 봉산면장은 “직원들이 틈틈이 정성들여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암면 이장단과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답에 심은 벼를 11월초 수확했다. 수확한 쌀 1500kg은 신암면사무소안에 마련된 ‘사랑의 쌀독’에 채워져 가정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에게 전해진다.2006년부터 운영해 온 사랑의 쌀독은 해마다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휴경답을 경작해 쌀을 채우고 있다. 강환균 면장은 &
예산소방서는 19일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데이(Day)’를 맞아 화재로 말미암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단독경보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데이가 11월 19일인 것은 한(1) 사람이 한(1) 대의 소화기나 단독경보기를 선물하면 한(1)가정을 구(9)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기의 중요성
예산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6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예산초 후문에서 음주폐해 예방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관계자, 음주운전자,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출근시간 직장인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보건소는 음주문제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11월
예산군은 인·허가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업무연찬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인·허가 업무는 최근 규제완화와 개발사업 등으로 말미암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 특성상 개인 재산권 행사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날
예산군보건소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경남 통영시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허브(Hub)보건소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 사업은 지역공공보건 사업에 한의약건강증진이라는 한방의료 개념을 적용해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과 건강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예산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녹색 숲길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덕산 사동리의 퇴미산성 녹색 숲길 등 8곳에 5억6400만원을 투입했다.역사가 깊고 접근성이 양호한 퇴미산성에는 순환코스를 만들고, 잡목을 제거한 뒤, 전망대를 설치하고 있다. 의자, 평상 등
예산군의회는 제170회 2차 정례회를 열고 29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을 벌인다. 이번 회기중에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군 살림인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벌인 지난 1년동안의 사업에 대해 군의회 의원들이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감사다. 행정사무감사는 주민들의 방청도 가능하다.일정은 다음과 같다.△11월 29일-기획실,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