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들어 첫 대규모 인사가 임박해 오자 공직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말 또는 연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인사는 “일 중심의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힌 최승우 군수가 과연 어떤 진영을 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인사의 특성은 사무관 승진요인이 없어 전보인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참 사무관들이 읍면으로 이동할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가 벌인 38억원대의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시책사업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예산 낭비만 초래했다. 더욱이 올해로 일부 준공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600전의 하자보증기간이 끝나는데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자 예산군이 사업비 5억7700만원을 날린셈치고 사업중단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대해 공직 안팎과 군의회에서는 &ldquo
2010년 경인년이 저물어갑니다. 올해 무한정보 신년호를 들춰보니 “이땅에서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세세만년 살 수 있는 예산만들기”를 제안한 1면 머릿글이 눈에 띕니다.그런데 2010년이 일주일여 남은 지금, 돌이켜보니 올해도 여전히 개발과 환경의 문제로 고통을 호소한 주민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태풍과 한파, 이상기온이라는 자연재해
환경단체들이 뽑은 대전충남지역 2010년 최대의 환경뉴스는 '4대강(금강)정비 사업 갈등'이 선정됐다. 대전충남생명의숲과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공동으로 '2010년 대전충남 10대 환경뉴스'를 선정, 21일 발표했다.그 결과, '4대강(금강)정비사업 갈등'이 2010년 최대의 환경뉴스로 선정됐다. 이들은 “속도전으로 밀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이진형 자문위원이 21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위원은 1~4기, 11~14기 현재까지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대주민 홍보활동을 통해 통일의지 결집 등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충남도의회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도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참여와 소통위원회 조례안'을 본의회에서 부결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의회는 21일 오후 제23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제출한 '민선 5기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도의회는 집행부가 충남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출한 '참여와
예산군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0년도 통계조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2종에서 올해 5종으로 확대된 경제통계통합조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5800여 사업체를 완벽하게 조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채용해 통계의 정확
정규오 예산읍의용소방대서남지역 대장이 17일 주교리 기초수급자와 결식아동 19명에게 쌀 20포대를 전달했다.정 대장은 또 정기적으로 쌀과 떡 등을 주교리 기초수급자와 결식아동 약 40여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정 대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기탁자. (12월 15일 현재 접수된 성금) △김용진(한국유통 사장) 20만원 △신원철(버섯마당 사장) 10만원 △박성규(박성규법무사) 10만원 △박영산(예산군청) 10만원 △유동조(유동조 세무사) 5만원 △김현희 1만원
광시 박상천(예산제일연탄 대표)씨가 연탄 2400장(시가 120만원)을 기증, 광시면사무소 직원들이 15일 저소득층 가정 12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했다.박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연탄을 기증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술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성열한, 신순천)는 13일 쌀 19포대(10kg)와 라면 38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과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을 직접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가 송년회를 열지 않고 그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예산경찰서는 15일 홀몸노인 5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홍덕기 경찰서장, 원경식 경찰발전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은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 600장, 쌀 20kg 10포대, 냉장고 1대, 휴지·세제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예산소방서는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많은 군내 다중이용시설, 복합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에 관한 사항(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물건적치 등 위법사항 적발조치) △관광지 안전시설과 안전관리 적정성 등 점검 △안전관리 요원과 방화관리자 업무수행실태 확인 등 겨울철 재난 예방활동 효과를 극대화하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9일 후원자, 봉사자, 강사, 요양보호사, 노인돌보미를 초청해 송년감사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위해 애쓴 분들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 내빈축사, 1년 사업 경과보고와 통기타 가수 양석환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수상자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우수봉사자-장성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장 표창 △우수봉사자-신례원 새마
구세군 예산지역회는 10일 예산읍내 분수광장에서 구세군 자선 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은 각 기관·단체장, 지역교계인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격려사, 축도, 시종선언, 타종, 성금모금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선냄비 모금행사는 24일까지 예산읍내 분수광장, 예산휴게소 등
김영진(59) 대술면 명예면장 취임식이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술면 시산리 출신인 김 명예면장은 대술초, 예산중을 졸업하고, 현재 구로문화원 운영위원, 대술초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김 명예면장이 대표로 있는 악세서리 제조업체 ‘명성’은 서울과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다.김 명예면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2주년을 맞아 14일 하반기 우수 요양보호사 6명을 선정했다.수상자들은 △이사장 표창-박상경(예산군노인요양원) △지역본부장 표창-서원희(은강의집), 박경균(가람노인복지센터), 이은옥(예산희망세상노인복지센터), 송한이(광시사랑의장기요양기관), 박연숙(나문케어센터)씨다.이들은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르신
최근 불거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 직원들의 비리사건으로 올해 모금캠페인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예산군의 연말 성금모금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이 15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벌인 ‘희망 2011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에 주민과 단체, 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해 하룻동안 4800여만원의 성금을 접수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예산과 당진에서 논란을 겪고 있는 예산주물공단(예산신소재산업단지) 문제와 관련해 “법적 절차에 대한 검토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밟아 그 결과에 승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14일 오후 이재형 발애인을 비롯한 과 1시간 동안 충남도청 집무실에서 간담회
예산군의회가 제170회 제2차 정례회 23일동안의 일정을 지난 17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0건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