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종 도의원은 충남방적 주변 대기중 석면농도에 대해 “실내기준치에도 크게 미달하니 주민들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고 김용필 도의원의 주장과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의원은 지난 18일 충남도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진 충남방적공장 대기중 석면량을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해 ‘믿음이 안 가는 충남’ ‘위태로운 충남’ 이라 부르며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트집과 발목잡기’라며 반발하고 있다.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18명(선진당 14명, 한나라당 4명
불편한 몸으로 폐지를 수거해 판 돈을 모아 장애인들에게 쌀을 기증하고 있는 홍학기(62, 사진)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을 실천했다.홍씨는 14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 15포대(10㎏들이)를 기탁, 시각·농아·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5포대씩 전해달라고 말했다. 홍씨는 2000년부터 12년째 추석과 설을 앞두고 같은 방식으
예산군청 경제통상과가 군의회에 보고한 2011년 주요업무추진 계획에 대해 군의원들은 ‘일도 한 짐 걱정도 한 짐’이란 우려를 표시했다. 경제통상과는 군의 슬로건인 ‘산업형 전원도시’와 관련 ‘산업형’이란 한 축을 담당하는 부서이다.올해 주요업무를 보면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계속되는 산업단지 구축
“아파트 내부 배관이 얼어 물이 안 나올 정도로 추운 것은 처음이다. 정말 무서운 한파다”지난 17일 아침에 눈을 뜬 대다수의 예산군민들은 밤 사이 엄습한 한파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예산군내 수은주가 영하 17도 아래로 뚝 떨어졌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측정한 최저기온을 보면 17일 오전 7시께 영하 17도를 기록했다. 민간시설인
민간에서도 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와 물품들이 제공돼 방역당국에 큰 힘이 됐다.수덕전기(대표 김영진)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방제액이 얼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열선이 내장된 히터봉, 일명 ‘돼지꼬리’를 방역초소 15곳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 히터봉에 온도조절기와 차단기까지 설치하고, 초소 근
구제역이 신암과 광시에서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종사 요원들을 격려하는 발길도 계속되고 있다.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지난 20일 다시 예산군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위문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덕사 옹산주지스님도 군을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예산지역자활센
예산군은 지난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한육우 5547두 젖소 9866두로 소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은 모두 끝냈다. 한 달후에는 2차접종에 들어간다. 돼지는 예방접종을 1만9488두 밖에 하지 못했다. 전체 21만여마리중 10%밖에 접종하지 못한 것이다. 예산군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앙으로부터 9만5000두 분량 배정 받았고 수입되는대로 수령해 신속한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 지역상권도 크게 위축돼 몸살을 앓고 있다.구제역으로 인한 직접적 타격은 축산농가에 이어 소, 돼지고기 등 육류를 취급하는 정육점, 식당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시기적으로 육류 소비가 증가할 시점이지만 관련업계는 울상을 짓고 있다.예산군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광시한우거리다. 거
김만식(54, 광시매일 한우타운 대표) 예산군축산기업조합장 이 10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소·돼지고기(53만원 상당)를 예산군노인회 광시면분회에 전달했다. 이완영 광시면분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 힘든 상황에도 이렇게 큰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노인회 운영에 유용하게
예산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20%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취약계층 집수리,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투입된다.1일 임금은 1일 임금은
예산세무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세법개정 내용을 지역언론사에 배부해 주민들과 사업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변경내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10년 제2기 부 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를 25일까지 잊지말고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홈택스 (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할 경우 1만원의 세액공제를 받고,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
신암 중학교 총동문회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8일 다목적실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제9대 김현태 회장의 노고에 대한 참석자들의 치하가 이어졌다.노순덕 교장은 김 이임회장과 임원들에게 총동문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화합을 이끈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역대회장을 대표해 격
예산군은 11일 민선5기 1차년도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2011년도 에 중점 추진할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업무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 는 구제역 철통방역을 위해 읍·면장을 제외하고 19개 부서 간부공무원이 부서별 비전과 전략목표, 주요업무 추진계획, 민선5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계획을 최승우 군수에게 보고하 는 자리가 됐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제7대 예산지사장에 이득현(53, 사진) 지사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덕산 출생인 신임 이 지사장은 예산중앙초와 예 산중, 예산농전, 한밭대를 졸업했다. 1979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관리처 물관리자동화팀장, 보령지사 지역개발팀장, 충남지역본부 사업계획팀장을 거쳤 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절
제40대 예산세무서장에 김태형(56, 사진) 서장이 부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12월 31일 세무서 1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김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1975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국세청 감사3계장 , 국세청 감사1계장 등 감사
제58대 예산경찰서장에 최인규(49, 사진) 서장이 부임했다. 11일 예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신임 최 서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경찰대(2기)를 졸업했다. 1986년 경위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디딘 뒤 1992년 경감, 1999년 경정, 2010년 총경 에 임용됐다. 충남청 강력과 형사기동대장, 충남청 대전동부서 청문감사관, 충남청 대 전서부서 수사과장, 충남
올해 예산군에서 타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은 예산IC-신도청간 도로확충 등 34개 사업에 491억 58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저수지둑방 증고와 용수로사업(농어촌공사), 또 신성리 보도설치공사(국도유지사무소), 그리고 수암천정비(충남개발공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