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원-예산간 관작삼거리 국도 21호선상에 있는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직경 20여㎝크기의 구멍이 뚫려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 횡단보도는 관작리를 비롯 인근 마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주민들은 특히 밤시간에는 행인의 발이 빠질 경우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빨리 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에서 종종 발생하는 역주행 사건이 우리 예산에서도 발생했으나 사고는 없었다. 지난 19일 오후 7시께 중앙분리대가 있는 예산신터미널 앞 국도에서 승용차 한 대가 역주행해 오가던 차량들이 긴장했으나 다행히 예산-신례원간 간선도로에서 우회전한 두 대의 차량 외에 터미널방향으로 진행하려는 차량들이 한국유통 앞 사거
오가면 신원리 지방도변에 가로수 식재를 목적으로 파낸 수많은 구덩이들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영농 불편 및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시급한 원상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덩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밤 길을 걷다가 다치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농기계 이동에도 상당한 불편을 주고 있어 구덩이 평탄작업 등 원상복구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예산읍 예산리 소재 오성빌딩 2층 노래방 복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원과 주민 등에 의해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수확기를 맞은 농촌에 농산물 도둑이 날뛰고 있는 가운데 응봉파출소(소장 김창제) 진왕주 경장 등 직원들이 도난당한 농산물을 찾아줘 상처받은 농심을 달래줬다. 경찰에 따르면 진 경장 등이 지난 10일 오후 4시 10께 응봉면 소재 먹석고개 부근을 순찰하다가 벼 10가마중 2가마는 주위에 흩어진 채 유기된 것을 발견,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 탐문수사한 결과 홍성
지난 5일 삽교읍 평촌리 국도 45호선상 평촌가든 앞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씨(67)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삽교읍에서 평촌방면으로 좌회전하던 김 모씨(72)의 프라이드 차량이 삽교방면으로 진행중인 오토바이에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사망하고 같이 탄 김씨의 부인 박 모씨(48)가 부상을 입은 사고다.
지난 7일 새벽 2시 20분께 예산상설시장내 김 모씨(45) 소유의 옷수선가게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점포가 불에 타는 등 59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에 들어오지 않아 가족들이 지난 8월 26일 역전파출소에 가출신고를 한 장모씨(64)씨가 지난 7일 오후 1시50분께 주민 박 모씨에 의해 예산읍 발연리 뒷산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지난 6일 오전 11시 50분께 신양면 무봉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모씨(32)가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등 59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사망한 최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최씨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7시께 예산읍 산성리 아리랑 고개 부근에서 산책을 하던 가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박모씨(30)가 타박상을 입고 박씨의 딸 윤정양(4)과 준혁군(2)이 다리 등의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아리랑 고개에서 역전방향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저녁 산책을 하는 가족을 친 뒤 뺑소니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톨루엔과 솔벤트를 섞은 가짜 휘발유를 예산지역에 판매한 가짜 휘발유 유통업자 김모씨(37)가 석유사업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10시15분께 페인트 판매업자인 김씨는 톨루엔과 솔벤트를 섞은 가짜 휘발유 17리터들이 258통을 박모씨(49, 예산)에게 리터당 676원씩 296만7000원에 판매한 혐의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
예산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D면대 상근예비역 박모씨를 강간치상협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4시30분께 예산읍 예산리 소재 K다방 앞을 지나가던중 다방숙소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자고 있던 다방 여종원 장모씨(20)를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혐의다.
최근 살인사건에 이어 가정불화로 전 남편의 어머니 등을 살해하려 한 사건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더욱 씁쓸한 세밑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8시경 예산읍 산성리 모 아파트에 살던 장아무개(21)씨는 함께 동거하던 박아무개씨(21·여)씨를 주먹과 발로 온몸을 수십차례에 걸쳐 폭행해 숨지게 했다. 경찰
광시면 노전리는 차량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올 상반기에만 노전삼거리에서 방앗간을 거쳐 노전쉼터에 이르는 1.5㎞ 구간에서 3명이 숨졌다. 충돌사고가 아닌 과속이나 졸음운전으로 말미암은 자체 사고 3건에 3명이 숨진 것.이 장소는 대전-서산간 국도 29호의 일부 구간으로 내리막길 직선과 휨길이 이어지는 바람에 초행자들이 도로 형편을
농약이 들어있는 감기약을 마시고 한 주민이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덕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신(47·여)아무개씨가 지난 7월 12일 오전 6시40분께 ㄷ제약에서 만든 ㅍ감기약을 마시다 토하면서 쓰러지자 놀란 가족들에 의해 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과 함께 치료를 받고 최근 통원치료 중이라는 것.신씨는 이에 앞서 4일 덕산면 읍내리에 있는 한 약국에서
차 훔치며 절도행각10대 4명 구속돼예산경찰서는 차량을 훔치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온 10대 4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 사는 남아무개(18)군 등 4명은 청주시에서 문아무개씨 소유 승용차(시가 380만원 상당)를 훔친데 이어 지난 20일 인근 홍성군 금마면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기름값을 주지않고 달아나 대흥면 동산교 인근
일부 유흥·단란주점과 휴게음식점들의 불법 퇴·변태 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예산군은 올 상반기에만 불법 퇴·변태 영업을 한 59개 업소를 적발하고 18곳에 영업정지, 13곳에 과징금 2천760만원 부과, 4곳에 과태료 110만원을 부과했다.군에 따르면 예산읍 산성리 J업소는 지난 2월말경 청소년을 고용해 차를 배달, 판매하게 하면서 소요 시간에 따라 시간
군과 건설업체가 공사 현장에서 농업용 용수로 주변 철조망을 걷어낸 뒤 이를 다시 설치하지 않아 한 어린이가 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삽교읍 삽교리에 사는 이아무개씨의 외아들 정협(5)군은 13일 마을회관 앞 용수로 인근 농로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다 철조망이 없는 구간에서 미끄러져 수로에 빠진 뒤 병원 호송 도중 숨졌다.정협 군의 가족과 삽교리 마
예산역앞 이불가게 불1천6백만원 재산피해지난 17일 저녁 11시30분께 예산읍 주교리 예산역 인근 침구류 점포에 불이나 1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50분만에 진화됐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김아무개씨 소유 20평 건물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남 아무개(35·여)씨가 운영하는 침구류 가게와 인근 점포를 일부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
예산군 인터넷홈페이지가 개통 1주년이 되도록 운영원칙이 없고, 자료가 부실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99년 3월 14일에 최저가 입찰을 통해 (주)K-Gate에 1,750만원에 홈페이지 제작을 의뢰, 그해 8월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그러나 개통 1년이 되도록 메뉴만 올라 있고 운영되지 않거나, 자료갱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군의 대외이미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