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는 4월 29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우체국직원을 사칭해 2530만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인 피의자 왕아무개씨(33) 등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왕씨 등은 당진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51) 등 3명에게 ARS 전화를 걸어 “금전피해를 막아주고 보안조치를 취해주겠다”며 현금지급기로 유인해 2530만원 상당을 범행용 대포통장으
예산여중 입구 맞은편에 판을 벌인 야시장 앞에서 예견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9일 밤 10시 20분쯤 야시장 앞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최아무개씨(30, 예산읍 창소리)가 아산방향으로 진행하던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현장을 지켜본 주민들은 “어제부터 야시장 앞 도로 상황이 너무 위험하다며 군과 경찰에 수차례 전화했지만 소용이
의사자 고 맹분섭씨가 사망한 국도 45호선 덕산 대치리간 도로는 2007년 11월 확포장 개통한 이후 교통사고가 빈번해 대책이 시급하다.1년 남짓한 기간동안 이 구간에서 교통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3명, 중상자 1명, 경상자 다수다. 한두달 간격으로 사고가 계속되고, 지난해 말에는 한꺼번에 주민이 두 명이나 사망하자, 대치1리 주민들이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예산경찰서는 최근 전화로 카드사, 은행, 보험공단 직원 등을 사칭(보이스피싱 수법), 현금지급기로 돈을 이체 받아 인출해 가는 사기사건이 빈발하자 단골수법을 홍보, 피해예방에 나섰다. 범죄수법은 △국세청·건강보험공단직원이라며 많이 납부한 세금이나 보험금을 돌려준다 △은행·신용카드사 직원이라며 신용카드 연체금이 발생했는데, 명의가 도
예산경찰서는 3월 30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우리은행 직원을 사칭해 1억400여만원을 가로챈 중국인 장아무개(24)씨를 검거했다.장씨는 3월 3일 강남구 대치동 ㄱ씨에게 전화를 걸어 “누군가 명의를 도용해 1000만원짜리 수표를 발행했는데 이를 막아야 한다”고 피해자를 유인해 농협계좌 등으로 6회에 걸쳐 2700여만원을 입금받는 방법으
예산중학교 앞을 가로 지르는 예산천 일부 구간에 안전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사고 위험을 겪고 있다. 안전팬스 또는 가드레일이 없는 구간은 주교오거리(옛 천안옥삼거리) 우성비디오 앞에서 예당저수지 진입로 구간이다. 이 곳은 도로상과 하천바닥까지 2미터 가량의 낭떠러지가 형성돼 있고, 가로등 시설조차 빈약해 야간통행시 보행자의 추락사고 위험이
삽교중학교에서 삽교신역사쪽으로 난 인도 중앙에 교통시설물들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을 걷던 노인이 설치물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로 이 사실을 알려온 주민은 “어머니께서 인도에서 걷다가 넘어지셨다고 해 가보니 실제로 중앙에 교통시설물들이 서 있더라. 우리 어머니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아
전국낚시대회를 앞두고 예당저수지에 기름(경유 추정)이 흘러들어 예산군 환경행정과 내수면어업계에 비상이 걸렸다.19일 아침 군청 공무원 김응규(산림축산과)씨가 예당저수지 상류(대흥 상중리)에 기름띠가 형성된 것은 발견 신고해 예산군 환경보호과가 출동했고, 하루종일 어선을 이용, 유화제를 뿌리는 등 방제작업이 이뤄졌다.기름띠는 저수지 상류 모래준설 현장 인근에
예산경찰서는 9일 예산·당진 일대에서 귀가중인 여성을 상습적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ㄱ씨(29, 당진읍, 강도상해등 12범), ㄴ씨(24, 당진읍, 폭력등 2범) 2명을 구속했다.강력수사팀장 김기현 경위에 따르면 이들은 숙부와 조카 사이로 지난 2월 당진읍 소재 축협 앞에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다음날 밤 길가던 20대 여성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돼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지역 여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08년 AI 인체감염자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AI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방문(판매시장)을 하지 않고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으며,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새해 벽두부터 화재가 잇따라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동절기 날씨가 계속 건조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불조심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7일 새벽 1시쯤 예산2리 김아무개씨 주택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집을 태웠고, 6일 밤 10시쯤 신양 대덕2리 홍아무개씨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홍아무개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5일 오후 2시쯤에는 삽교
예산경찰서는 지난 5일 구청 공무원 등을 사칭하며 ‘보이스피싱’수법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35) 등 3명을 속인 중국인 주아무개씨(22)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는 ARS 전화를 걸어 “유가환급을 해주겠다. 현금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금입출기로
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7시쯤 예산군 대흥면 ㅎ교회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자를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을 먹고 교회로 찾아가 문을 열어주는 전도사 신아무개씨를 살해한 피의자 오아무개씨(48)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의자는 지난 15일 ㅎ교회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여인를 만나려 했으나, 만나게 해주지 않자 술을 먹고 회칼을 지니고 교
예산경찰서가 지난 7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1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인 쟝아무개씨 등 3명을 검거했다.중국 국적 유학생인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 7일사이 건강보험공단·우체국 직원, 경찰 등을 사칭해 조아무개씨 등 3명에게 건강보험료를 환급해 주겠다며 범행용 대포통장으로 1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병구 지능수사팀장 경위 등 경
전화번호부 광고를 미끼로 부당계약과 부당요금 청구에 따른 피해가 잇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전화요금 자동이체 통장 등을 통해 광고료를 빼가고 있어 피해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신양면에서 자영업을 하는 ㅈ아무개씨는 “KT전화국인데 3만원만 내면 전화번호부 책자에 상호를 게재해 준다”는 전화를 받고 거절했다. 다음달 ㅈ씨는 전화요금 청
금오대로에서 예산읍 공설운동장으로 빠져나오는 도로가 금오대로를 올라타기 위한 진입로로 착각을 일으켜 대형사고를 부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예산군 공무원체육대회때 대술면에 사는 이장 허아무개씨가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이 도로로 진입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는 차와 정면 충돌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도로가 예산읍 지리를 모르는 운전자들에게 착각을 일으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충남도에서는 물놀이사고 192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256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1건(구조인원 188명)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도 소방본부는 7월 중순부터 연일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과 하천 등을 찾는
예산경찰서가 화물차를 훔쳐 운행하다 검문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ㄱ아무개씨(38, 절도등 7범)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ㄱ씨는 지난달 21일 밤 11시께 문을 잠그지 않은 예산리 하상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화물차에 들어가 조수석 데시보드에 보관하던 열쇠를 이용,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범행 닷새뒤인 26일 밤 11시 40분께 훔친 차량으로
예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국제전화를 이용해 우체국 직원이나 경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중국인 왕아무개씨 등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중국 국적인 유학생들로 피해자에게 전화해 ‘명의가 도용돼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피해를 막도록 조치해 주겠다고 속인 뒤 은행 현
화물차 연료탱크에서 기름을 빼고 맨홀뚜껑을 훔쳐가는 등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고를 반영한 범죄가 늘고 있다.전국적으로 유류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봉산면 하평리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주차해 놓은 덤프트럭 연료탱크에서 경유 150ℓ(30만원 상당)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또한 철근가격이 폭등하면서 고철절도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