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름, 주민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개인의 신용도 및 신용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신용정보를 건당 3만원에 거래하다가 검거된 사건이 발생했다.충남경찰청(청장 조용연)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상에서 6억2000만개의 이메일계정을 구매해 이를 통해 ‘방문·보증없이 신속하게 대출해준다’는 내용으로 수차례 무차별 스팸광고를 한 후, 이름,
예산경찰서(서장 김양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충북과 경북 지역에서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 및 굴삭기 등 1억6 400여만원 상당의 건설장비 등을 훔친 황모씨(47, 절도 등 전과 10범)와 황씨의 부탁으로 훔친 굴삭기를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에 보관해 준 지모씨(46, 고물상운영, 장물취득 1범)를 구속하고 나머지 장물업자 등 4명을 불구속 했다.구속
예산읍 임성로 삼산약국 사거리에서 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새벽 2~3시 사이 이곳을 지나던 차량이 본정슈퍼 철제셔터를 들이받아 창이 깨지고 진열된 상품을 부숴뜨려 400여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이 사고로 본정슈퍼는 복구가 완료되기까지 사흘 동안 영업손실을 보기도 했다.예산읍내 중심지인 이 사거리는 1년에 수십차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지난 8일 새벽 5시 50분경 예산읍 산성리 소재 ○○오피스텔에서 자살을 기도한 허○○(42)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예산소방서는 8일 새벽 인천에 사는 허씨의 올케 김(44)씨로부터 허씨가 자살을 기도한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소방서는 이동전화 위치정보를 활용해 허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허씨의 ○○오피스텔
청양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 교통사고 사상 유례 없는 최대 참변을 불렀다.이 사고는 지난달 20일 오후 6시 20분쯤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청양군 청양읍 학당리 앞 국도 29호선 도로에서 청양의 모 음악학원 스타렉스 승합차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3중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어린이 5명과 승합차 운전자 김찬영씨(
지난달 20일 이웃지역인 청양군에서 학원차량 교통사고로 어린이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어이없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수송차량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점검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 또 다시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이와 같은 사고가 또 어디에서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실정이다. 본지는 충남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청양신문’으로부
예산경찰서(서장 김양제)는 지난 18일 오후 4시경 예산읍 주교리에 소재한 B성인PC방 업주 S씨등 5명을 도박개장과 음반비디오물 및게임물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업주 지난 6월 중순경부터 한 달간 현금을 받고 등급분류받지 않은 온라인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6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김양제 서장은 “앞으
지난 20일 10시 30분경 대흥면 손지리 예당저수지 제방아래 500여미터 지점인 무한천 상류에 차량이 추락, 실종자(1명)가 발생해 21일 현재까지 소방·경찰 30여명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드라이 슈트와 잠수장비를 착용, 차량주변을 중심으로 검색했으나 운전자는 발견치 못하고, 차량만 인양했다.119구조대원은 차량 상태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께 대술면 송석리에 사는 맹아무개씨 집에 불이나 주택(35평, 벽돌함석) 1채가 전소됐다.이날 불은 맹씨의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모두 외출한 사이에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차 5대와 소방공무원 30여명, 의용소방대원· 주민 30여명이 출동해 불을 껐다.현재 맹씨의 가족 2명은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하고 있
예산경찰서(서장 김양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경 예산읍 주교리에 소재한 ㅇ성인PC방 업주 ㅅ씨 등 4명을 도박개장 및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업주 ㅅ씨는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온라인 게임물을 현금을 받고 손님들에게 제공,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6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지난 8일 신속한 수색활동으로 광시면 봉수산에서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실종자를 구조해 생명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오후6시 10분께에 광시면에 사는 모씨가 이날 오후 1시경에 마을 뒷산 봉수산에 올라간 뒤 보이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계곡을 따라 수색하던 중 실종자를 1시간여 만에 극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해 보험료를 환급해 주겠다면서 오히려 입금하게 하는 식의 사기사건이 속출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건보공단측에 따르면 납부된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고 통보한 후, 현금지급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가입자 등의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전화상으로 파악하거나 은행 CD기로 직접 불러내 계좌이체를 유도하
예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달 29일 일란성 쌍둥이 송모 형제를 동생이 형의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대리응시한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쌍둥이 형인 송모씨가 동생에게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앞두고 “나는 일을 하러 가야하고 벌금으로 수배중이니 나 대신 면허 시험을 보라”며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자동차운전면허시험 응시표를 건네줬다는 것.이에
예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2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쌀을 배달하면서 1급 정신지체장애인을 집밖으로 불러내 성폭행 한 유모씨(예산읍 거주)를 검거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쌀을 피해자에게 매월 1회씩 배달해 오던 유모씨가 지난 10월경 쌀 배달을 핑계로 피해자 집에 전화를 걸어 밖으로 불러내 유모씨 차량 안에
수년동안 농민의 피땀을 쏟은 인삼밭이 수확을 앞두고 도둑맞는 일이 잇따라 특단의 치안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8일 신양면 가지리 김모씨외 3명의 인삼밭 1800여평중 120평에 심어진 4년근 인삼(1000만원)과 고추 1포대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5시경 경작농가 김모씨가 인삼밭에 가보니 인삼 4년근 120평 정도가 파헤처져 있는 것을 확
최근 고교생이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구입하거나 청소년출입금지구역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출입하기 위해 주민증을 위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 네이버 등에서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법을 입수하고, 주민등록증의 출생년도 부분을 아세톤으로 지우거나 칼로 긁어내어 ‘숫자 스티커’를 붙여 성인 행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충남경찰
삽교읍에 사는 이모씨는 최근 집으로 방문한 판매사원에게 차량네비게이션을 138만원에 구입하고 카드로 36개월 결재했다. 구입당시 판매사원은 할부이자부분은 설명해 주지 않고 계약서에 사인을 요구했다. 이씨는 며칠 뒤 할부이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항의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없는 전화번호로 나왔다며 이런 경우 할부이자를 내야하는지 예산군소비자보호센터에 문
예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인터넷 경매정보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부도난 공장과 무연고 분묘에서 42회에 걸쳐 2억3000만원 상당의 철골자재와 문화재를 훔쳐 온 아산시 거주 K씨등 4명을 특가법(상습절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공장털이 절도단 K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충남·북 등 전국각지에 인터넷 경매정보를 이용하여 부도난 공장
예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12일 예산에 거주하는 이모씨를 컴퓨터 복합기를 이용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83매, 일만원권 지폐 20매등 850만원을 위조한 혐의로 검거 조사중이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수표를 위조한 이모씨가 카드채무 등 약 6000만원의 채무에 대하여 고민하던중, 이모씨의 집에서 컴퓨터 복합기를 이용 복사지에 위조 연습 후 10만원권 자
예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13일 충남 홍성읍에 거주하는 안모씨를 특수강도등 혐의로 검거 조사중이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안모씨는 지난 12일 모인터넷 조건만남 채팅방에서 알게된 피해자 박모씨와 예산읍소재 모텔에서 만나 성관계를 갖고 박모씨의 지갑속에 있던 8만원을 빼앗은후 성관계 장면을 안모씨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 동영상을 촬영하여 이를 미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