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예산파출소(소장 김태익)은 소방안전의식과 월동기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소방장비·활동사진 전시회」를 지난 13일 예산상설시장에서 가졌다.11월 「불조심 강조의 달」특별 이벤트로 실시한 이날 전시회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던 대형 사고발생 사진과 화재진압,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전문 소방장비등이 소개되었고, 어린이를 위한 현지 소방안전교실을 운
트랙터 로타리에 농민끼여 사망트렉터로 작업을 하던 농민이 로타리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일 삽교읍 창정리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백용길(49세)씨가 트렉터를 이용해 마늘 심을 밭의 로타리 작업 중 시동을 켠 상태에서 로타리장치를 보수하다 사고를 당했다.
예산군은 이달말까지 무단방치자동차로 인한 도시미관을 해침은 물론 주민불편을 주고 있는 자동차소유자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이번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대상 자동차는 ▲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 도로, 주택가, 공터등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농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통신판매와 변칙 방문판매가 판을 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대흥면에 사는 한 농민은 한달전 “금산인삼조합인데 고객추첨에서 홍삼과 김치냉장고가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처음에는 “신청한 적도 없는데 무슨 당첨이냐, 내 전화번호와 이름은 어떻게 알았느냐”며 믿지 않았지만 두어차례 예의바른 전화통화 후 방문한 젊은이에게 홍삼
신흥리에서는 먼저 불길에 휩싸인 다른마을에 진화인력이 투입돼 있는 동안 갑자기 날아든 불덩이로 불길이 온 마을에 번지면서 전화선이 타버린데다 휴대전화마저 불통지역이어서 외부로 알릴 방법이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긴급상황이나 필요시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한 휴대전화가 사람이 많지 않은 산간이나 일부 농촌지역에서 불통된다면 무용지물인 셈.여기다 전화통화를 하다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지난 15일 오전, 충남지역 사상 최악의 산불이 휩쓴 광시면 신흥리와 신양면 녹문리는 군데군데 피어오르는 연기와 검은 잿더미로 변한 가옥, 불에 타죽은 가축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4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신흥리의 경우 전체 37가구 가운데 17가구가 모두 불에 타고 돼지와 소 등 가축 1000여마리가 타 죽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워치케 산댜 이제”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기거하던 한 아주머니는 화재가 발생한지 나흘이 지났는데도 눈물만 글썽였다.14일 오후 4시 매봉재 산꼭대기에서 불이 보이는가 했는데 갑자기 서풍이 불면서 불덩이가 집으로 달려들었다.두내외의 보금자리였던 집이 무너져 내린것은 잠깐. 수매않고 쌓아둔 벼 50가마와 말린 고추 250근, 삼베 50자도 그대로 잿더미가
신고를 받고 발빠른 수사를 펼쳐 예산, 홍성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11두(싯가 5000만원 상당)를 훔쳐온 장모씨(32, 홍성 장곡)를 검거한 경찰들이 지난 6일 충남지방경찰청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이번에 유공 표창을 받은 경찰은 형사계 황오성 경사, 고봉열 경장, 그리고 대흥파출소 양훈모 순경, 임재필 일경으로 신고를 받고 양 순경과 임 일경은
네살박이 여자아이가 이웃집 개에 목을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6시께 덕산면 대동리 전모씨의 딸 선영양이 이웃집에 갔다가 개집에 묶여 있는 개에게 목 부위를 물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는 것.
덕산면 사동리 106-1번지에 폐벽돌 수백톤이 불법 투기되어 있어 군과 경찰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군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덕산면 사동리에 사업장 폐기물인 폐벽돌 불법 투기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수 차례에 걸쳐 폐벽톨 수백톤이 불법 투기된 것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을 상대로 탐문조사한 결과 어느 정도 용의자의 윤곽이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예산읍 향천리 충일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200여평을 태웠다. 이날 불은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가운데 바로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며 출동한 50여명의 소방관과 소방대원들이 진화했다.예산읍 소방파출소 관계자들은 1일 “봄철이 오면서 주민들이 논과 밭두렁을 태우는 등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산불이 나지않도록
한우가격이 폭등하자 예산, 홍성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한우 11두(싯가 5000만원 상당)를 훔쳐온 장모씨(32, 홍성 장곡)가 지난달 26일 상습절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화물차량을 구입해 홍성읍 소재 폐차장에서 훔친 번호판을 부착한 뒤 지난달 25일 광시면
신암농공단지내 동품약품 제조업체인 유니바이오텍(대표 정석희, 구 유니화학)이 그동안 폐주사제를 비롯해 폐오니류, 반품된 영양제 등 70여톤을 불법으로 공장 부지내에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24일 유니바이오텍 노조와 금강환경감시대가 유니바이오텍이 동물약품 등을 공장부내에 불법 매립했다며 군에 신고하자 군은 곧바로 현장보존 조치한 후 26
있는데도 주인을 무시하고 식당에 들어가 창고에 있는 마른 고추 등 농산물을 훔친 박모씨(54)가 특수절도 협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께 덕산면 대치리 소재 신 모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박씨를 제지하는 신씨를 무시한 채 창고로 사용하는 방문을 망치로 부수고 방안에 있던 마른고추 40근(싯가 16만원 상당)
다단계로 판매되는 고가 기능성속옷의 소비자 피해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K면에 사는 한 주부는 지난 9월 150만원이 넘는 속옷세트를 구입했다가 반품할 수 없겠느냐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상담해 왔다. 당시 이 주부는 일시불로 지급하면서도 계약서나 영수증을 받아놓지 않아 판매회사를 추적하는데 애를 먹었다.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되는 이 속옷회사를 겨우
산 주인의 동의 없이 산에 있는 나무들을 몰래 캐내어 판 조경수 판매업자 이 모씨(53, 서울 송파)가 지난 27일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군청 산림과에 따르면 붙잡힌 이씨는 동업자인 박 모씨와 함께 봉산면 화전리 산 55번지 내에 심어져 있던 스트로브 잣나무 10년생 90여주를 몰래 캐내어 김 모씨에게 110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다. 또 이씨
<속보> 전직 교수이면서 증산교 교화원장으로 활동한 홍성열씨(홍범초) 부부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 지나고 있으나 범인에 대한 윤곽이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1명의 몽타쥬를 작성 현상 수배에 나섰다. 예산경찰서는 충남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 사건에 대한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사건관련자들을 조사하는 등 밤샘 수사를 지속적으로 펼치
최근 미국 테러 참사 후 탄저균에 의한 생물학적 테러 가능성으로 전 세계가 백색가루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우리 예산군에서도 백색가루가 든 우편물이 발견돼 군부대, 경찰, 보건관계자 들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고덕면 S가든 대표 이 모씨(40, 고덕 대천)는 천안 소인이 찍인 우편물이 배달돼 개봉하자 백색가루가 떨
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은 지난 29일 보증인도 모르게 D금고에서 대출을 받은 D면 공무원 P씨를 금융사기혐의로 구속했다. 홍성지청에 따르면 구속된 P씨는 지난 98년 6월 9일 D금고와 체결한 대출거래 약정서에 보증인으로 되어 있는 Y씨에게 대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의 동거녀인 윤 모씨 앞으로 대출을 받는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긴급 체포된 뒤 2
전직 교수이면서 증산교 교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열씨(홍범초) 부부가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밤 10시 40분께 예산읍 예산리 홍성열씨(66, 전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 교수) 집내 종교의식 등을 하던 곳에서 홍씨와 부인 정모씨(63)씨가 늑골 및 두개골 등이 골절된 상태에 숨져 있는 것을 사위인 배모씨(41)가 발견하고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