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은 2월 26일 농식품바우처 사업 수혜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농식품바우처 제도 이해와 신선농산물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또 대술면은 3월부터 본격 이용이 가능한 농식품 바우처 카드 사용일에 맞춰 29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사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홍보를 통해 누락 없이 바우처 카드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한편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예산군이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한다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우선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보건소는 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군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41명으로 군은 이중 요양시설에 입소한 13명을 제외한 28명에게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안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의료취약계층의 진료 이송·가사돌봄 사업도 추진한
예산상설시장 조성 초기부터 청년 창업에 앞장섰던 골목양조장(대표 박유덕)이 예산군과 민관협업을 통해 성장하면서 지난해 골목막걸리 10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골목막걸리는 농업회사법인 주로㈜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오리지널, 예산사과 등 세 종류의 상품이 있고 지난해 100만병 판매로 예산쌀 약 140톤을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예산사과막걸리는 1병 당 예산사과를 1개 이상 넣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또 골목양조장은 예산시장 내에서 충청도 지역술도 함께 판매해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
예산군은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가족 할인점 운영 사업 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군은 다자녀 가족 할인점 이용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에서 2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했다. 다자녀 가족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할인점은 다자녀 가구에게 발급하는 가족행복누리카드를 확인 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된다.다자녀 가족 할인점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며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군내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내
최재구 군수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과 진료 차질이 현실화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최 군수는 2월 26일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통해 최근 정부 의대정원 관련 발표에 따른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현실화되고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집단파업 기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또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 공휴일 진료 협조를 요청했다. 군
예산군은 2월 말까지 2023회계연도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결산은 지방공기업법 제35조(결산)에 따라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전반에 검사를 실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나서기 위해 추진된다.결산 검사 사항은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채권·채무와 자산의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에 걸쳐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령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다.군은 결산 검사 뒤 결산과 사업보고서, 기타 서류와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 보고서를 첨부해 군의회 승인을 신청할
예산군은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3억70만원을 들여 2월말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난방비 지원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보유 3000여 가구로 가구별 대표 계좌에 입금된다. 지급 누락자에게는 이번달 중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난방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
예산소방서는 29일까지 아파트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군내 29곳(계단실형 아파트)을 대상으로 피난·방화 시설에 대한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또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함께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방화문자동폐쇄·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방화문 훼손과 장애물 적치 여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자동개폐장치 설치 △정상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
예산군은 취득·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주택 외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와 의견청취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을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직접 확인하고 산정내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다.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온라인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시가표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견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팩스(339-7359)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장애인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해 건강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군내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동 기립 훈련기, 저속 트레드밀, 공기압 순환 운동 시스템 등 다양한 재활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맞춤형 운동 지도·교육이 가능하다.또 성인 발달 재활 운동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작업치료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재활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꾸준히 찾고 있다.이외에도 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 보행장애를 겪는 군민에게 재활보조기구
예산군은 올해부터 기존 충남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를 ‘입원 생활비’로 변경하면서 소득 기준과 지원금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 1일 최대 8만6720원에서 9만2000원으로 확대한다.2023년 충남형 유급 병가 지원으로 처음 시행한 입원 생활비는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를 받지 않고 건강검진을 미루는 일용직·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 중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입원일과 공단 일반건강검진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
신양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와 신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2일 면 소재지와 신양천 인근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고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최혜숙)는 22일 올해 태어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선물로 옷 6벌을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선물은 고덕면 민원실에 비치돼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협의회는 3·1절을 앞두고 몽곡1리 경로당에 태극기 30개도 전달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꽃마실(회장 이보현)은 14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꽃마실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제2기 원예 지도사, 관리사 과정 수료 뒤 자격증을 취득한 원예치료 회원들로 구성된 원예 동아리다. 꽃마실 회원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세대맞춤 문화집배원 양성사업’에 강사로 참여하며, 삽교읍과 인연을 맺게 됐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 1855년 2월 1일~1940년 4월 3일(본적 삽교읍)-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박인호는 1855년 2월 1일 충남 덕산군 장촌면, 현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에서 출생했다. 박인호는 1914년 천도교주가 돼 3·1독립운동의 중앙지도체 49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 1896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 ‘제폭구민 척양척왜(除暴救民 斥洋斥倭)’의 기치를 들고, 7000여명의 동학군을 이끌고 압제와 싸우며 충청도 예산·신례원·홍주 등지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됐다. 그후 1908년 1월 18일 천도교 대도주가 돼
충남도가 ‘폐업 위기’에 놓인 종이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종이빨대 생산업체 17곳 중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은 492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환경부는 배달과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 사용금지 대상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우산 비닐까지 확대했다.당시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2023년 11월 23일까지 1년 동안 계도기
예산소방서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한 군내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군내 화재취약대상 17곳을 대상처로 선정할 예정이며, 소방특별사법경찰 특별단속팀을 편성·운영,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과 취급여부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여부 △불법 구조물 △불법 용도변경 점검 등이다.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예산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류현수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장을 비롯한 군과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2023년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사업 신청한 뒤, 올해 2월 최종 사업이 승인돼 총 22억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과 전선 지중화 공사에 따른 관광객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구간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부터 예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 전기 자동차 구매시 1대당 최대 3250만원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군내 사업장을 둔 기업체,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다.신청 밥법은 신청자가 제조, 판매, 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한 뒤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 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 판매, 수입사에 납부하면 된
예산경찰서가 2월 20일자로 상반기 인사발령을 발표했다.과장급 4명, 지역관서장 5명, 본서 계·팀장 6명, 순찰팀장 6명, 일반 90명이 인사 발령됐다. 계급으로는 경정 3명, 경감 32명, 경위 28명, 경사 19명, 경장 23명, 순경 5명 그리고 공업주사보 1명이다.이번 인사 발령으로 상주인원 1명이 있던 고덕치안센터는 일단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또 정보경찰은 충남도경찰청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경정 △전철표(범죄예방대응과장) △정원용(수사과장) △허원도(경비안보과장·승진) ■경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