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가족 할인점 운영 사업 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

군은 다자녀 가족 할인점 이용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에서 2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했다. 다자녀 가족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

할인점은 다자녀 가구에게 발급하는 가족행복누리카드를 확인 뒤,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된다.

다자녀 가족 할인점 모집 기간은 15일까지며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군내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할인점 모집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맹업체에 대한 인증 마크 부착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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