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보면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했어도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는 형사처벌을 받습니다.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중 어떤 경우가 보호 대상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대법원 판례를 들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나 자동차 운전자는 아래 사항 등을 유심히 살펴 피해를 보는 일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는 예산군 청소년들의 자치기구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렵겠죠? 쉽게 말해, 예산군 청소년 더 나아가 모든청소년들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이끌어가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청참위는 저희 센터에서 손꼽을 수 있는 자랑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청참위에 들어오기 위해 매년 저희 직원들에게 청탁(?)을
1960년경 무한천 벼룩부리 앞(현 예산상수도정수장) 부근에서 천렵하는 모습. 당시는 물이 깨끗하여 미역을 감고, 솥단지를 가지고 가 물고기를 잡아서 냇가 밭에 있는 풋고추와 깻잎 등을 후드득 훑어 넣고 매운탕어죽을 끓여 먹는 맛이 최고였다.예당저수지가 막히기 전 무한천은 광시-신양-대흥-응봉-오가-신암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명사십리였고, 당시 사람들에게
Q. 치석제거는 현재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것은 무엇이 다른 건가요?A. 현재까지 치석제거는 후 처치(치주질환처치)가 있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나, 7월 1일부터는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입니다.Q. 치석제거와 부분틀니는 몇 세부터 적용되며 본인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예산경찰서가 범죄 대응이 어려운 우리지역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자율방범대와 손을 잡았다.경찰서에 따르면 5월 28일 12개 읍면 여성자율방범대와 가진 간담회에서 예산군내 지적장애 여성 180명 중 특별보호가 필요한 9명과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1대 1 결연을 맺고 보호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주요 활동내용은 △담당
6일부터 한산모시문화제가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일(금) 오후 7시 행사장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의 한산모시짜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혼이 깃들어 있다. ‘천오백년의 멋 한산모시, 불후의 명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해 알아본다.유네스코 지정 문화유
예산군은 군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 사용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2012년까지 총 799가구에 대해 실시했다.올해 대상가구는 군내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224가구이며, 이들 각 가정 내 LPG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내년에는 삽교119안전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전망이다.예산군은 사업비 14억원(도비 7억원, 군비 7억원)을 들여 삽교119안전센터를 현재 자리에 부지를 확장해 신축한다.사유지 매입은 완료했으며, 사업부지 안의 폐도(국유지) 매입을 추진 중에 있다. 예산군청 김기수 민방위 담당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늦어도 7월 즈음 첫삽을 뜨고 올
예산군은 5월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의좋은 형제’ 사용허가 심의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15명, 신청단체 대표 5명이 모인 가운데 산나물과 인삼, 무항생제 돼지 등 12종의 신청품목에 대한 상표사용에 따른 적합 여부를 심사했다.심사결과 △천방산산양산삼영농조합법인(대표 지영구) △인삼곳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준호
대흥슬로시티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예당 우리물고기 생태체험관’이 그곳이다. 이 체험관은 연면적 714㎡,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지었는데, 최근에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했다.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면 1층에 마련된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관은 대형 풀 안에서
신암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여 명은 5월 29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에 참가했다.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은 전 세계의 생태를 재현해 놓은 전시·연구시설과 생태관련 교육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제공하는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태원 에코리움에 도착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한반도 온대바이옴 생태 탐험’이라는 주제강의를 들은
고덕초등학교는 5월 29일 ‘추억이 샘솟는 나들교실’ 시간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봄에 학생 희망에 따라 재배할 작물을 정하고, 일정규모의 텃밭에 작물을 심은 뒤, 여름내내 물과 거름을 주며 작물의 특성에 따라 재배하고 가을에 수확을 하는 텃밭 체험교육이다.학생들은 이날 담임교사와 함께 학교 한 켠에 마련된 각 학급의 텃밭에 고구마, 상추, 치커리, 호박
예산삼성병원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 7명이 참가한 팸투어단은 안동하회마을과 경주 불국사,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관광을 마친 뒤 5월 27일 예산삼성병원에 도착했다.팸투어단은 병원측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가한 뒤,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VIP외국인검진과 미용성형에 대한 설
‘예산군 행복한 다문화가정 연구회’(회장 이정원, 이하 예다연)가 지난 4월 28일 광시 장전리 한 펜션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예다연은 예산군내 500여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다문화가정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모임이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활동내용은 다문화봉사단 창설, 비영어권 다문화가정에 영어 재능기부, 공동체사업(협동
신암농협(조합장 고영도)이 충남도내 농협 중 유일하게 CS(고객서비스)컨설팅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신암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3827개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CS컨설팅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분류돼 ‘고객만족우수사무소’ 인증패를 받게 됐다.고객 응대 수준과 친절도 등의 항목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 유진태서기 1913년 연보에 의하면 호서은행의 발기인은 유진상, 성낙규, 김진섭, 이기승, 최규석 외 수씨(數氏)로 되어 있으나 고승제 저 을 보면 호서은행의 발기인단은 다음 7명으로 구성 되었다. 유진상, 성낙규, 유진태, 이기승, 최규석, 김진섭, 함태영 등이다. 그런데 유진태는 발기인단에만 이름이 올라 있을 뿐 취체
장항선일대에서 손꼽히던 명문 예산여자고등학교, 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제23차 예산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화합한마당’이 5월 25일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행사장에는 1회부터 40회까지 동문들이 참석해 추억을 되새기고,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모교발전을 기원했다. 재학생들의 식전행사 공연이 끝난 뒤 열린 1부 정기총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겸해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성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예산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 18개 종목에 선수 342명, 임원진 160명 등 모두 50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올해 목표 순위를 지난해 성적과 같은 7위로 잡은 예산군체육회는 메달 사냥에 나서기에 앞서 예산군공설운동장과 예산군
인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40대 관장이 자식이 출전한 태권도 경기에서 억울한 편파 판정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전아무개(48)씨가 5월 28일 낮 12시 20분께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의 한 사찰 입구 공터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승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형이 발견해 신고했다.전씨의 차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