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살이에 대한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도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는 농사짓기와 농촌살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슬로시티대흥 마을에 머물면서 농산물 수확과 파종, 가꾸기 등 시기에 맞는 농사를 직접해보는
그동안 조상대대로 살아온 상권중심 지역인 예산읍 원도심 사람들은 지금까지 살던대로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기침체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예산과 홍성에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충남도청 및 경찰청(10월 입주예정), 교육청, 도의회 사무실이 입주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유관기관들이 줄을 이어서 입주할 것으로
7월 준공예정인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개관을 앞두고 예산군이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군은 5월 31일 군청 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이하 청소년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었다.윤영우 부군수를 비롯한 발기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 설립 추진배경 설명과 운영계획 보고, 설립 취지서, 정관 등을 심의·의
예산군민들이 문화공연 홍수와 함께 즐거운 여름을 맞게 됐다. 전국연극제가 끝나고 불과 일주일도 안돼 세계적인 문화상품인 와 의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만든 넌버벌(대사가 없는) 퍼포먼스 이 예산에 온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이라는 별칭을 단 은 예산군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오는 28일(금) 저녁 7시 30분과 29일(토)
예산소방서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벌 쏘임 예방법과 응급처치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벌집제거신고는 모두 289건으로, 이 중 209건이 벌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7~8월에 집중됐다.여름철 야외활동을 할 때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을 입지 말아야 한다.
예산경찰서가 인권 보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인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엠블럼 ‘인권수호자(Human right guardian, 사진)’를 자체 제작해 활용에 나섰다.경찰서에 따르면 인권 수호 엠블럼은 인권을 지키고자 하는 예산경찰의 열정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으로 퍼져나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형상화했다.경찰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엠블럼을 공문서에
마을 안쪽 깊숙이 자리해 전원풍경이 아름다운 양신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심으로 돌아가는 자리가 마련됐다.‘제18회 양신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2일(일)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열심히 살고 있는 동문들은 이날 하루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어린시절 친구들과 오랜 정에 흠뻑 젖었다.양신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종
삽교초등학교 동문들이 초여름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옛추억이 깃든 운동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삽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진수)는 ‘아름다운 추억, 영원한 우정, 하나되는 삽교초 동문회’란 슬로건 아래 올해도 동문들을 초청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51회(회장 이발연) 주관으로 2일 열린 올해 ‘제21회 삽교초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1950년대부터
대술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임훈)는 2일 모교 교정에서 11회(회장 서상원)주관으로 ‘제11회 대술중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 행사의 화제는 주관기수들의 3학년 재학 당시 담임교사 네 명이 모두 참석해 가진 사제상봉의 시간이다.20년만에 은사를 만난 11회 졸업생들은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큰절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선후배 기수들은 흐
예산군은 지난 5월 28일 ‘예산군 가축사육 금지구역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가축사육금지구역 지형도면과 내역을 변경고시했다.가축사육금지구역 고시내역을 보면 전부제한지역은 예산읍 25.8299㎢ 등 45.2808㎢이며, 일부제한지역은 신양면 48.6413㎢ 등 402.8659㎢다.지난해 7월 개정된 ‘예산군 가축사육 금지구역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부제한지역에
택시요금이 3년 만에 인상될 전망이다. 예산군은 지난 2010년 택시요금 인상 이후 3년 동안 인상을 억제했으나 유류가격 인상과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요금조정안을 마련했다.군이 마련한 인상안을 보면 평균 12.4%를 인상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기본요금(2㎞ 이하)은 현행 2500원에서 2800원으로, 거리요금은 현행 150m당
집을 잃은 돼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예산군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께 대흥 노동리의 한 사찰 주변에서 배회하던 돼지를 119구조대가 포획해 유기동물 위탁보호업체인 예산동물병원에 인계했다.4개월령 요크셔종으로 추정되는 돼지의 몸무게는 30㎏, 털색은 연갈색이다.또 켁켁거리는 등 호흡기질환이 의심되는 것이 특징이다.돼지의 주인이나 주인을 알고
우리지역 소년선수들이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 2, 은 2, 동 1개를 따냈다. 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우리지역 5개교(신례원초, 예산중앙초, 예산중, 예산여중, 신암중) 43명(이동연 외 42명) 학생이 6종목(육상, 정구, 축구, 복싱, 태권도, 조정)에 출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5월
최근 흡연인구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청소년 흡연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초등 과정에서 흡연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흡연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흡연을 경험하기 전에 예방교육을 실시해 흡연을 혐오하는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해서다. ‘2013학년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신례원초등학교는 4일
예산경찰서는 6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권총, 소총, 기관총, 엽총, 공기총 등 총기류 △폭약, 화약, 실탄, 포탄, 최루탄, 지뢰 등 폭발물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모의총포 등 기타 무기류 △소지허가 취소 후 반납하지 않은 총포·화약류다.신고는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에 할 수 있으며,
예산경찰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04년 2월 덕산지구대 순찰요원으로 근무하다가 도난차량에 치여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 중인 양훈모 전 경장을 찾아 위문했다.박희용 서장과 동료들은 이날 모든 직원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83만원을 양 전 경장의 가족에게 전달하고 양 전 경장의 쾌유를 기원했다.한편 사고 이후 지금까지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일 낮 12시 28분께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 곽아무개(78)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컨테이너 주택 30㎡ 중 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같은 날 오후 8시 27분께 예산읍 석양리 이아무개(58)씨의 주택에서도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예산경찰서는 4일 영업을 하지 않는 농장에서 에어컨 등을 훔쳐 달아난 신아무개(43)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 24일 밤 11시 20분께 예산군 덕산지역의 ㄷ농장에 몰래 들어가 에어컨 4대와 실외기 3대, 스테인리스 싱크대 등 모두 26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농사일에 바쁜 농민들이 자주 집을 비우는 영농철을 맞아 빈집털이가 빈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대부분인 시골지역의 경우 빈집털이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방비가 필요하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예산군내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은 모두 76건으로, 이 가운데 무려 37%인 28건이 모내기철인 5~6월과
충남도가 문화재과·농산물유통과 등 2개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도는 안전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의 재난민방위과를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바꾸고 주관부서를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했다.자치행정국은 ‘안전자치행정국’으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본부’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정책기획관실 산하에 있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업무는 안전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