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17분께 삽교 신리 아아무개(56)씨의 트랙터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랙터가 타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앞선 3일 오후 3시 39분께는 오가 내량리 이아무개(55)씨의 계사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계사 5동 2080㎥와 어린 닭 4만1000여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예산읍 ㄱ음식점을 적발해 행정처분하고 6일 그 내용을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ㄱ음식점은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하고, 음향·반주시설을 갖춰 손님에게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해 영업정지 2개월(8월 6일~10월 5일)을 처분했다.
농촌지역에서 빈집털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문단속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산경찰서는 지난 7월 13일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김아무개(21)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월 8일 오전 10시 10분께 주인이 문을 열어둔 채 집을 비운 사이 한 주택의 안방에 몰래 들어가 서랍 잠금장치를 망치로 부수고 그 안에 있던 현금 12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6월부터 1달여 동안 예산과 당진의 농촌마을을 돌며 모두 19회에 걸쳐 8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김씨를 체포한 김응선 형사2팀장은
예산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적발해 그 내용을 7월 30일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삽교 ㅅ업체가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이름을 사용해 품목제조정지 15일(7월 26일~8월 9일) 행정처분을 내렸다.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50분께 예산읍 신례원로 명지병원 인근 도로에서 신례원쪽으로 주행하던 이아무개(60)씨의 승합차가 반대편 차로에서 추돌사고로 튕겨져 넘어온 SUV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 45분께 예산읍 주교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앞선 7월 27일 오후 8시 40분께는 신암 탄중리의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불이 나 창고 494㎡와 트랙터, 농기계부품 등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억6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경찰서는 18일 지적장애인에게 축사일을 시키면서 보호를 소홀히 한 A(70)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방임)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군내에서 돈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고용한 B(38, 지적장애 3급)씨에게 악취가 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전등이 없는 재래식 화장실에서 용변을 처리하게 하는 등 수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 방임한 혐의다.단, A씨는 B씨에게 매달 통장으로 월급으로 지급해 임금착취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 구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3일 낮 12시 17분께 신암 예림리의 한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건불 80㎡ 전체와 고추건조기,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산군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를 잇따라 행정처분하고 6월 21~22일 그 내용을 누리집에 공표했다.군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예산읍 ㄱ음식점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6월 22일~7월 21일), 원재료 표시사항을 전부 표시하지 않은 덕산 ㅍ식품제조가공업체는 해당품목 제조정지 15일(6월 15일~6월 29일) 행정처분을 내렸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6월 25일 오후 4시 57분께 삽교 역리 박아무개(86)씨의 빈집에서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82.5㎡ 가운데 40㎡와 주변에 있던 비닐하우스 72㎡, 고추건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또 같은 날 오후 1시 24분께 삽교 신가리의 한 임야에서 밭두렁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잡목 등 200㎡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6월 21일 오후 4시 43분께는 예산읍 산성리에 주차된 4.5톤 화물차에서 전기적 요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6월 25일 오후 4시 20분께 예산읍 간양3리의 한 수로에서 박아무개(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박씨는 이틀 전인 23일 오후 2시께 마을 정자에서 주민들과 술자리를 갖고 헤어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박씨가 취중에 수로에서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33분께 예산읍 관작리 윤아무개(56)씨의 식당 화장실 겸 간이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건물 15.75㎡ 전체와 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9분께 신양 신양리 이아무개(74)씨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원 방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비닐하우스 200㎡와 정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20대 남성이 예당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7분께 광시 장전리의 한 펜션 인근 수변에서 지인과 배스낚시를 하던 전아무개(25, 천안시)씨가 그물망에 걸린 낚시줄을 빼내려다 저수지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수색에 나서 오후 2시 15분께 전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14일 새벽 3시 30분께 덕산 사동리 회관 앞 도로에서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던 화물 차가 4m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논바닥에는 화물칸에서 쏟아져 내린 자동차 부품이 즐비했다. 이후 덕산면 총무팀의 신속한 사후처리로 현장은 정리됐고,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흡작포가 논에 덮혀졌다.이 도로는 평상시엔 교통량이 뜸한 연유로 과속주행 차량이 자주 눈에 뛰는 도로이며, 자전거 이용자들도 많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사고 원인은 유관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11분께 오가 신장리 이아무개(83)씨의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불씨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불은 주택 224.64㎡ 중 103.63㎡와 장롱, 냉장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4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12분께 삽교 두리의 한 교차로에서 대형 탱크로리가 주행하던 중 연결핀이 부러지면서 탱크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탱크로리에서 기름 10리터가 누출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흡착포를 활용해 방재작업을 했다.
예산경찰서는 1일 새벽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정아무개(26)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예산읍내의 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혼자 근무하던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정씨는 범행직후 예산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도주하려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 빠르게 대응해 20분만에 검거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5월 28일 오후 9시 34분께 예산읍 창소리 정아무개(63)씨의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불은 창고 2동 130㎡ 중 105㎡와 부직포, 종이상자, 아로니아나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농기계사고가 일어나 60대 어르신이 숨졌다.모내기 등으로 바쁜 영농철, ‘풍년’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안전’이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께 오가 역탑리의 한 과수원에서 SS기(동력식분무기)를 타고 농약을 살포하던 김아무개(67)씨가 나무가지에 목이 걸려 사망했다.같은 달 3일 고덕 상궁리에서는 신아무개(75)씨가 트랙터에 손가락이 껴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재난연감통계를 보면 농번기만 되면 되풀이되는 농기계사고는 5~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