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해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과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으며,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18일 황새권역마을 식체험장에서 군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가정성 계절 채소를 넣어 만든 ‘캐릭터 카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어린
예산군이 천연기념물 황새 서식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를 위한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있다.군은 현재 광시 황새마을 일원에 300여 곳에 논어도와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해 황새 서식지 개선 중이다.개구리 사다리는 농경지 내 콘크리트 용수로와 배수로에 개구리들이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폐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콘크리트 벽에 시멘트 반죽을 거칠게 살포해 사다리 형태로 이동 통로를 설치한다. 논어도는 논과 논의 물길을 이어주는 길을 설치해 생물의 이동을 돕고 생태계 연속성 유지를 돕기 위한 것이다.예산황새공원 연구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이다.황새사육·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과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또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
예산군황새공원과 예산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등학생 생태교육과 마을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 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 담당 주무관 1명, 예산군 황새팀장, 황새공원 담당 주무관 1명, 연구원 2명이 참석해 생태체험학습과 고교학점제 공동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고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예산황새공원은 지난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유아숲체험(221회, 6258명) △식(食)체험(123회, 2978명) △생생문화재 체험(68회, 2109명)을 운영하고 유
예산군은 지역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해 군과 예산황새공원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열렸으며, 이날 전국 생태관광지역 35개 지역·공동권역에서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군은 리플릿, 친환경 쌀, 친환경 황새 손수건, 에코백, 물티슈, 사과주스, 이중 머그컵 등을 룰렛 돌리기 게임을 통해 배부하고 군내 관광지와 예산황새공원을 적극 홍보했다.또 예산황새권역마을에서 황새 솟대 만들기와 황새 우드락 접기 등 체험 프로
예산군은 광시 장전리 예당호 일대에서 황새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두 번째 황새 서식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예당호는 낚시객들이 많은 지역이면서 황새가 함께 서식하고 있어 황새의 부상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은 지역이다.실제 2021년 5월에 장전리에 살고 있는 황새 부부 가운데 수컷 황새가 물고기 모형 미끼 바늘이 날개에 박히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학교 황새를 사랑하는 모임(황사모), (사)황새사랑회원, 자원봉사자 15명 등 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황사모 대표는 “낚시객이 쓰레기
예산군과 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은 21~22일 예산황새공원·황새권역마을에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볼런투어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봉사활동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과 협업해 전 세계에 2500마리뿐인 멸종위기 1등급 조류 황새 서식처 보존 활동을 했다.볼런투어는 사업수행기관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력해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경기권(포천) △충청권(예산·홍성) △경남권(통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볼런투어는 지역별 봉사
예산황새공원이 환경부 공모사업 ‘국가생태탐방로’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선정됐다.예산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 황새 텃새화에 성공한 생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해 ‘황새의 일상생활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이자 우수한 자연환경과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18일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7곳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0%가 국비로 지원된다.국가생태탐방로는 12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황새공원과 보강지, 살목지 둘레길을
예산군은 18일 일본 효교현과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황새 4개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 복귀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칸누키 쿠니오 효교현 도요오카시장, 세츠오 사다케 황새회 대표, 효도 미키 팀장이 예산군을 방문했다.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장의 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 문윤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장이 함께 했다.두 도시는 황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황새 야생복귀 관련 협약
예산군은 15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제4회 전국황새모니터링 교류회 진행했다.예산군,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황새 모니터링 조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김영철 모니터링 요원의 평택 지역의 황새 번식시도 사례를 시작으로 장택수 모니터링 요원이 고창군 첫 번식 사례를, 김상화 모니터링 요원이 예산군 황새 번식쌍 장기 관찰 사례 등 전국의 황새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참가자들은 황새 번식지 확대, 송전탑 번식률 증가 등 현안문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국황새모니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예산황새공원에서 열린 제4회 예산황새축제가 마무리 됐다. 첫날 열린 예산황새 방사행사는 내빈 20여명과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등 학생 2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비공개 지역에서 황새를 탐방하는 ‘황새야 어디있니’, 황새먹이인 미꾸라지 잡기체험, 습지체험, 황새옷 입고 황새처럼 날아보는 ‘짚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워먹는 ‘황새에 꼬치다’, 친환경 벼를 직접 탈곡해서 쌀 도정까지 직접체험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첫째날은 군 지역 음악인
예산군은 7일 ‘2023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7월 24일~8월 23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161점, 유치부 860점 총 1061점의 그림을 접수했다. 8월 28일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황새와 미술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황새최고상 2점, 황새우수상 6점, 황새사랑상 20점, 황새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초등부 황새최고상은 ‘나의 꿈 황새박사’(이가온)
예산군은 오는 9월 9일에 열리는 ‘2023 예산황새 방사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아동에게 자연과의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내 거주 2008∼2016년 출생 아동·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자는 군청 누리집(www.yesan.go.kr) 내 황새방사 행사 모집 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참가자는 25일 군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변동
예산황새공원이 오는 13일까지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준공한 폭포와 분수는 3~10월 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오후 4시, 주말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시간당 1회 가동하고 있다.특히 폭염 기간 동안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연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또 분수 주변에 탈의실(몽골텐트), 파라솔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군 관계자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예산황새공
예산군은 예산황새복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연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공모전은 오는 9월 9~10일 제4회 황새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공모기간은 7월 24일~8월 23일이며, 전국 유아, 어린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작품은 8절(272㎜×394㎜)도화지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1마리 이상 있어야 하고, 크레파스와 물감을 이용한 평면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유럽 황새 그림은 인정하지 않는다.참가자는 그림 1인 1점과 참가신청서를 군청 누리집에서 내려
우리지역 황새권역마을이 ‘생생,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황새’라는 주제로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황새와 쌀’, ‘함께 자라는 우리’ 외 6개 프로그램을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센터, 황새권역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찾는 유아,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생생한 교육과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또 황새가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쳐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프로그램 자체를 지
예산황새공원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황새의 서식환경과 계절적 특성에 맞게 월별로 운영하는 생태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매달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3월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나다’를 주제로 양서류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황새 아가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황새의 산란 △부화 △성장 등을 놀이 형태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5월에는 ‘5월은 푸르구나’라는 주제로 흙물감으로 동물 발자국 찍기, 흙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
예산황새공원은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마을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천연기념물 황새를 배우고 친환경적인 생태계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김수경 선임연구원 등 6명이 강사로 나서 △황새사육, 번식기술 체험 △생태계 복원 교육 △황새 모니터링 체험 △친환경논 서식 생물종 채집·관찰 △황새둥지 관찰 등을 진행한다.황새공원은 청소년이 황새 등 멸종위기종 복원 필요성과 생물 다양성 보전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탐색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황새가 살아야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사)황새사랑은 일본황새회와 한·일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방사한 황새들이 이동 중 중간 기착하는 대마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황새둥지탑을 세웠다고 밝혔다.또 (사)황새사랑 선묘스님, 김경선, 김경희, 곽상규, 장태복 이사, 이시완 한국환경생태연구소 대표와 사다케 일본황새회 대표, 모리 사무국장, 나가세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황새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사)황새사랑은 지난 2014년 설립해 한국에 방사된 천연기념물 황새를 보호·홍보하고 있으며, 일본황새회는 2016년 효
예산군황새권역마을센터(센터장 윤권식)는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식재료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 재미를 더하고 음식에 대한 애착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3월에는 ‘황새알 주먹밥 삼총사’를 주제로 삼색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 한우품은 주먹밥 등 유치원과 초·중·고등, 일반부 등 대상에 따라 차별화를 두고 진행한다.지난 17일 진행한 체험은 별빛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황새공원에서 황새영상과 전시실 관람, VR체험, 미니 동물원 관람 뒤 황새권역센터로 이동해 음식만들기과정 교육과 삼색 주먹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