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1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생산·보급해 감자 수요 변화와 현장 요구에 따른 품종의 다양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씨감자는 종자관리소가 자체적으로 전년도에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경삽 뒤 분무경·배지경 재배로 생산한 수미, 두백, 추백, 금선으로 총 4품종이다.품종별 분양 규모는 수미 2740㎏, 두백 6740㎏, 추백 800㎏, 금선 720㎏이다.농업기술원은 도내 안정적으로 씨감자
예산군은 가축분뇨 처리·악취저감 시설 등 지원으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시군 단위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시 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담 10%의 사업비로 추진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지원분야별 사업 계획서와 관련 신청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에 농작물·가축 등 보온을 위한 난방기·전기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설하우스, 축사 화재 위험성이 증가해 농업시설물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농업시설물 화재는 대부분 전기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일상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사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다.특히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 배관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가 중요하다.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여부 확인 △노후화된 전기시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는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도민참여숲’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농협이 도민참여숲의 조성을 위해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 가입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개인과 법인 예금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에 지원된다.두 번째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된 황기훈 지부장은 김재왕 부지부장과 함께 기금 조성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 지부장은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을, 김 부지부장은 역전지
성백유 제28대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장이 5일 취임했다.연합회는 이날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이취임식을 열었다.또 염세영 전 회장과 예산읍 박호열, 삽교읍 장철세, 광시면 이호연, 응봉면 장상길, 덕산면 강세원, 봉산면 이병원, 신암면 김기성 읍면 회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염 이임회장은 “그간 적극 협조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밝혔
예산군은 2024년도 충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 지급일까지 충남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가운데 농어업·농어촌의 공익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공무원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및 의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1월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3000번째 조합원 가입자를 축하했다.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신규조합원 중 수철리 주민 한 조합원은 예산농협 3000번째 조합원 가입자로서 농촌사랑상품권 30만원을 받았다.지종진 조합장은 3000번째 조합원 가입을 축하하며, 신규조합원의 협동조합 정신을 당부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월 29일 예산통합 RPC를 방문했다. 산지 쌀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서다.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산물벼 12만톤 전량 인수 △정부 양곡 40만톤 사료용 처분 △농협 보유 쌀 5만톤 식량 원조용 매입 등 추가 대책을 발표했지만,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자 현장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홍문표 국회의원, 농식품부·충남도·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배석했으며, 우리지역에선 도중선 부군수, 김경수 예산통합RPC 대표, 박문수(광시)
예산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꿀벌 집단 폐사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꿀벌응애 등 해충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인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군은 양봉농가의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최소 사육규모를 회복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양봉피해농가 꿀벌 보급 지원을 비롯해 양봉농가 육성지원, 양봉농가 경영안정지원, 말벌퇴치 장비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꽃가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2023년 농축협 하나로마트 특별사업평가’에서 전국 1그룹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직원 표창(회장1, 대표이사1)과 누적 시상금 11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통합행사 협약을 체결한 전국 하나로마트 1199곳을 5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농축수산물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연간 종합해 평가했다. 한편 삽교농협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22년도 매출액 375억원에서 2023년도 매출액 441억원으로 약 18% 성장했으며, 12월 말 기준 전국 하나로마트 매출 15위, 충남 2위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박건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월 31일 예산축산회관에서 '이웃사랑 예산한우 나눔 행사'를 열었다.예산군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예산한우 시식행사’ ‘한우 할인 판매행사’를 여는 등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건순 지부장은 “한우 가격 불안정, 사룟값 인상 등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예산군 한우 사육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설을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
예산군은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농가 대상으로 생산시설 현대화와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에 총사업비 5억5600여만원을 들여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무인방제시설 △안개분무시설 △노동력절감 방제호스 △농업용수정수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또한 시설원예 생산시설 보완·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차별화된 특화 품목 집중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사업 대상은 군내 시설원예 재배 농가며, 해당하는 농가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최재구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동향, 송아지 경매진행 상황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1일 예산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했다.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으며, 이날 경매 출장 두수는 한우 송아지 223마리(암송아지 53마리, 수송아지 170마리)다.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의 연간 거래 건수는 3700여마리로 평균 경매 규모는 송아지 250마리,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70마리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 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양액재배시설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페기 △기능성필름 △종묘 등 시설개선·기자재 등 분야에 3억7700만원(총사업비 기준)을 지원한다.군은 지난 2006년 예산수출국화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34㏊의 국화를 재배·수출하는 충남 최대의 국화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했다.사업 대상은 군내 화훼 재배 농업인이며, 희망 농가는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예산군4-H본부(회장 이재인)는 30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연시총회·과제교육을 갖고 연중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사항 등을 협의했다.연시총회는 △4-H본부 우수회원 감사장 수여 △2024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 △4-H인 건강 강화교육과 천연염색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회장·회원 50여명이 함께 했다.특히 건강 강화교육과 천연염색 체험교육 등 과제교육을 통한 새로운 기술 습득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호응을 얻었다.이재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총회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군 농업이 더
예산군은 농가소득과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안내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농축협, 마을회관 등에 배부됐으며 △농업분야 90개 △축산분야 45개 △산림분야 12개 △농업기술분야 38개 등 총 185개 사업 내용이 담겼다.특히 사업별로 △신청 기간 △사업비 △사업량 △지원 대상 △사업추진 절차 △사업 내용 △사업별 담당 안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농업인 등 보조사업 신청대상자가 사업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군은 지원사업 안내서를 군민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수 전정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군내 거주 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만75세 이상) 순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처리를 무상 지원하며, 상반기는 2월 1일~4월 30일, 하반기는 11~12월 각각 영농여건에 맞춰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희망 농업인은 2월 1~29일
예산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이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이며 축산업·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말까지 농장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다축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충남도 농업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다축연구회와 2D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3회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현재 과수산업은 고령화·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이상고온에 의한 냉해·병충해 발생과 같은 각종 재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력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다수확이 가능한 다축 재배에 대한 과수농가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교육 내용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올바
예산군이 기후·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기존 추진한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육성사업과 통합해 사업비 20억원을 편성했으며, 2월 16일까지 예산능금농협에서 신청을 접수한다.대상품종은 블랙사파이어, 체리, 만감류 등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방풍망 △방충망 △덕시설 △묘목구입비 △기타장비 등을 맞춤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신품종, 아열대 과수 등 작목 전환을 통한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