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 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액재배시설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페기 △기능성필름 △종묘 등 시설개선·기자재 등 분야에 3억7700만원(총사업비 기준)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06년 예산수출국화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34㏊의 국화를 재배·수출하는 충남 최대의 국화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업 대상은 군내 화훼 재배 농업인이며, 희망 농가는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내 화훼농가에서 고품질 화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화훼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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