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2010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감시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했다.산불발생위험이 높은 17개소 1만330㏊의 산림내 등산로 14개노선 42㎞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금오
군이 교통혼잡의 주범인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단속지역은 산성터미널 주변과 예산법원 주변, 임성로, 예산로, 청우체육사∼예산읍사무소 주변, 쌍송배기∼예산여고∼교육청입구, 무한사거리지하도∼예산역 등 불법주정차로 말미암은 상습정체구간이다.단속대상은 주정차 금지구역안 주정차 위반 차량,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지대,
지난 한해 충남도내 인구감소율 집계결과 예산군이 3위(-1.0%)로 부여군(-1.4%), 청양군(-1.3%)의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소율이 아닌 감소인구수 절대 수치에서는 부여(-1105명)에 이어 예산이 두번째(-932명)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충남도가 내놓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말 도내 주민등록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한 오디 전용 대성뽕, 대자뽕 등 9개 신품종 뽕나무를 유상으로 보급한다.오디에는 노화억제물질인 C3G, 혈당강하 성분인 불포화지방산, 혈중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리놀산,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새로운 기능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100g당 78㎎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성장억제 및
농사용소형굴삭기를 임대해 사용하고 싶어도 운전 미숙으로 대여하지 못하는 농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소형 굴삭기(3톤미만)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농사용굴삭기 작동요령, 운전실습 등 농업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지도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숙련된 농기계 교관과 전문학원 강사를 초빙해 12시간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안내 설명회가 열린다.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예산문화원 1층 대강연장에서 열리며 입후보절차, 선거운동방법, 선거비용 등이 안내된다.문의 ☎331-2458(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정부의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 충남에서는 모두 10명이 농기계 구입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사례금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농업기술센터 등에 근무하면서 농기계 제조업체로부터 뇌물과 해외여행경비,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를 수사중인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83명의 공무원 중 충남에서는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여명
예산군이 올해 농업발전기금 대출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융자 신청접수를 하면 3월중 농업발전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융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대여조건은 연 2%로 종전 3% 보다 낮아졌다. 또, 귀농인 1년이상 거주제한 조항에서 예외를 인정토록 조례를 개정했다.군은 농업인의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농업의 경쟁력
예산축협 제6대 조합장에 이지원(50, 광시 은사리, 사진) 후보가 당선됐다.2일 열린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이지원 후보가 유효투표수 1670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890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교 후보는 730표, 박상진 후보는 50표를 득표했다. 총유권자 1916명 가운데 1670명이 참여해 87.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예산축
10일 수요일 점심식사는 되도록 집이나 직장 구내식당에서 하는게 좋겠다. 약속도 가능하면 다른날 잡아야 후회하지 않을 걸로 보인다. 예산군내 14개 학교의 졸업식이 이날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바야흐로 졸업의 계절이다. 10일 뿐 아니라 11·17·18·19일에도 여러 학교의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미리 일정을 점검해 혼
2009년산 나락 수매값을 4만6000원으로 낮게 결정해 농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RPC)이 1월 22일 3년차(2009년) 결산총회 결과 10억9600만원 적자가 발생했다.판매실적은 353억1900만원 달성해, 2008년 매출 340억9800만원 보다 12억2100만원 늘었으나 이득은 내지 못하고 적자폭만 키웠다. 특
예산읍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재호, 방은자)는 2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회원 70여명은 군내 소외계층, 저소득층 가정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정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계속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삽교고등학교 지구촌 작은마음 봉사대가 1월 30일 용동1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삽교고는 효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16년째 지역 마을회관을 다니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이날 학생 31명은 마을회관 주변과 내부를 청소하고 정성껏 마련한 떡, 수육, 떡국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또 틈틈이 배운 마사지로 어르신들의 어깨와 다리를 안마해 드리고, 미
예산군내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맨 예산클럽(회장 유영조)이 1월 30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 재가 장애인 10명과 함께 덕산온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추운 겨울 목욕 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해 청결유지가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에게 온천욕이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다. 윤세영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국제와이즈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온
김창영(52) 차촌정미소(삽교 두리) 대표가 3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50포대(10kg들이)를 삽교읍에 기탁했다. 기증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됐다.김 대표는 해마다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소리없는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심상천 (주)예일레미콘 대표가 장기 암 투병중인 송수정(웅산초 6년)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심 대표는 “어린 나이에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수정 학생이 하루빨리 완치돼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그마한 성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위해 각 기관들이 분주하다.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 군은 기동감시대 편성, 감시상황실 설치, 환경오염 신고창구 128 운영, 금강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연휴가 끝나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연휴기간 오염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안을 사수해야 한다”예산에서 전국최초로 기초의원이 세종시 수정안 지지선언을 한 것에 대해 규탄과 원안사수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최승우 예산군수가 원안추진 촉구 입장을 밝힌데 이어 3일에는 예산군의회 전직의장단을 비롯한 전·현직 군의원 21명이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ldqu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수급자)에게 지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이하 급여)가 4개월이나 누락돼 한 장애인가정 수급자가 생활고를 겪는 등 예산군 사회복지행정에 구멍이 뚫렸다. 이는 부정, 중복, 누락 방지 등 누수없는 복지급여 관리를 위해 구축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허술함과 직무태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다.더 심각한 문제는 수급자가 예산읍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 이지원(사진)씨가 당선됐다.예산축협(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은 2월 2일 조합장 선거를 한 결과, 기호 1번 이지원 후보가 유효투표수 1670표 가운데 890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박연교 현조합장은 730표, 박상진 후보는 50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총 유권자 1916명 가운데 1670명이 참여해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