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합창단이 참신하고 유능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분야 5명 내외로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성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합창단은 매주 2회(월, 목) 정기연습을 실시하며, 조례에 정한 범위에서 월정액이 지급되고 위촉일로부터 2년동안 활동하게 된 다.희망자는 24일까지 예산군청
A.3일전 회사에서 근무 중에 텔레마케터가 전화로 몇 시간 동안 끈질기게 권유하기에 3년동안 어학 잡지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대금 102만원은 신용카드로 24개월 할부 결제키로 했습니다.이틀이 지나 잡지가 택배로 왔는데 값이 비싸고 계획없이 산 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구입 회사로 연락하니 이미 결재가 끝나 계약을 취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
봉산면 생활축구회장 이·취임식이 1월 31일 덕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취임식에는 정무현 봉산면장(봉산면체육회장), 한건택 번영회장(체육회부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축구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취임한 김영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슬로시티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흥겨운 윷놀이판을 벌였다.대흥현보존회는 1월 30일 대흥면 서부지역 5개마을(상중, 동서, 교촌1·2·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좋은 형제마을 윷놀이 축제’를 열었다. 의좋은형제마을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까지 가족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전해준다는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꾸려진다.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 1명 이상을 둔 예산군 거주 3인 이상 가족이며, 선착순 12가정만 모집한다.봉사단 참여신청을 한
예산군문예회관의 2010년 새해 첫 특별기획공연 일정이 나왔다.23일 저녁 7시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출연진은 가수 김C(그룹 뜨거운감자), 정수라, 박강성 이다.일반인에게는 노래보다 TV버라이어티 출연자로 더 낯익은 가수 김C가 그가 속한 그룹 뜨거운 감자와 함께 본업인 음악의 세계로 관중을 초대한다.‘아! 대한민
잔설이 희끗한 산기슭에서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왔다. 아직은 매화가 피기에는 이른 시절이었다. 문풍지에서 냉기 가득한 늦겨울 바람이 새어 들어왔다. 붓을 든 손끝이 시렸다.우봉은 매화를 그려내기 위해 정신을 모았다. 머릿속으로 거대한 매화등걸을 그려냈다. 꽃이 휘날리고 굵은 가지와 잔가지가 얽힌 사이로 희고 붉은 매화가 한창이다.“이 눈으로 확인한
어느 날 오후, 낯선 차가 한 대 풀각시 뜨락으로 들어섰다. 누가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기에 누군가 궁금했다. 차에서는 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내렸다.“안녕하세요? 풀각시 맞으시지요?”“네, 그런데 어디서 오셨어요?”“부산에서 왔습니다. 이거 연락도 안하고 찾아와서 미안합니다. 그냥 밖에서만
어느덧 청소년 발언대에 글을 쓰는 것도 두 번째가 되었다.나는 2월 2일 푸른하늘봉사단에서 박효신 시골할머니께서 강연하신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박효신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는 도중에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 한적 있는데…’ 이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교육 받으면서 필기한 내용을 집에 와서 다시
▲경정 △천안 동남경찰서 양무용(예산경찰서) ▲경감 △공주경찰서 유영준(예산경찰서) △공주경찰서 김용덕(예산경찰서) △예산경찰서 김성수(예산경찰서) △예산경찰서 박재룡(연기경찰서) △예산경찰서 이동기(아산경찰서) △예산경찰서 지채흠(보령경찰서) ▲경감(승후) △예산경찰서 권진용(서울 서초경찰서) ▲경위(승후) △예산경찰서 임형섭(서울 중랑경찰서) △예산경찰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대전충남민언련)이 KBS 수신료 거부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대전충남민언련은 2일 저녁 7시 제 11차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KBS 수신료 인상 논의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것에서 출발하기보다는 종편 안착을 위한 방편으로 시작부터 잘못됐다”며 “종편 몰아주기를 위해 추진되는 수
세계가 가까워지니 세계 공용어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입니다. 그렇다 해서 영어가 우리말보다 소중해질 까닭이 없습니다. 나라 국민의 통합이 필요하니 표준말이 중요합니다. 그렇다 해서 충청도 내 말보다 서울 표준말이 더 소중해질 까닭도 없습니다.각 나라 말이 발전하고 함께 어우러질 때 더 알맞은 말, 소통에 더 유리한 말이 나타나게 된다 생각합니다. 각 나라 말이 풍성하게 살아 있을 때 서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질 높은 세계 공용어가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생각합니다.사투리와 표준말의 관계도 이러합니다. 각 지방말의 뿌리가 굳건할 때
이명박 정부가 정운찬 국무총리 지명으로 세종시 수정 논란이 일기도 전에 이미 세종시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는 3일 밤 뉴스데스크에서 ‘행정도시건설청’이 정 총리 지명 다음날인 지난해 9월 4일 세종시 입주 예정기업인 외국기업 SSF(오스트리아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에 보낸 문건을 입수,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정부
충남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토지 분양의 기준이 되는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심의·의결,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분양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일반에 공급될 토지의 용도는 공공주택용지, 업무시설용지, 학교용지, 산업용지, 종합의료시설용지 등 26개 세부용도로 550만㎡를 공급하게 되고 2013년까지 3만명 규모, 2020년
4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 ‘세종시 원주민 생계 및 재 보상비상대책위원회(이하 수정안대책위)에서 주관한 궐기대회가 일당 3만원에 동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아무개씨는 “이번 집회에 일반인들 500여명이 일당 3만원씩 받고 동원됐으며, 이날 참석한 700여명 가운데 500여명이 일당을 받고 동원된 사람들&rdquo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이영재)는 2일 예산고등학교 예촌관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학생 100여명과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 등 예산지역민 17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통일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남광규 고려대 교수의 ‘최근 남북
예산농협(조합장 박재호)은 1월 29일 제38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 결산보고와 시상식을 가졌다. 총회장에는 대의원과 관계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합결산보고를 관심있게 들었다.2009년 결산결과 예산농협은 7억6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조합원들에게는 이용고·출자배당 각각 6.5%(3억9400만원)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
전농 충남도연맹은 12기 1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2월 2일 예산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신임 지도부를 선출,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지었다.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의장에 강사용(전 당진농민회 회장, 전 전농 충남도연맹 부의장)씨와 부의장에 서승영(전 논산농민회장)씨를 선출하고 사무처장으로 이근혁(전 부여농민회 사무국장)씨를 선임했다. 도연맹은 충청남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이하 공주대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가 최만식(8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새 임원진을 꾸리고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공주대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1월 28일 제9차 정기총회와 제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한 신임 최회장은 학교관계자와 동문들 앞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개발
올해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선포한 대금연의 해다. 금연구역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 덕분에 최근 8년동안 성인흡연율이 26.7%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기간 청소년 흡연율은 오히려 10.8% 늘었다는 발표가 동시에 나왔다. 그런가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에서 매일 10만명 가까운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