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도시 발전에 의해 메워지고 파이고 썩어서 덮어버린 예산천을 살리려는 시도가 시작됐다. 늘푸른예산21 추진협의회(회장 조병현)는 올해 중심사업으로 예산천생태복원운동을 벌인다.예산천은 금오산에서 발원해 예산읍 원도심 중심을 가로질러 무한천으로 흐른다. 예산천을 중심으로 오일장과 상권이 형성돼 예산읍 원도심은 반세기 가까이 번성했다. 그 옛날 버들가지 푸르고
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과 지역단체장, 특수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5억원을 투자해 예산교육청내에 연건평 374㎡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예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에게 교육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교복공동구매가 교육당국 차원에서 장려되면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예산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도시지역에서는 수년전부터 학부모들이 교복공동구매운동을 벌여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최근에 와서는 학교와 교육청까지 참여하고 있지만 정작 예산같은 소도시에서는 고급신사복 가격에 육박하는 교복값이 고스란히 학부
예산우체국(국장 박종희)은 12일 복지시설인 덕산 새감마을과 성락원 등 3개 노인요양원에 떡국떡(두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지사장 조근상)는 16일 홀몸노인 5명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예산지사는 해마다 명절이면 직원들의 성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예산군지회 신양면분회(회장 윤관중)는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신양초 졸업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의 모습이 기특해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덕산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남연)는 8일 홀몸노인 10가정을 방문해 흰떡과 소고기를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덕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순)는 11일 설을 맞아 흰떡과 만두를 소외계층 7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원 20여명과 김진태 덕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 회장은 “사랑을 나누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수임무수행자회예산지회(회장 한관희)가 11일 보훈가족 과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흰떡 4kg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설 명절동안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 동안 시설 32개소와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개인 3510명에게 8792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이 지원됐다는 것.이 가운데 위문품으로는 쌀이 가장 많았으며 흰떡, 고기, 과일, 계란, 한과, 선물세트 등 다양했다. 또 홀몸노인 목욕봉사, 점
최근 예산군에 토지분할 신청접수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투기·난개발 등 부작용이 예고돼 규제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예산군이 황새마을·슬로시티 지정, 도청이전사업이 진행되면서 개발붐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군에 접수된 토지분할 건수는 지난해 169건이 신청됐고, 올해 1월말 현재 17건의 분할신청이 접수 처리됐다. 토지분할은 &ls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오는 3월 2일 대규모 세종시 수정안저지 결의대회가 열린다.이와 함께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후보들은 세종시 수정안 저지와 원안촉구를 공동정책공약으로 제시키로 했다. 이는 선진당이 지역에서 세종시 원안사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정치적 힘을 모으고 특히 세종시 수정안 지지를 선언한 한나라당 후보들을 압박하기
오는 6월 2일 열리는 제5회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지역주민들도 4년만에 열리는 지방선거에 누가 어느 정당을 타고 출마하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지망생들은 대략 40여명 거론되고 있으나 중간점검은 3월 25일 예비후보 등록상황을 지켜봐야 어느 정도 정리될
예산군 택시요금이 22일부터 13.67%가 인상된다.인상내역은 △기본요금 : 1.5km에 2000원→1.6km에 2500원 인상 △거리요금 : 160m당 160원→150m당 160원이며, 시간요금은 동결됐다.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 할증요율과 군 경계를 벗어날 때 적용되는 사업구역외 할증요율도 현재와 동일하게 20%가 적용된다
초등학교 ■ 초등교사 타시군 전출 △천안 김명희(예산초) △천안 김분숙(보성초) △천안 박선경(금오초) △천안 석효진(시량초) △천안 손미영(덕산초) △천안 이정욱(덕산초) △천안 이지영(예산초) △천안 임배뫼(신암초) △천안 정애리(금오초) △천안 최금섭(신례원초) △천안 최미주(예산초) △천안 최영선(예산중앙초) △천안 최은희(예산초) △공주 백삼현(예
예산여고는 올해 졸업생 모두가 학사가운을 입고 의식을 치렀다. 낯선 가운은 졸업식 분위기를 한층 숙연하게 만들었고, 3년동안 정든 교복을 훼손하는 문화를 잠재웠다.
익명의 노부부가 3일 성금 300만원을 삽교읍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삽교읍은 쌀 180포대(10kg)를 구입해 군내 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부했다.삽교읍에 따르면 이 부부는 “오래전 고향인 삽교를 떠나 생활했지만 항상 고향이 그리웠다. 고향을 위해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서울에서 자수성가한 고덕 대천리 출신 ㈜고덕종합건설 나기선(50, 사진) 회장이 9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고덕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필품 등을 구입해 군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나 회장은 고덕초, 고덕중, 예산고 동창회에 해마다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성금으로 50
고덕로타리클럽(회장 김정건)은 5일 군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2포대(10kg)를 봉산면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쌀은 군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됐다.고덕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명절과 군내 행사 때 쌀, 흰떡 등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쌀을
예산교육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아이티 재해민 구호 성금으로 400여만원을 모금했다.교육청과 각급학교 교직원 4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아진 성금은 충남교육청을 통해 아이티 재해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또 김중기 교육장과 지역총화협의회 회원 7명이 9일 대흥 예산정신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