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은 4월 28일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의 대학생자녀 36명에게 장학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농촌지역에서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합병 뒤 올해까지 1억4000만원을 전했다. 박노춘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와 농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 세미나실에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식품가공이란 농·축·수산물 등 천연식품재료를 그대로 또는 첨가물을 더해 기호성, 영양개선, 간편성 등이 증진되도록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식품가공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국가기술자격이다.자격증 취득과정은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 기계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우유 품질검사, 두부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이론교육은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총 12회(36시간), 실기는 매주 월요일 총
예산군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축산업 미래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축산단체·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으로부터 용역수행방향과 추진일정 등 보고, 향후 추진방향 발표와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축산업은 농가소득의 중요한 재원이자 국내 축산물 소비자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 축산악취, 환경오염, 가축질병 등으로 부정적 인식에 직면해 있다.군은 이를 개선하고 당면문제 해결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6년 동안 청주시에서 이벤트기획사로 생활하다가 예당저수지의 맑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예산으로 귀농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노상호(53)·김복희(51) 부부를 소개했다.고덕 상몽리 ‘솔 아래 연꽃마을’에 둥지를 틀어 논 660㎡와 연화분에 ‘연(蓮)’ 농사를 시작해 처음에는 많이 실패했지만, 지금은 농장의 대표작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중요한 체험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 고객은 예비귀농인, 도시민, 청소년, 유치원 어린이 등이며, 농촌체험을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부부는 다양한 연령대가 농촌에서 즐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박상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구매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거래 농산물의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조사물량을 확대(2021년 500건→2022년 1000건)해 잔류농약을 검사하며, 지난해에는 온라인 등 직거래농산물 504건을 조사한 결과 엽채류 등 7건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한 바 있다.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수확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전자상거래와 통신판매 농가현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진완)는 4월 20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조형물 앞에서 한해 풍년농사와 군민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에 황선봉 군수가 제주(祭主)를 맡아 봉행했으며,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군이 지난해 4월 용조형물 제막식을 가진 응봉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김진완 회장은 “고령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오늘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4월 25일 오가 원천리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파종하지 못한 모판 종자를 파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태경 지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농어촌집고쳐주기 등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명식)는 4월 25일 예산읍 천변로 일대에서 깨끗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명식 지부장은 “우리 주변에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것들이 계속 생산되고 있다. 군내 농협과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명식)는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18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ESG 실천 캠페인’을 열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고향주부모임(회장 임구만), 농가주부모임(회장 성순자) 회원과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주요내용 설명과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를 나눴다.ESG는 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한 지배구조를 투자·경영의 핵심지표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경제체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회장 이상헌)는 4월 6~8일 제주도 일원에서 ‘2022년 대의원연수’를 가졌다.이 기간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협군지부 성재은 농정지원단장, 삽교농협 이용태 응봉지점장 등과 함께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예산농산물꾸러미(미황쌀, 예산사과, 건표고버섯)를 나눠주고 홍보했다. 또 서귀포농협과 간담회를 열어 자매결연 등을 논의했으며, 여건이 되면 오는 가을 추가로 예산군농산물 홍보·나눔한마당을 진행하기로 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신청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실내식물전문가 2명이 아파트단지를 2~3회씩 직접 방문해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식물관리방법에 대한 정보와 실습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꽃화분 만들기와 다육식물화분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입주민들은 분갈이와 재배관리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언택트시대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활동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
‘CPTPP가입저지충남공동대응대책위원회(아래 충남대책위)’가 출범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등 도내 17개 단체는 12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력투쟁을 선포했다.정부가 가입을 추진하는 ‘CPTPP(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는 일본·호주·뉴질랜드·칠레 등 11개국과 맺는 자유무역협정이다. 전세계 무역규모의 15%(2.9조달러)를 차지하며, 회원국 평균 농축산물 관세철폐율은 96.3%에 달한다. 기존에 수입하고 있는 주요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밀, 보리, 치즈, 포도 등이다.
예산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이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개편시행하고 있다.대상은 2017~2019년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를 보유하고,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2016~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 2020~2021년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가 등이다. 신청 직전 3년 가운데 최소 1년 이상, 0.1㏊ 이상 경작자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12일 조합원과 조합원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이 되는 농업인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만학의 꿈을 펼치고 있는 대흥 금곡리 강완식(71) 조합원, 예산읍 신례원4리 영농회장 곽노범(64) 조합원과 조합원자녀 26명에게 2800만원을 지원했다.지종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농촌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예산소방서가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시 들불과 산불로 번져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전국의 임야화재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1001건이다. 우리지역의 경우 지난 8일 오전 9시께 대흥 대률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2시간만에 진압했다.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강수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따라 화재발생가능성이 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최근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성행하고 강수량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달라진 지침에 따라 사과·배 재배농가는 사과·배 꽃이 핀 뒤 등록약제를 2회에 걸쳐 살포하는 등 개화기 방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한 3개 지점 예측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으며, 2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뒤 24시간 이내다. 또 3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2차 약제 살포 뒤 발송되는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다.문자를 받
삽교농협은 12일 이리에서 농촌마을 활성화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김종래 조합장과 이종욱 읍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광세), 영농회장(임종용), 자원봉사단(단장 장춘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화단을 조성하고 봄꽃을 심었다.꽃은 삽교농협 육묘장에서 정성들여 키운 팬지와 페츄니아로, 삽교농협은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10년 이상 도농상생조합과 지역마을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김종래 조합장은 “많은 여성단체와 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을 갖고 참여해주셔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이달부터 5개월 동안 추진한다.이는 농촌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 작목 재배기술을 선도농가로부터 습득하고 창업과정을 배움으로써 영농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기술을 갖추고 신망과 교육자적 소양을 지닌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신규농업인은 농업종사 목적으로 군내 농촌지역에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을 선발했다.올해 현장실습교육은 4팀 8농가가 참여하며, 주요 작목은 쪽파, 표고버섯, 인삼, 곤충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24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식디저트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다양한 한식디저트를 배우는 과정으로, 전통음식 전문가인 김정미 다옴요리학원장이 강의를 맡아 첫 교육은 편강과 원소병을 실습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통한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해마다 전문교육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디저트 식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달수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과 지위향상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명식)는 6일 예산능금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혈액부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혈액원 협조로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군내 농·축협 임직원과 주민 등 60여명이 동참해 38명이 체혈하는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김명식 지부장은 “헌혈은 고귀한 생명나눔과 동시에 사랑나눔의 작은 실천이다.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