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한다.외국인노동자의 입국제한 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100%, 올해 6월 말까지 50%를 감면했다.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건수가 30% 증가했고, 군내 1만2954농가가 3억3778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연말까지 연장을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리기, 동력파종기 등 54종 800대를 보유
예산군은 6월 23일~7월 3일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 예산농협과 함께 대추방울토마토 출하기를 맞아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인증과 군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APC시설을 통해 자체관리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삽교농협은 6월 24일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이날 2020년~2022년 5월 말까지 가입한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세종교육원 송휘섭 팀장이 강의했다.김종래 조합장은 “교육을 통해 농협이념을 되새겨 주인의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농협사업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예산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가접수한다.이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대상은 군내 만20세~40세(1982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자) 가운데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외 농어업인과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대상자 등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육성한 ‘관상용 벼’를 어린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치유농업 등 다방면으로 활용을 확대한다.잎이나 이삭의 색깔이 다양한 관상용 벼는 지난 2012년부터 육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충남1호, 충남11호, 충남12호 등 10여개 계통을 선발했다.최근 개발한 충남19호는 자갈색 잎에 새끼치는 얼자들은 분홍색 분얼과 줄무늬를 갖고 있어 논에 단풍이 든 느낌을 줄 정도로 색감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도농업기술원 벼 전시포장에서는 잎과 이삭의 색깔이 흰색, 분홍색, 진홍색, 검정색 등 다양한 관상용 벼를 만날 수 있다.관상용
예산군은 6월 23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저가격을 결정·고시했다.이 기금은 군내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조성했으며, 기금운영과 최저가격은 심의위가 결정한다.주요 농산물인 배추 등 8개 품목에 대해 주출하시기별 가격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최저가격(평균가의 85%)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해준다. 2018년부터 과채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위해 322여농가를 대상으로 3억여원을 집행했다.올해 최저가격(1㎏ 기준)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시작한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개최했다.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 60시간을 진행했으며, 35명이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CPTPP, 쌀값폭락, 농자재가격 인상,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예산군농민회(회장 장동진)가 24일 군청 앞에서 6·1지방선거 당선자들과 국회의원에게 공개질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영호 진보당 예산홍성위원장과 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 구성현 전교조 충남지부 사무처장을 비롯해 예산군농어업회의소, CJ택배노조 등 10여명이 연대해 한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변동직불제 폐지와 함께 쌀값안정장치로 마련한 시장격리제도는 역공매방식으로 오히려 가격폭락을 유발했다. 더욱이 WTO, FTA에 이어 CPTPP(포괄적·점진적환태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장마철 비가 많이 온 뒤 온도와 습도가 오르기 시작하면 균이 활성화해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우리지역은 지난해 6월 2일 오가 분천리 사과과수원(4731㎡)에 이어 15일 고덕 상장1리 사과과수원(9900㎡)에서 처음으로 발병해 사과나무 1907그루(오가 750그루, 고덕 1157그루)를 매몰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릴 정도로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 열매
농림축산식품부가 환경변화와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월동꿀벌 피해와 벌꿀 흉작 등 위축된 양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우리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 190농가가 1만8944군을 기르고 있으며, (사)한국양봉협회 예산군지부가 지난 2월 군내 139농가 1만7290군(통)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14.2%에 달하는 10농가 2450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합동조사를 통해 이른바 ‘꿀벌 집단실종 사태’ 원인으로 응애·말벌류로 인한 폐사와 이상기후를 지목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화훼연구회원 18명을 대상으로 농약노출정도 검사를 했다.이는 농업인의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사업 일환으로,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 협력으로 전문의 지도 아래 농약노출검사 설문과 채혈, 혈압·소변검사 등을 진행했다.또 농약중독 이해와 예방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농약보호구 착용법 등 농약안전 보건교육과 안전보호구 배부 등이 이뤄졌다.전달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약중독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농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예산군은 21일 군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개발한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 활용 ‘밀키트’ 시식회를 열었다.이는 밀키트를 맛보고 평가해 구성과 개선점 등을 보완하고 질적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인 미황쌀과 쪽파를 이용한 솥밥과 반찬 5종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시식했다.군은 지난 2월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4월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개발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예가정성 인증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강조하고 나섰다.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과 토마토황화바이러스병(ToCV)은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생육이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은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된다. 잎에 반점이 나타나고 진전되면 새순이나 줄기는 갈색으로 변색, 열매는 얼룩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바이러스병은 별도의 적용약제가 없어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에 대한 방제로 감염매개충 제거가 필수적이다. 매개충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 먼 거리 이동이 어려우므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회장 염세영)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현장에서 회원 85명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치유농업체험, 신기종지원 촉진사업장 견학을 가졌다.저탄소농업실천교육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결의문 낭독으로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했으며,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이 ‘기후위기와 먹거리(식량)위기 그리고 저탄소농업’을 주제로 특강했다.이어 응봉 계정교회 교육관으로 이동해 김주혜 강사로부터 탈모방지 한방샴푸 비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친환경자재 활용 치유농업체험을 진행했다.또 삽교 수촌리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 신암지점은 지난 16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 현판식과 우수보안관 인증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제도는 농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사례를 바탕으로 분기별 전국 상위 50개 사무소를 선정해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대외이미지 제고로 농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박노춘 조합장은 “쌀값 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농가부담이 가중되는 때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농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어 다행스럽다.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은 직접 취재하지
예산군이 ‘지속가능한 축산발전계획’을 수립한다.현황진단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악취저감방안과 가축방역체계를 포함한 중장기 선진화정책을 담을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3900만원을 들여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 의뢰해 미래비전·전략을 제시하는 ‘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우리지역 가축통계는 2021년 기준 4971농가가 모두 426만1249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소(한육우)-1474농가 5만4744마리(도내 2위) △젖소-132농가 8709마리(도내 3위) △돼지-97농가 22만3501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이 14일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제3대 한영택(63) 상임이사를 선출했다.농협에 따르면 인사추천위원회가 단수추천한 그는 이날 선거인 62명 가운데 찬성 50표(반대 12표)를 얻어 3선 연임에 성공했다.한 상임이사는 군내 4개 지역농협에서 33년 동안 전무(13년) 등으로 근무한 뒤 삽교농협 1~2대 상임이사를 지냈다. 임기는 오는 7월 3일부터 2024년 7월 2일까지 2년이다.그는 “적극 지지·성원해주신 대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어진 소임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 보답하겠다”며 “내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 26일 생산자·소비자단체, 유통업계, 학계 등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한 ‘2022년 제1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추·무·마늘·양파·건고추에 대한 공급안정성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주요 노지채소류 수급관리계획’을 수립했다.농식품부에 다르면 기상재해로 공급이 감소할 수 있는 여름철과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철, 품목별로 출하량이 감소하는 위험시기를 분석해 연중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품목별 세부 방안을 마련했으며, 일시적 공급 감소나 가격상승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배추·무
예당저수지 상류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의 심각한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해마다 되풀이되는 이상기후로 모내기하는 봄부터 수확하는 가을까지 냉해, 집중호우, 한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농촌지역을 지탱하던 외국인노동자를 구할 수 없어 벌어지는 인력난에 더해 인건비와 농기계를 움직이는 유류비, 자재비 등은 치솟고 있다.일부 언론에서는 농산물가격이 비싸다며 ‘금(金)’자를 붙여 호들갑이지만, 정작 농민들이 1년 동안 피땀을 흘려 손에 쥐는 돈은 여전히 고작 ‘100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예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시설하우스와 과수원별로 사전 예방점검을 추진한다.농가에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 등 농가별 사전조치와 피해요인 정비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미흡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여름철 재해대응태세를 갖춘다.특히 상습재해 피해시설과 1.5㏊ 이상 농가를 집중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과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도 피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