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학 100년을 기념하는 의식행사와 전시, 축제가 3일과 4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3일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예농 동문들과 공주대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서만철 공주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예산농학의 찬란한 명성과 전통을 이어받아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10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민주노동당을 후원한 교사 2명에 대해 해임과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리자 전교조 충남지부가 결의대회를 열고 충남도교육청을 규탄했다.전교조 충남지부(지부장 윤갑상)는 1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문화동 충남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부당징계 철회 및 교과부 장관 퇴진 촉구 충남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국민행동본부 간부와 한나라당 지구당 간부 등으로 구성된 한 단체의 안보교육 특강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사실상 강요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충남도교육청은 최근 "(범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국가발전미래교육협회(이하 협의회)가 실시하고 있는 '나라 사랑 교육 특강'에 수능 이후에 고3학생들이
수덕초등학교는 10월 28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수덕사 덕숭산을 오르는 ‘교육공동체 자연보호 상담등반대회’를 가졌다.학부모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등반대회는 덕숭산에 오르면서 심신단련, 애향심 고취, 자연보호활동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이 돼 상담을 통해 교육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술중학교의 한갓골축제는 여느 학교와 다른 특징이 있다. 대술중은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1년내 갈고 닦은 역량을 발산하는 학교축제에 지역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초대, 봉사의 날로 만들고 있다.10월 21일 열린 올해 축제에서도 어김없이 어르신 초청마당이 열렸다. 오전에 양성평등 체육마당을 마친 학생들은 오후 프로그램인 다함께하는 어울마당, 공연마당을 어르신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2명이 도내 일본어대회에 출전해 유명 인문계고 학생들을 제치고 입상,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 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유세종(정보통신과), 원희재(컴퓨터전자과) 학생은 10월 16일 천안 두정고에서 열린 ‘제1회 고등학교일본어 명문암송경연대회’에 나가 각각 2등상인 은상과 장려상에 올랐다.충남일본어교과교육연구회가
삽교초는 10월 27일을 ‘두뇌음식 먹는 날’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영양 가득한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급식 메뉴는 삼치카레튀김, 브로콜리 들깨무침, 깍두기, 청국장으로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들이 차려졌다.이은경 영양교사는 “한식(韓食)은 최고의 영재 식단이다. 잡곡이 약간 섞인 밥에 나물, 야채, 생선,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
삽교초등학교 복권빈(6년, 사진) 학생이 10월 23일 태안 몽산포에서 열린 제1회 학생 비치바이크(Beach Bike)대회에서 남초부 개인 3위를 수상했다. 또 이유진(6년) 학생이 여초부 5등, 석승일(6년) 학생이 남초부 6등에 올라 삽교초가 종합 6위를 차지했다.충남 초중고생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2007년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지난 9
예산중학교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예중어울마당을 실시했다.어울마당에서는 체육대회와 전시, 발표가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어머니회가 알뜰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즐겁고 푸짐한 시간이 됐다.체육대회는 육상, 구기, 민속 놀이, 레크리에이션 종목을 선정하고, 각 경기에 두 번 이상 중복되지 않게 선수 구성을 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4개 분야에 16개 시도에서 203편이 출품, 경쟁을 벌인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충남은 아산성심학교 박병기 교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1등급 11편, 2등급
대흥초등학교는 16일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바른마음 자연사랑 친구사랑’ 봉수산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등반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등반을 하며 가족 사랑을 느끼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는 태도를 배우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한 학생는 “봉수산에 오르는 동안 힘들어서 포
신양초등학교 김휘진(6년, 사진) 학생이 9월 30일 열린 예산군초등논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에 다니는 최예진 학생(6년)이 동상을 받아 신양초가 단체 금상을 수상했다.두 학생은 독서논술동아리 ‘새볕 꿈초롱’(지도 교사 류양선)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공부를 계속해 좋은 결실을 거뒀다.한편 신양초는 연간 양
■학교안전사고로 인정되는 경우= 학교의 교육과정 또는 학교장이 정하는 교육계획과 교육방침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감독아래 행해지는 수업, 특별활동, 재량활동, 과외활동, 수련활동 또는 체육대회 등의 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로서 학생, 교직원 또는 교육활동참여자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주는 모든 사고. 학교급식 등 학교장의 관리&mid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학교안전공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가 교내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최근 자녀가 체육시간에 축구골대에 부딪쳐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으나, 진단과 치료비용
예산교육지원청이 6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에는 초·중학생 5200여명이 동참, 1400여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모아진 성금은 연말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과 연계해 군내 저소득학생들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군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5명이 12일 2010세계대백제전을 다녀왔다.원어민교사들은 병사 의상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로빈 바우워(Robin Bower) 예산여중 교사는 “새롭게 접한 백제 문화에 대해 세계 어떤 나라의 문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
신암초등학교는 13일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과 모의재판 체험을 실시했다.학생들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이란 주제로 판사, 검사, 변호사와 피고인, 증인, 법정경위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했다. 법복을 입고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진지함이 묻어 나왔다.
전국적으로 학교안 유괴,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자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력마련에 나서고 있다.올해 예산읍내 4개 초등학교(금오초, 신례원초, 예산초, 예산중앙초)에는 경비실이 세워진다. 경비실에는 현재 활동중인 배움터지킴이가 상시 근무하면서 외부인들의 출입을 점검하고, 학교안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카메라)를 실시간 지켜보며
대전과 충남·북 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지난 4년동안 처벌받은 징계사유 가운데 음주운전이 무려 43.9%를 차지해 '술 취한 교육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상민(자유선진당, 대전 유성) 의원은 12일 대전·충남·충북교육청이 제출한 '비리교원 징계현황'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
충남지역 학교 내 안전사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에서는 모두 1795건의 학교내 안전사고가 발생해 하루 4.9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7년 1261건에서 2008년 1429건으로 늘었고, 다시 2009년에는 1795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