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일선 교직원에게 정부정책과 교육감 공약사항, 학교 홍보자료를 대대적으로 기사화 할 것을 요구하고, 그 결과를 연말 학교평가에 반영할 방침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도 일선학교들이 지나친 학교 홍보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속사정이 밝혀진 셈이다. 충남도의회 임춘근 교육의원이 26일, 충남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
일선 학교 교장들이 월급 외에 연평균 1000여만원에 이르는 판공비를 받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충남 일선 고등학교 교장의 경우 많게는 웬만한 근로자의 연봉에 해당하는 3000여만원까지 판공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의회 김지철 교육의원은 26일 충남과 충북 초등학교 및 전국 6개 지역 중학교를 대상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친환경 급식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고 전면 시행을 위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조속한 예산 합의를 촉구했다. 충남도의회 의원 29명은 19일 '충남도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전부 개정안'을 상정한 데 이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무상급식이 내년부터 당장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 합의를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삽교중학교가 2010년도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한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0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18개 과제 54개 지표로 나눠 자체, 서면, 현장방문, 고객만족도로 진행됐다.삽교중은 이번 성과를 교과교실제운영, 수준별이동수업, 방과후학교, 영어전용교실 운영 등에 내실을 기하고, 기초·기본
수덕초등학교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명은 18일 나박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경로당을 청소하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 준비해간 떡과 과일을 나눠 먹고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0 예산군특수교육놀이마당이 16일 금오초등학교 금오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예산군특수교사협의회(회장 조아영)가 주관한 이번 놀이마당에는 군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 학생,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행사장 입구에는 방과후학교 결과물 전시회코너가 마련돼 칼라믹
응봉초등학교는 15일부터 20일까지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환경과 자율적인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흡연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각종 자료전시와 금연글짓기대회, 담배의 독성에 대한 실험관찰, 폐기종환자의 호흡 체험 등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는 태도와 의지를 갖도록 했다.한 5학년 학생은 &ldquo
대술중학교 박대영, 김성지(이상 1학년), 김예진(2학년) 학생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실시하는 도내 초·중·고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서‘화려한 대백제의 부활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중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백종렬 교사도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수상 학생들은 지난 10월 1일 세계대백제전에
예산군이 지원하고 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0 예산군 청소년 외국어 경연대회’가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외국어 경연대회는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사업으로 예산군 청소년들의 외국어 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연극, 팝송부르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류대열, 이하 예산전자공고)가 종합체육시설 공사를 마치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운현 부군수와 이명호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도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종합체육시설은 국제규격의 인조잔디구장으로 꾸며진 풋살경기장과 테니스·족구·농구장으로 사용가능한 다목적경기장
예산지역 수험생들이 18일 예산고(충남도교육청 62지구 제4시험장)와 예산여고(충남도교육청 62지구 제5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이날 경찰과 소방서, 교육청에 접수된 시험장 사고는 없었다.사진은 오전 언어영역과 오후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때 경찰이 예산여고 앞길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예산고는 도로와의 거리가 멀어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교원 승진 인사에서 평교사 출신보다는 전문직(장학사) 출신을 우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임춘근(청양·보령·홍성·예산) 교육의원은 16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3년간 교장 신규 임용 실태'에 따르면, 교장이 되기까지 평균 교육경력 기
능력있는 학교장을 임용하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는 교장초빙공모제가 교장들의 임기 연장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의회 임춘근 교육의원(청양·보령·홍성·예산, 사진)이 충청남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년동안(2006년 9월~2010년 9월) 충남도교육
예산소방서가 18일 치르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9 수송 사전 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은 시험전날까지 가능하며, 119나 예산소방서(☎330-4314)에 접수하면 된다.또 시험 당일 발생할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험장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험표 분실자, 지각 우려 학생
예산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이 군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밤시간을 이용해 ‘방과후학교 물레방아 연수’를 실시, 연구하는 교사상을 확립하고 있다.교육지원청은 9일 제1회의실에서 군내 교원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과학수업 전개를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설했다. 이 연수는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에 하루 평균
매년 되풀이되는 예산군내 고등학교 신입생 부족사태가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외지학교로의 유출을 막으려는 교육현장의 몸부림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올해 예산군내 11개 중학교 졸업생수는 972명이고, 7개 고교 신입생 모집정원은 1084명으로 112명이 부족하다. 여기에다 외지 고교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수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돼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신양초등학교에 가래떡이 등장했다.학교는 ‘1’자가 연속해 있어 특정과자 브랜드인 빼빼로의 날로 불리는 상업적 문화를 벗어나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의 날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제공했다. 이날 이벤트는 쌀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 것을
신암초등학교 고은솔(6년) 학생이 10월 29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2010학년도 충남과학독후감쓰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평소 책읽기를 즐겨하던 은솔 학생은 꾸준히 과학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며 대회를 준비했다.이윤영 지도교사는 “은솔이가 더운 여름에도 정말 성실하게 준비했다. 무엇보다 본인이 책 읽기를 즐거워해 어렵지 않게 지도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이하 전자공고)가 올해 이웃지역 학교와 연합 축제를 치렀다.전자공고와 운산공업고등학교는 10월 29일 신성대학교 종합운동장과 태촌 아카데미홀에서 두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두 학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어울림이 아름다움입니다’라는 주
예산중학교는 3일 외국어 UCC 제작 공모전을 실시했다.학생들은 4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 자유 주제에 대해 3분 이내의 분량으로 UCC를 작성해 상영했다.공모전에는 영어 제작 16개팀, 일본어 제작 1개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