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부터 군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언어치료, 작업치료로 유·초등부 31명은 3일과 5일 하루 세 시간씩 운영했고, 중고등부 13명은 10일과 12일에 하루 세 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제과제빵의 경우 혜전대 윤성준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아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예산중앙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다녀갔다. 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화룡시 신동소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6일 동안의 일정으로 예산에 머물면서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했다.방문단 구성은 신동소학교 4, 5학년 학생 20명과 려송월 교장 외 5명의 교사들. 이들은 예산중앙초 학생들과 짝을 이뤄 홈스테이(home stay)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7월 29일 예산초등학교와 예산중학교를 방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 이날 예산군 방문은 읍단위 학교의 방과후 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 운영현황과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도의회 교육위원회 고남종 위원장을 비롯한 김홍열, 이기철 등 일반의원과 임춘근 교육의원이 참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일반 의원 선출에 반발해 7월 21일부터 등원 거부를 해왔던 충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이 7월 28일부터 등원해 조례안을 의결처리했다.28일 충남도의회의 교육의원 5명은 “교육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교육 현안이 차질을 빚게될 경우, 교육의원의 원칙적인 요구가 훼손될 수 있어 등원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덕산중학교 다목적 급식실이 준공을 마치고 2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김중기 예산교육장, 최승우 군수, 도·군의원 등 내빈들과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새교육시설 마련을 축하했다.건립비용은 충남도교육청 4억3950만원, 예산군청 2억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09년 12월 29일에 착공, 약 5개월에 걸쳐 완공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일반 의원 선출에 반발해 21일부터 등원 거부를 해왔던 충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이 28일부터 등원해 조례안을 의결처리했다. 28일 충남도의회의 교육의원 5명은 “교육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교육 현안이 차질을 빚게될 경우, 교육의원의 원칙적인 요구가 훼손될 수 있어 등원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예산교육청이 매일 아침 직원 회의시간에 사자성어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덕분에 평소 딱딱하던 회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서구 총무담당이 강사로 나선 이 교육은 아침 9시 30분부터 약 20분동안 진행된다. 직원들은 1일 1사자성어, 오늘의 좋은말, 명언 등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
충남 교육의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충남도 교육의원 전원(김지철, 명노희, 이은철, 임춘근, 조남권)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에 전문성이 없는 일반의원이 선출된 데 반발해 등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충남도의회 의장선거 전에 당시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장 후보 및 4개
예산교육청 김서구 총무담당이 2010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19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 표창은 평소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경제살리기 등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친절, 업무개선 등 조직내 귀감이 되는 유공 공무원에게 수여된다.김 총무담당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공정한
전국적으로 학교현장의 혼란을 가져온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와 관련 예산군 지역에서는 거부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치러진 이 평가는 학교서열화 등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험을 거부하고 현장학습을 떠나는 등 저항운동이 벌어졌다.또
충남도교육청이 초·중·고교생의 안보교육 강화를 위해 병영체험캠프를 추진하도록 산하 지역교육청에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위해 예산 5500만원을 나눠주며 결과를 보고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6일 ‘2010 하계휴가 중 나라사랑 병영체험캠프 추진계획 안내&r
대흥중학교가 충남도교육청 지정 기숙형 중학교로 선정돼 교육복지의 선봉에 서게 됐다.충남도교육청의 특수시책인 기숙형중학교는 학업에 열의가 많은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들이 기숙사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하고, 기숙사비와 방과후 교육비, 식비 등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모두
학교앞에는 스쿨존(어린이 교통안전 구역)만 있는 게 아니다.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도 있다. 학교 주변에 표지판을 달아 놓았으나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인지 일반 주민은 말할 것도 없고 정작 어린이도, 교사도 그린푸드존에 대해 잘 모른다.그린푸드존은 학생들을 저질 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 구역을 지정관
삽교초등학교가 벌이고 있는 아침밥먹기 운동이 매우 의미있는 특색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월 이 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일주일에 두 번이상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무려 41명(전교생의 16%)이나 되는 것으로 나왔다. 아침밥을 못먹는 사연도 다양했다.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늦잠을 자서, 엄마가 직장
예산전자공고가 해외인턴쉽 파견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교육과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육을 집중 지도한 결과, 지원한 학생 2명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동휘, 이종민 학생이 해외인턴쉽에 합격해 9월중 호주로 파견될 예정이다.해외인턴쉽은 전문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과 예산군청, 충남전문계고의 상호 교육
삽교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과과정인 ‘내고장 예산알기’를 위해 직접 마을을 조사하는 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삽교 효림리를 방문해 마을의 유래와 명소를 둘러보며 산교육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마을이장님으로부터 직접 마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 특산품인 사과잼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즐거워 했다.박성수 학생은 &ldq
예산교육청 김종국(행정7급), 신양초 박봉화(기능7급), 예산여고 김홍봉(기능8급) 주무관이 2010년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1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을 표창해 ‘바른 품성·알찬 실력·미래 여는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김종
예산교육청 황규범(학무과), 김응준(관리과) 주무관이 2/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황 주무관은 전산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전화상담으로 공무원의 귀감이 됐다.홍보·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김 주무관은 부드러운 말씨로 고객의 입장에서 자세한 안내와 일선학교 교직원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수덕초 이한효씨(기능9급)가 6월 30일 예산교육청으로부터 정년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를 받았다.이씨는 퇴임소감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정년퇴직으로 학교를 떠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김 교육장은 “10여년 동안 예산교육 발전을 위해 세운 업적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고덕중학교 학생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병원비 돕기에 나서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고덕중학교 학생회는 이 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신현우 학생의 뇌 물혹 제거수술 비용에 보태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 107만원을 전달했다. 현우 학생은 입학한지 얼마 안된 3월 중순 뇌에 물혹 두 개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천안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제거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