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자중학교(교장 홍석낙)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엽서 쓰기와 카네이션 접기 행사를 진행했다.한 학생은 “초등학생 이후 선생님께 전달할 꽃을 손수 접어보게 돼 재미도 있고, 엽서를 쓰다보니 많은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기회에 급식실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다른 때 보다 의미 있는 스승의날이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
고덕중학교 자율동아리 ‘음사고(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학생들은 10일 대천3리 경로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첫 무대로 사물놀이가 연주되자 어르신들은 가락에 손·발장단을 치며 흥겨워했다.이어진 댄스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은 잘 알지 못하는 노래임에도 춤을 추는 아이들이 손녀들인 양 열심히 박수를 쳤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어깨를 두드리며 안마를 하자 어르신들이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사물놀이로 봉사활동까지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신다. 다음 번에도 꼭 빠지지 않고 오고
금오초등학교(교장 문추인)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학교폭력 관련 청소년 범죄 업무를 담당하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김한솔 검사가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김 검사는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 맞춰 △학교폭력의 법적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으로 인한 실제 판결 및 처분 사례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한 학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친구들과의 작은 갈등이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학교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4일 가족사랑 힐링 놀이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 학생, 교직원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이들은 ‘함께해요 청렴실천’, ‘나누어요 청렴 문화’, ‘친절은 마음과 함께, 청렴은 행동과 함께’, ‘오늘부터 청렴실천 내일부터 행복사회’ 등의 구호로 청렴의식을 다짐했다.김미향 교장은 “학교 청렴지킴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조림교육 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 조림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행정, 청렴교육 실현을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11일 교장실에서 장학생 2명에게 디와이나눔장학재단 제6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재단은 매년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상·하반기 각 50만원씩 지급하고, 한 번 선정된 학생은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본교를 졸업할 때까지 총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격월 청소년 권장도서 1권과 매월 디와이 그룹 사보인 디와이 Story를 발송하는 등 학생 독서활동도 지원하고 있다.고웅일 교감은 “장학생으로 선정돼 혜택을 받게 되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모범적으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제34회 졸업생 손근영 티지알엔 대표가 11일 올해 68회 입학생 18명 전원에게 태블릿 컴퓨터를 선물했다고 15일 전했다. 34회 졸업생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뜻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었고, 현재 3학년 학생들에게 생일 케이크 선물을 하는 등 모교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손 대표는 “재학 시절, 선생님의 은혜를 늘 가슴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고 후배들에게 선물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선배들은 고 김기동
푸른 하늘 사이로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하얀 구름을 보며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 무려 4년만이다.신양초(4월 28일), 예산·신암초(5월 2일), 덕산·양신·평촌초(5월 3일), 조림초(5월 4일) 등 학생들은 펄럭이는 만국기 아래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힘찬 함성과 흥겨운 춤을 곁들인 응원전을 펼쳤다. 또 공굴리기, 대형풍선배구, 줄다리기, 박터뜨리기, 이어달리기 등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다. 5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이마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고, 가족과 교사들도 모처럼 볼풀공 던지기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군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PM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무료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지원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졸업 전에 운전면허 취득 시 졸업 뒤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종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PM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던 노력들이 더욱 전문화되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자)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텃밭가꾸기를 했다.학생들은 학교텃밭명예강사와 함께 수박, 땅콩, 방울토마토 등 봄에 심는 다양한 작물과 그 특징을 알아보고 모종을 정성스레 심었다.한 2학년 학생은 “우리가 먹는 땅콩이 이렇게 생긴지 처음 알았다. 물도 열심히 주고 잘 키워서 얼른 땅콩이 열린 걸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성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는 일련의 과정 에 참여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군내 통학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학차량 통합관리 분석팀 2차 협의회를 가졌다.분석팀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 노선도 안전성 △등하교 적정 인원수 △통학 차량 예산의 효율성 △관용차량 배치 타당성 등을 협의했다.서명순 행정과장은 “통학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순)은 8~9일 유아숲체험원과 다육뜰 현장체험학습을 했다.유아들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나무와 밧줄로 만들어진 숲 놀이터를 체험했으며, 다육뜰에서는 다양한 다육식물들을 관찰하고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했다.아이들은 “숲 놀이터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었어요”, “식물을 직접 심어보니까 앞으로 식물들을 더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최인순 원장은 “점점 아이들이 자연 보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는 시대에 이번 체험학습
예산꿈빛학교(교장 김경옥)와 예산삼성컴퓨터(대표 맹진영)는 4일 교직원, 후원회장(에케이건설 대표 신현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총 100만원이며,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총 2명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맹진영 대표는 “올해로 2년째로 맞이한 예산꿈빛학교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이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성희 교장은 “지역 대표업체가 예산꿈빛학교에 관심을 갖아주시고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학생들을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8일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원장 한경숙)에서 꿈빛카페 2호점 개업식 행사를 진행했다.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2호점에 카페 리모델링, 바리스타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희 교장은 “전공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터가 될 것이고,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꿈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경숙 원장은 “진로융합원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장이 될 것이고, 진로융합교육 실현에 본보기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새로운 이웃인 황새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한 달 전부터 황새 한 쌍이 둥지를 찾아 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한 것. 학생들은 황새공원 김수경 박사로부터 고속도로 건설로 보금자리를 잃은 황새들이 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새로운 둥지를 찾아다니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었다.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바꾸지 않고, 한번 자리 잡은 둥지는 다시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는 그 모습이 학교를 졸업한 본교의 졸업생이 모교와 선생님들을 보고 싶어 다시 찾아오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봤다.이어 황새들의 안전한
신양중학교(교장 문준걸)는 3일 재개관식을 했다.재개관식은 교육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플루트,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장 기념사 △내빈축사 △새로 단장한 학교 공간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학교는 재개관식을 통해 겨우내 공사를 견뎌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문준걸 교장은 “학생들이 새로 단장한 학교에서 세계 시민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온 힘을 쏟겠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 28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으로 목공체험을 했다. 오메가 공방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서랍장을 만들었다. 사포질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학생들은 사포질을 할수록 결이 고와진다는 사실을 경험했다.한 학생은 “이 서랍장에 제 책상 위에 널려있던 잡동사니들을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사포질을 할 때는 팔이 아파 힘들었지만, 스텐실을 하고 점점 저만의 서랍장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은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순)은 3~4일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어린이날과 카네이션의 유래를 배우고, 꽃바구니를 만들며 어버이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아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아요”, “가족들이 나를 많이 사랑하고, 내가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았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최인순 원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들이 따듯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고 나답게 자라날 수 있길 바라고, 또한 가족의 날 행사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
평촌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3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펼쳤다.학생들이 체육대회의 단체복 선정에 참여했고, 전교생 무학년제로 운영 중인 다모임에서는 놀이 부스 선택, 놀이 규칙 안내 등을 직접 정하고 안내판도 만들었다.이날 △미션 달리기 △놀이 부스 체험 △박 터트리기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단체경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해 보호자들에게 급식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만국기를 볼 때부터 마음이 설렜는데 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저 또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이가 이만큼 자랐다는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4월 30일 제1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시낭송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시낭송대회는 2023년은 매헌윤봉길의사 의거 91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투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생전에 남긴 시 중 10편을 대회 지정시로 선정하고, 참가자가 1편을 선택해 암송한 뒤 대회장에서 낭송했다.최하늘(디지털전자과 1학년) 학생은 지정시 중 3번 ‘백범 선생에게’를, 이현준(정보통신과 2학년) 학생은 지정시 중 5번 ‘홍구공원을 답청하며’를 낭송했다.※
충남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충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심리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1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 친구들과 뛰어놀기(14.5%)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